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9일 토요일 00 : 30, 동서울 터미날 출발 ( 무박산행)
산행지 : 한계령 필례약수 가는길 2km 내려간곳 - 가리봉 - 주걱봉 - 삼형제봉
- 1246봉 - 1226.5봉 - 961 - 인제군 덕적리 상덕
산행거리 : 도상 18.8 km
산행시간 : 13시간 20분 ( 05 : 17 - 18 : 37)
산행인 ; 16명 ( 버들, 영희언니, 스틸영, 설앵초 , 드류, 대간거사, 더산, 사계,
선바위, 송주, 상고대, 신가이버, 가브리엘, 하늘재, 가은, 감악산 )
새벽 3시 30분 경에 한계령에 도착하니 새벽시장같이 사람들로 바글바글하다.
모두 설악 단풍을 보러 온 등산객들일터....
차안에서 조금더 기다리다 국공눈을 피해 올라갈 장소를 찾다가 한계령에서 필례약수쪽으로 2km 정도 차를 돌려 내려가다가 적당한곳에서 후다닥 올려친다.
어둠속을 위로 위로.....
산밑의 단풍은 지금 색이 변하는 중.....
조금더 올라가니 단풍이 물들었고.....
올라가다가 본 맞은편의 귀떼기 청봉을 당겨서....
밑은 한계령에서 필례약수 가는 길.....
등로에 떨어진 낙옆.....
맑던 날씨가 갑자기 운무가 끼이고....
사면의 단풍......
단풍나무만 당겨서.....
빨간 진달래열매, 먹어보니 약간 새콤한 것이 물이 많아 먹기좋다..., 진달래열매가 아니고 산앵도나무열매입니다.
가리봉이 바로 앞에 보이고..... 선두는 벌써 가리봉에 도착.....
산행시작 3시간 55분만에 가리봉에 도착....
가리봉(1518.5)정상석.....
가리봉정상에서 막걸리에 족발로 정상주 한잔씩하고.....
버들님,,,,,,가리봉에서...
설앵초님,,,,,,,가리봉에서.....
대간거사님,,,,,, 누구 선글라스를 썼는지,,,,,,
스틸영님.....
오늘 처음나오신 가브리엘님,,,,
앞에 보이는 소가리봉....
가리봉에서 내려가다가 본 무지개......
가리봉에서는 운무가 껴서 안보이던 주걱봉과 삼형제봉 그리고 1246봉이 차례대로 보인다.
주걱봉......
삼형제봉.....
주걱봉에서부터 삼형제봉 1246봉, 1226.5봉으로해서 가야할 능선이 보인다....
1226.5봉을 당겨서,,,, 이 봉 좌측밑에는 장승고개가 있고 그 고개 맞은편에
한석산이 있고....
멀리 중앙에 한석산과 그 좌측에 매봉......
한석산을 당겨서....
매봉을 당겨서....
주걱봉....
주걱봉.....
삼형제봉....
우측의 촛대봉과 좌측의 주걱봉....
주걱봉전 전망대에서 잠시 휴식....
삼형제봉....
좌측의 안산과 중앙에 1396봉 그리고 그밑에 장군바위.....
장군봉을 당겨서.....중앙좌측의 절벽이 몽유도원도, 우측이 장군바위, 그 위가 장군바위 릿지......
서북릉의 1408봉....
가파른 절벽길을 네발로 기어오르면서....
주걱봉사면의 절벽구간,,,,, 이번이 3번짼데 밧줄을 새것으로 갈아놓았다....
11시 조금 지났는데 조금 이른 점심을 먹기위해 자리를 잡고....
안산.....
삼형제봉 우회중...
삼형제봉 우회해서 올라가는 중....
삼형제봉 밑 안부에서 휴식중에,,,, 버들님과 가은님....
뒤돌아본 주걱봉과 그 우측의 조그만 촛대봉.....
좌측 앞에서부터 삼형제봉과 주걱봉 그리고 그 옆의 조그만 촛대봉, 마지막에 가리봉....
가리봉을 당겨서....
귀떼기청봉을 당겨서....
안산을 당겨서....
귀청을 당겨서.....
멀리 홍천의 가리산이 보이고....
대암산도 보이고....
중앙 좌측의 오대산과 중앙 우측의 계방산,,,,
좌측의 계방산......
가장멀리 방태산 연릉....
사명산....
영춘지맥이 펼쳐지고....
건너 전망바위위의 하늘재님을 당겨서....
붉게 물든 단풍나무를 당겨서 찍어보고....
더덕꽃이 지고 있고....
1226.5봉 삼각점....
1226.5봉에서 잠시휴식....
빨갛케 물든 단풍나무....
힘든곳은 다 지나왔고 이제는 느슨한 봉우리들을 넘으면서 원통까지 쭈욱 이런 길들이 게속될 터....
더덕대형으로도 가면서.....
단풍.....
원통을 향하여....
휴식.....
961 삼각점.... 이 삼각점은 봉에 있는 것이 아니고 특이하게 안부에 있다....
은 사시나무 군락.....
임도를 만나서 잠시 휴식....
임도를 따라서.....
여기서 임도를 버리고 능선을 타고 원통으로 가야하는데....
인제읍전경.....
드류님이 이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꺼내려는데 카메라가 없어졌다.
아뿔싸,,,,, 아까 노루궁뎅이 버섯따려고 배낭과 함께 내려놓은 것 같은데 그만 깜빡하고 .........
드류님 당사자는 물론 대간거사님을 비롯하여 10명이 사진기 찾으러 왔던길로 다시 급히 가고....
나머지 여자분과 나와 더산님이 남아 능선위에서 기다리기로하고....
그사이에 기다리면서 찍은 왼쪽의 스틸영님과 오른쪽의 설앵초님,,,,,
설앵초님.....
스틸영님,,,,,,
노루궁뎅이 버섯.....
52분만에 사진기 찾으러 갔던 드류님과 다른 모든 분들이 사진기 찾아가지고 돌아오고.....
시간을 1시간 가까이 까먹은 관계로 원통까지 못가고 덕적리로 하산하기로하고....
하산중.....
하산길이 되게 까다롭다......
급경사에......
급경사 바위구간에.....
좁은 급경사 바위홈을 지나서....
돌많은 계곡을 지나....
떨어지니 상덕마을 펜션옆이다.
펜션길을 따라 올라가니 영광교가 나오고..... 이 다리를 건너서....
덕적리 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치고....
10여분 기다리니 우리의 노란버스가 오고....
원통으로 가서 목욕하고 식당에서 오늘 가브리엘님이 딴 송이버섯과 삼겹살을 같이 구워서 더덕주와 함께 먹고 서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