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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바흐 여행을 담다 대구 간송미술관 개관전, 베네딕도 왜관 수도원 가을 여행(24.10.08)
여바흐 추천 3 조회 310 24.10.08 19:38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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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08 20:40

    첫댓글 꼭 가보고 싶었지만
    사정상 못간 대구 간송미술관과 왜관 수도원
    오래전 성북동 간송미술관 전시때 많이 기다려 영접한 미인도가 대구 간송으로ᆢ
    오늘 가신 회원님들 계타셨네요ㅎㅎ
    넘 부럽습니다~
    여바흐님 귀한 작품들과 수도원 모습을
    사진으로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10.08 22:25

    대구 간송미술관은 개관 축제로 말 그대로 ‘보물창고’ 였습니다.👍🏻

    평일 오전 눈치게임 성공으로 오래 기다리지 않고 미인도와 훈민정음 해례본을 직접 볼 수 있던 기회였답니다.

    왜관 수도원도 친절한 수사님께서 멀리서 찾아온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시고, 옛성당 열쇠도 저에게 내어주셨다는,,^^

    즐거운 가을 여행이었습니다.

  • 24.10.09 21:49

    하늘도 맑고 고운 10월 가을
    푸른 하늘 만큼 설레이는 마음으로
    나드리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길동무님 손을 잡고...
    대구 간송 미술관 가 보고 싶은곳이였기에
    망설임 없이 길을 나섰습니다
    길을 나서길 참 잘했다는...
    언제 다시 만날수 있을지 모르는
    보물들...
    그리고 미인도의 작품은 특별했습니다
    왜관 수도원 또한 특별한 곳이였습니다
    특별한곳으로의 여행
    무심재 여행길이였습니다
    여바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 했습니다
    다시 길위에서 뵐수 있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4.10.09 09:29

    아침 쌀쌀한 날씨에 동태가 되어 가락시장으로 가실뻔 했다지요?^^

    무사히 대구로 함께가셔서 간송의 보물도 실컷 구경하고 왜관 수도원의 가을까지 맛보셨으니
    여행 성공입니다!

    붉게 물든 가을 단풍길에서 또 만나 뵙겠습니다 :)

  • 24.10.09 08:42

    가을 바람 살랑살랑~~
    하늘은 푸르고...
    가보고 싶었든 대구 간송미술관 개관전은
    보물이 가득했지요.
    참으로 귀한 작품들 앞에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왜관수도원을 둘러보고.
    청국장으로 저녁 식사까지 챙겨주신 여바흐님.
    목소리도 sweet!!

  • 작성자 24.10.09 09:33

    서울에서 3시간 반,
    보물찾으러 대구로 간 보람이 있었습니다 :)

    저는 미인도를 실제로 처음 봤는데, 잔머리카락 한올한올 표현한 정말 섬세한 작품이더군요👍🏻

    왜관 수도원은 참 고요하고 가을을 느끼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 밥까지 함께하니
    우리는 무심재 ‘식구’ 입니다😀

    또 만나뵙겠습니다. 보리님

  • 24.10.09 17:26

    서울 성북동 간송에서 봤던 훈민정음 해례본. 신윤복 미인도. 추사고택에서 봤던 주련의 대팽... 주련글씨 등등. 미술관을 멋지게 짓고 전시방법이 달라서였는지 더 신비롭게 보였습니다. 그 사진 역시 여바흐님이 멋지게 담아 주셨네요. 개인 사정으로 두 달반 동안 못갔다가 가기 싫다는 남편을 억지로 모시고(실은 잡아 끌고?)대구를 간 날. 다행히 날씨도 너무 청명했고 초로기님. 마르타님. 노꼬메님. 닉네임을 잘 모르지만 낯익은 분들 만나 건강하게 여전히 잘다니시는 걸 보니 개인적으로 인사는 못했지만 속으론 반가웠구요. 역시 여행과 후기사진 보는게 행복합니다. 모두 건강하셔서 여행길에서 자주 뵙기를...

  • 작성자 24.10.09 17:52

    유니랑님,

    청평사에서 마지막으로 뵙고 그날 이후 저와
    산들님, 길벗 모두가 많이 기다렸지요.
    건강하신 모습으로 함께 여행할 수 있어서 반갑고 기뻤습니다.

    가을 단풍길에서 또 만나뵙겠습니다 :)

  • 24.10.09 18:04

    본의 아니게 걱정끼쳐서 죄송했어요. 또 뵈요.

  • 24.10.09 18:48

    두분 아름다우셔요
    많이 부러운 ...
    두분 오래오래 건강 하셔서 함께 해주셔요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 24.10.09 19:05

    아공. 초로기님.
    뵐때마다 아무나 할수 없는 분위기 띄워주시는 말씀.
    많은걸 배웁니다.
    이번엔 지렁이갈비..ㅎㅎ
    감사합니다.

  • 24.10.09 21:10

    에공 잊어 주세요

  • 24.10.10 13:42

    오호라~대구의 간송미술관 탐닉, 넘 멋진 일이옵니다~^^
    늘 서울로만 5월과 10월 전시를 보기위해 달려다녔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국보급이거나 문화유산들을 대구의 전시관을 통해 볼 수 있다니 참으로 좋은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러온다는 소리를 신문을 통해 알고 잇었습니다.
    보여주신 사진들이 보몰입니다~^^ 반작반짝 빛나는 문화유산들
    성당의 종소리는 얼마나 맑았을까요~^^
    멋쟁이님들과 가을을 맘껏 즐기셨네요. 문화예술과 함께~^^

  • 작성자 24.10.10 14:27

    말 그대로 보물창고, 보물섬이었답니다 :)

    11월에 대구 간송 미술관 2차를 준비하고 있으니,
    시간 되신다면 함께하시지요.

    왜관성당의 종은 차마 울리지 못하고 흉내만 냈지만
    100년의 세월을 간직한 묵직한 소리가 아니었을까 상상해봅니다.

    가을로 물들어가는 여행날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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