하루의일기 :
오늘은 드디어 프로필촬영날!!!!
새벽5시에 일어나서 정신없이 챙기고
신림점으로 향했습니다!
인바디를 재고!! 와우!! 꿈의몸무게 달성ㅋㅋㅋ
10키로만 빼자했는데 67에서 57로 됐습니다 히히
다같이 약수역 스튜디오로 이동하는데
약수역 8번출구에!!!! 화수분베이커리를 발견했죠!!!
참새가 방앗간을 못지나친다고 냄새에 이끌려 살짝 구경해주고,
잠시후에 먹을 상상을 하며 스튜디오로 갔습니다.
스튜디오가 너무 추워서ㅠㅠ계속 오들오들 떨었어요.
저희 인애샘이 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주시고ㅠㅠ피곤하실텐데ㅠㅠ
언니들의 배려로 남자분들찍고 첫타임에 찍었습니다!
왜이리어색한지... 표정을 어떻게 짓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정신없이 지나간거같아요ㅠㅠㅠㅠ 셀카도 많이 찍어두려 했는데 전혀..ㅋㅋ
진짜 정신없었어요ㅠㅠ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늦어져서 정신없이 나가구
뒷정리나 엠티도 같이 못가고 너무 속상했습니다ㅠㅠ
단체컷도 못찍었어요ㅠㅠ흐엥
나가면서 인애샘이 화수분에서 빵 왕창 고르라고 하셔서!!
행복하게 고르고... 100일전에는 매일 마셨던.. 100일동안 죽어라 참았던
바닐라라떼까지!!!!! 사주셨어요...♡우와 진짜 맛있었어요!!!ㅋㅋㅋ
저보고 지하철타고가면서 미친애처럼 먹어도 된다고 하셔서 ㅋㅋㅋㅋㅋ
진짜 빵 한아름 안고 냠냠 먹었답니다.
또 하루를 정신없이 보내고~ 메이크업받고가서 그런지 사람들이 다들
오늘 왜그러냐고... 어제는 심슨이었는데... 다들 칭찬을 너무 많이 해줘서
행복한 하루였어요^^ 그리고 거울을 보면서 이모습 잃지 말자 다짐했구요!!!
내일이면 끝입니다... 진짜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