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주말 잘 보내시는지요? 명리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선생님이 추천하신 책들과 개인적으로 마음이 가는 명리책들과 선생들의 동영상으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책은 10명정도의 선생에게서 50권정도는 본 것같고,인터넷으로 유료강의는 그래도 비싸지먀 유명하다라는 4분에게서 배웠습니다. 이론과 체계가 어느정도는 잡혔다시퍼 가족이나 친구들,가까운 사람들을 봐주보면 정말 배운것이 왜 이리 맞지 않는다라는 부분에서 놀랩니다.선생님상담처럼 안되고 머가먼지 모르겠슴다.음양오행이니 성격이니 아무리 말해보았자 언제 머했느냐?언제 머할꺼다를 배웠는데 배운대로 해봐도 대입이 안되며 대입이 되는 명식도 맞지가 않습니다. - -;; 12운성이니 신살이니 이런것은 더 안맞네요. 주말에 아이들과 신나게 놀고 왔습니다. 상담을 하셨을 때 저한테서 거금을 들여 사가신 책 서문(머리말)을 다시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부끄럽지만 다른책들보다 그 책을 다독해보세요.제 관법의 정수가 들어있으니까요.흐~
선생들이 명식에 대입한 것은 어찌그리 착착 맞아떨어지는데 실전에서는 반반도 아니고 거의 안맞네요. 역마살,화개살,도화살..관대지,왕지에 잘되던 장사가 병시,사지에서 더 잘되니~웃음밖에 안 나옵니다.배운 선생들은 100%장담하던데.ㅋ 그래도 보는 책이 우리나라 명리학계에서 빅3니,부산에서 최고,인터넷의 고수라는 분들의 이론이나 비결이라는 것들이 왜 안 맞는지요? 이론과 실전이 안맞는데 왜 다들 이론을 가르치는지요?다시 배운 동영싱을 보면 선생들 대가리늘 한대 때려버리고 싶습니다.열 뻗쳐서~요. 예를 들어보면 육친에서 관이 들어오고,용신이라서 관쪽으로 좋은 일이 있었다라고 통변하면 관에서 좋치 못한 일이라도 당했다면 아~내가 용신이다,통변을 잘못 알아구나라는 자책이라도 할 것인데,대부분이 그 해에는 관에는 아무 일이 없었다라고 얘기하니 이 공부에 대한 회의가 듭니다. 여태까지 공부한 것은 도대체 뭔가.화도 나고요. 부산에 거주하므로 유명한 몇몇 술사에게 문의를 해봤습니다. 성격이니 잘된다느니,얘기를 하는데 이 사주 주인공이 결혼은 언제 했겠습니까?라는 과거의 사실을 물어보면 그 때까지 자신감있게 얘기하던 술사들이 하나같이 맞추지 못하고 상담자의 말을 무시하는 것을 보면 명리학에 대한 신뢰가 확 떨어집니다.사기꾼들 처럼만 보이고요. 명리학에 관심도 있고 직장인의 노후대책도 될 것같아서 그래도 몇년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투자도 했는데 참 허무하네요. 부산의 박XX선생의 강의를 들어보면 정말 잘 맞다라고 강의하는 것을 저나 제 주위사람들에겐 어찌 이리 맞지가 않는지요? 저런시람에게 배워서 개업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들었는데 그 사람들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술사가 되는지요.바로는 안될것같은데요? 저 또한 과거 많은 시간을 이 부분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 많은 이론을 다 공부해보자는 심산으로 무턱대고 덤벼들었다가 공부를 하나 못하나가 아니라 그렇듯한 이론에 속아서 나쁜 습관들이 들어버린 나 자신을 발견했을 때의 그 암담함이란....나쁜 습관을 고치는데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더랬습니다. 명리학은 첫단추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실전에서 맞지도 않는 그럴듯한 음양오행론,격국이니 용신이니 12운성 신살 .... 이런 이론들은 실전추명에서 써먹어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그것이 중요한 것인데 무턱대고 대입한다고 되는 이론이 아닙니다. 현재의 우리나라 명리학자들이나 술사들은 대부분 이론을 실전에서 어떻게 사용하는 지에 대한 연구를 깊이 해야 합니다. 이런 시점의 저에게 보탬이 되는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주말 잘 보내세요^^
저의 관법중에 중급정도에 들어가는 실정추명을 해보겠습니다. 훈이님께서 요 앞전에 형살에 대한 통변에 대한 물으셨습니다.그 때의 명식이 坤 丙乙甲己 子卯戌未 38 28 18 8 戊 丁 丙 乙 寅 丑 子 亥 요랬습니다.자식에 대한 통변을 하면서 지지에 자식을 논하는 火가 戌未刑殺속에서만 존재하므로 운에서 개고될 때마다 자식의 아픔을 예상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만 언급해보면,28丁丑대운에 丑戌未三刑殺이 동하게 됩니다. 세운에서 찾아보니 31세의 己丑年을 맞이 하게 되므로 이 때즈음 자식에게 형살적인 아픔이 있지 않았나 예상해봅니다. 비상식적인 아픔이므로 장애를 가질만한....백혈병이던지,암일수도 있고요. 이렇게 통변을 했었는데,훈이님이 댓글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훈이 |
첫댓글 헉
선생님 밥먹다가 소름이 쫙~~~~~
맞습니다.
막내삼촌이 자기지역에서 우체국직원입니다.
우체국보험을 들어놨었는데 삼촌이 5000만원이 최고의 수령액인데 보통 쉽지가 않는데 다 수령해서 경제적으론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언제 선생님 강의가꼭 있었으면 합니다.
글은 찬찬히 시간날때마다 곱씹겠습니다.
상담때 사간 책은 회사에 갔다놓고 아직 읽어보지 않았네요.
다시한번 분발하겠습니다.
가까운 시간내에 다시한번 들러겠습니다.
선생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저도 닭살을 밀어야겠습니다.~~~~~^^~
게시글을 보면 선생님이 추천하신 책을 마치 공부해본 것처럼 적어놓으셨죠
사실은 직장에....
저한테 주식을 배워간 사람들 중에서 간혹 항의를 하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실은 한 분이 그러셨는데요.
제가 시킨대로 했는데 수익이 안났다고....
그래서 어떻게 했는지 물어보면 가르쳐준대로 전혀 하지 않고,불평만 한 것이였습니다.
배운대로 하고,불평을 하면 저도 도움이 되는 것이니 얼마든지 인정을 하겠지만 저럼 곤란하죠.
마찬가지로 기공수련이나 단전호흡,마음수련을 지도할 때도 명리를 가르칠 때도
기존의 나쁜습관을 버리지 못하고,너무나 당연하고 간단한 방법을 습득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훈이님이 그러면 안되겠죠.
다시 읽어봅니다.
원국을 있는 그대로 보고 그대로 읽어준다.
참 쉬운말 같으면서도 심오한 말이네요.
용신이니 격국이니 신살 이렇게 접근하는 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왜 상상하고 궁리해라고 말씀하시는지 추상적이나마 알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강조하신 허상을 걷어라죠.
아무튼,선생님 대단한 답변 잘 보았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삶의 헛된 부분을 간직하고 살아가기 때문에 실상이 보이지가 않는겁니다.
주식같은 경우도 실상 알고보면 매수하고 매도하는 두가지를 인간이 반복하는 행위인데
실상을 가리는 많은 허상들과 욕심들 때문에 사기꾼들이 그럴듯한 이론을 만들어내며
자신의 감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완전 다른 방법을 제시합니다.
눈에 보이는 그대로....자 이렇게 되었죠?올라갑니다.그러면 올라갑니다.
자 이렇게 되었죠?내려갈 것입니다.그러면 내려갑니다.너무나 쉬운 것이죠.
그런데,말처럼 이것이 실천되지 않습니다.자신의 그릇이 있는 것이죠.
부자가 될 사람은 부자가 될 만한 일을 너무나 쉽게 믿고 실천합
니다.
반대로 가난해 지는 사람은 부자가 될 만한 일은 너무나 확실하고 쉬운 것인데도 의심의 끈을 놓치 않으며
절대 실천하지 않습니다.
가난하게 되는 사람들은 혹세무민하는 사람들에게 열광하며 어이없는 짓으로 재산을 탕진하고 빚을 집니다.
이것이 타고난 그릇입니다.이건 안다고 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이 부분을 바꿀려면 실상에 대한 정확한 안목과 실천이 필요합니다.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공력이 필요하며,노력이 필요합니다.피똥을 싸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한마디로 운명을 바꿀려면 공부를 해야 합니다.자식들 교육에 열을 올리는 것도 그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아무튼,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참고만하세요.^()^
선생님글을 보고 또 무료^^상담받고 타까페까지 따라갔습니다 선생님 글을 더 보려구요 스토킹~* 그러다가 또 제 사주를 공부(미토때문에...ㅠ_ㅠ)하려고 그 카페 주인 기초책도 샀네요 ㅠ_ㅠ 벌써 일독했는데 큰돌선생님도 책쓰신걸 알았다면 가까운 양산까지 득달같이 달려갔을텐데.... 일단 이미 구입한 책이니 몇번 더 보고 양산에 가봐야겠습니다~~~ 그땐 유료상담과 함께 ㅎㅎ 그런데 우찌 가야하나요 예약하고 가는건가요? 그냥 가도 되는건지..
제가 쓴 책도 아니고,판매를 하는 책도 아닙니다.
제가 보던 책인데,훈이님이 사신다고 졸라서 비싸게 팔았습니다.
물론,제가 샀던 가격보다는 적게 받았지만 구할려고 해도 못구하는 책이라 아까봐서리~
책욕심이 말도 못합니다.흐~
시중에 나오는 책이 아니라서 저도 살 수는 없지만 두 권이 있어서 큰 맘먹고 드렸습니다.
그런데,직장에 놓아두고 읽지도 않는다 하네요.클~괜히 팔았다 생각 무지 많이 했습니다.
현재 책을 나름 쓰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참고하는 책이 위의 저 책.
그쪽선생님책은 제가 얼마든지 팔 수 있는데,기초 말고도 더 있으니 사실려면....크~
그쪽까페동영상 유료페이도 30만원가까이 있으니 원하시면 반값에..크크~
유료상담은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질문을 많이 준비해 오셔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4.18 22:11
@(큰돌선생) 선생님,죄송합니다.ㅋ
비싸지도 않았을 뿐더러 흔쾌히 주셨습니다.
그 책만 다독하겠슴니다.ㅎ
@(큰돌선생) 아 제가 책욕심은 큰돌선생님 따라갈 수 있는데요~* 그책 벌써 탐나네요~ 저도 직장생활을 하는 몸이라 바로는 못가고 조만간 뵙겠습니다 그때까지 궁금한거 하나하나 정리해놔야겠네요 고맙습니닷 참 덕연샘 책도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겐 술술 읽히고 이해하기 쉽고 좋던데요~ ㅎㅎ 동강 반값도 탐나네요 제 지지에 있는 글자부분을 읽을 때 제 직업이 똭! 신기했습니다
@훈이 훈이님 복받으셨습니다 부럽습니다 ^^
@해랑 저도 그때 토요일인가 일요일 오전에 가서 6시간인가를 상담했습니다.
우찌나 열성적이시던지.살면서 선생님같은 분 처음봤습니다.ㅋ
아마 남은 한권도 달라고 정성껏 매달리면 주실것같은데요.ㅎ
찾아가기전에 판권하나 해달라고 하셔요
아마 해주실것 같은데요.장담읁못해도~
아무튼 두들기면 열리는게 세상만사의 진리잖아요.
해랑님 굿밤되세요.^^
@해랑 저도 무지 탐나네요^♥^
@훈이 한권밖에 없는 귀한 책을 언감생심 우찌 ㅎㅎㅎ 그래도 한번 읽어보고는 싶네요 저도 큰돌선생님 만나뵙는게 기다려집니다아~~~~*
@호주 저도^^
@훈이 저도 선생님같은 분은 처음입니다.
자잘한 부분부터 의미있는 부분까지 어찌 그런 시각으로 풀어서 설명을 하시는지 지나서 돌이켜보면 참 뭉클합니다.
이런분 다시 만나지는 못할것 같습니다.진짜~
질문을 하는 저의 우매함에 참 발을 동동거렸습니다.내가 내삶에 이렇게 관심이 없었는지~~
술사는 상담자의 능력만큼만 상담한다라는 선생님의 글이 와닿는 주말입니다.^♡^
있는 그대로 리딩한다.ㅎㄷㄷ
그게 어려운거죠? ^^;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경남양산입니다^^
부산이랑 밀양 사이에요~~ 전 지금 밀양 본가에서 부산 내려가는 중이에욥 ^^
잘 읽엇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