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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칠리아의 음악 카페
 
 
 
카페 게시글
자작 詩와 글 題 : 노을진 들녘 - 1
멍석 추천 2 조회 43 24.06.19 06:04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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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9 07:37

    첫댓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참 어지간이 읊어대면서 작가나 되는 것 처럼요
    푸쉬킨의 이름이여 ㅎ
    멍석 님 .
    하루도 반가운 마중을 드리면서요...

  • 24.06.19 19:33



    하루 잘 사셨어요
    멍석 님
    저도 하루 잘 삻았습니다
    그러니요
    여긴 속초드레요
    강원도의 말의 끝이 좀 그렇지요
    어디 가와?
    그랬나...
    등등 강원도의 귀에 익은 단어입니다

    객시생활이 인생의 거반을 차지 하지만
    누군가가 말 하는 것을 들어 보면
    저는 귀신처럼 강원도지요
    하면
    정말 어디에 돗자리 필 정도록 정확 하답니다 ㅎ
    멍석 님


  • 작성자 24.06.20 14:32

    예나 오늘이나,
    일터찾아 떠도는 젊은이들의 타향살이 애환...
    그 속에는 고초당초처럼 매운 시집살이 어머니가 있죠.

    진자리 마른자리 골라 잠재우고,
    콩밭매시던 엄마는 그리움의 화신이엇죠.
    고추말리는 마당 멍석에 안계시고, 지금 어디 계신가요.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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