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루 - Cusco (쿠스코)
잉카 문명 발상지, 6000m대 고지 비행.
페루 남부의 고원도시로 구(舊) 잉카 제국(15세기 초~1532)의 수도. 해발 3400m. 옛 와카이파타(현재의 알마스 광장)를 중심으로 세워진 많은 신전 ∙ 궁전지의 석벽이 현재도 잘 보존되어 있다. 특히 카에혼 데 로레트 거리 좌우에서는 오래된 『태양의 처녀의 궁전』이나 『아말칸차(제11대 황제 와이나 카파크의 궁전』의 아름다운 벽면을 볼 수 있다. 『인티칸차(태양신전)』의 석벽도 일부 보존되고 있다. 와카이파타의 북쪽 경사면을 오르면 콜캄파타(Colcampata)성의 파사드(정면)가 남아 있고 또 그위 언덕의 정상에는 사크사와만 요새의 유구(遺構)가 있다. 이곳에는 파괴된 원형탑의 기저부만 남아 있다. 쿠스코 교외에도 잉카기의 유적이 많으며 그중에서도 반원형 무대인 켄코(Kenko, Qenqo), 샘물을 끌어온 탐보 마챠이(Tambo Machay) 등이 유명하다. 특히 북쪽에 있는 우르밤바 계곡에는 피사크, 유카이, 올랸타이탐보(Ollantaytambo), 위냐이와이나, 마추픽추 등의 유적군이 줄지어 있고 그 지류인 비르카밤바 강 유역에도 유적이 많다. 또 구 잉카 왕도를 따라 리마탐보, 파우칼탐보 등의 관문지(關門址)에도 유구가 있을 뿐아니라 쿠스코 동남방의 산 페드로 데 카차에는 아도베(일건연와[日乾練瓦])와 돌로 만든 비라코챠 신의 신전지가 있다. 쿠스코는 1534년 3월 24일, 스페인 사람의 도시로 건설이 선포되어 잉카 시대의 유구 위에 많은 스페인 풍의 성당과 저택이 세워졌다. 초기 바로크를 대표하는 대성당(1654) 이외에도 예수회, 라 메르세 회, 프란시스코 회 등의 수도원 ∙ 성당, 제독(提督)의 궁전, 산브라스 성당의 설교단 목조(木彫) 등 볼 만한 것이 많다. 도미니코 회의 수도원 ∙ 성당은 잉카 시대 『인티칸차』의 석조(石組)를 그대로 이용해서 세워졌다. 쿠스코 대학박물관은 잉카기를 중심으로 한 컬렉션으로 알려져 있고 또한 쿠스코시 근교에도 안다와이리랴스 성당을 비롯하여 식민지시대의 건조물이 적지 않다. 조각이나 회화에 있어서도 쿠스코 지방에는 수작(秀作)이 많으며, 특히 17~18세기 때에 성행했던 쿠스코 화파의 종교화가 유명하다.
2. 프랑스 - Laragne (라라뉴)
남프랑스에 위치한 알프스 지맥.
3. 프랑스 - Chamonix(샤모니)
서유럽 최고의 고봉.
샤모니몽블랑(Chamonix-Mont-Blanc), 혹은 간단히 샤모니(Chamonix)는 몽블랑 산 기슭에 자리한 프랑스 오트사부아 주의 코뮌으로 인구는 9,830 명(1999년)이다. 프랑스의 겨울 스포츠 리조트로 알려졌으며, 특히 스키장이 유명하다. 1924년 동계 올림픽과 1960년 동계 유니버시아드가 이 곳에서 열렸다
4. 미국 - Chelan
워싱턴주 미국 최고의 XC 사이트.
5. 오스트리아 - Kossen (코젠)
북알프스 지맥.
6. 스위스 - Verbler
유럽 최고의 스키리조트의 빙하와 눈덮힌 정상.
7. 미국 - Jackson Hole (잭슨홀)
잭슨홀은 미국 와이오밍주 그랜드티턴국립공원에 위치한 골짜기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이다.
8. 스페인 - Piedrahita (피에드라히타)
제 12회 FAI 세계 선수권 개최지. 오금이 저리는 3000m대 거친 써멀
9. 스위스 - Interlaken (인터라켄)
유명한 아이거 암벽 써멀 비행.
관광도시로 베른 남동쪽 26km 지점 툰호(湖)와 브리엔츠호 사이에 위치하며, 지명은 ‘호수의 사이’라는 뜻이다. 베른알프스산맥의 연봉(連峰)을 바라보는 경승지로 1128년경 건설된 이래 세계적 피서지·등산기지를 이룬다. 베른알프스의 융프라우 산괴의 북쪽 기슭에 있으나, 백류트시네강(江)·흑류트시네강이 아레강과 합류하는 요지에 위치한다. 곡구취락(谷口聚落)으로서 핀스터아어호른 산괴에 이르는 등산기지로서 발달하였다. 흑류트시네강 상류의 높이 1,000m의 그린델발트에 등산전차가 통하고 다시 그 곳에서 3,474m의 융프라우요흐에 등산전철이 통한다.
10. 스페인 - Andalucia (안달루시아)
산, 평야, 바다, 일년내내 화창한 날씨. 남스페인의 완벽한 패러 휴양지.
숨막히게 아름다운 안달루시아의 풍경을 감상하기에 말 위보다 더 좋은 시점이 있을까? 두 발로 서 있을 때보다 더 멋진 경관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더 멀리까지 갈 수 있지 않은가. 초심자부터, 말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숙련자까지, 누구나 말을 타고 스페인의 이 아름다운 고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패키지를 제공하는 회사들이 많다. 얼마나 말을 잘 타는지, 누구와 함께 가든지 상관없이, 자연을 느끼기에는 정말 좋은 방법이다.
날이 더운 여름날에는 하루가 일찍 시작된다. 해가 뜨기 전부터 이미 기온이 올라가 조금만 움직여도 몸이 힘들다. 안달루시아종 말에 안장을 얹고 시에라 네바다의 산속으로 달려가자. 무어 왕국 시대에 생긴 오래된 목동들의 길과 말발굽에 다져진 산길, 그리고 그 너머까지 가보자. 소나무 향기가 그윽한 언덕을 올라가며 발 아래 뭉개지는 로즈마리와 타임의 향긋한 내음을 가슴 가득 들이마시자.
강둑에 유칼립투스 나무들이 늘어선 강과 오렌지나무, 레몬나무, 아몬드 나무 숲을 가로지르자. 이따금 멈춰 서서 사람도, 말도 쉬어 갈 필요가 있다. 울타리도, 타맥(돌을 부순 뒤 타르를 섞은 도로용 포장재)을 깐 길도 없다. 다만 환상적인 자유와 빈 공간만이 있을 뿐이다. 한번 속도가 붙기 시작하면, 바람처럼 대지 위를 달리게 되고, 말발굽 소리가 공기를 울린다. 일단 멈추면, 근처 빵집에서 갓 구운 빵과 치즈, 초리소(스페인 전통 소시지), 그리고 이 지역 와인과 맥주로 피크닉을 즐기자.
첫댓글 에이스팀 대단해요~^^
9.스위스 인터라켄 원정성공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