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절을 잊고 사는 것은 사람도 식물도 모든 생물이 느끼는 것은 마찬가지인듯 하다!
산행을 하다 보면 가끔씩 화들짝 놀라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9월에 진달래꽃이 핀 것은
이 또한 처음이다. 날씨가 덥고 스트레스 받으면 꽃이 핀다는 얘기를 어디에서 들은 적은
있지만 실제로 목격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결국은 계절을 망각한다는 뜻인지 아니면 환
경이 변화해 가는 즉 환경 오염 내지는 파괴라는 것인지 헷갈린다. 자주 산에 오르다 보면
특히 정상에서 짐승같은 소리를 지르면서 온갖 산 짐승과 식물들의 생활에 치명적인 손상
을 입히는 인간 동물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자기 건강은 좋을지 모르나 자연에게 엄청난
손실을 준다고는 생각하지 못할 것이다. 앞으로 이런 사람 보이면 교육 좀 시켜 주세요!!!!!
고이 잠자고 있는 자연들에게 민폐끼치지 마시라고 정중히
타일러 주시기 바랍니다.
[꽃들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기온이 맞으면 개화한다. - 부산 장산 구곡산 하산길]
[아파튼 화단에 곱게 핀 꽃무릇(상사화, 석산)]
[마디에 층층이 핀다고 하여 층꽃?]
[시어니머니와의 갈등으로 애잔하게 지어진 이름 며느리 밥풀꽃]
[콕,누르세요!]
첫댓글 전부 베꼽 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