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솔레어 회원 카드를 사용해 경찰서로 연행된 사건
(솔레어 블로그에서 빌려온글입니다.)
솔레어 리조트에서는 회원카드에 적립된 Solaire Peso로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별도의 수수료 없이 현금처럼 1:1로 사용가능하시기에 많은 손님들이 루이뷔통, YSL, 불가리 등의 명품샵에서 다양한 물건을 구입해 가십니다. 롤렉스, Hublo 같은 고가의 명품 시계를 구입해 가시는 VVIP 손님들도 많이 계십니다.
아주 고가의 명품 시계 구입시에는 본인의 여권과 회원 카드 확인 후에 마케팅 부서로도 연락이 옵니다.
간혹 손님들의 회원 카드를 주워서 다른 사람의 포인트로 물건을 구입해 가려는 도둑들이 있습니다.
솔레어 리조트에서는 이런 도난을 방지 하기 위해 여러 안전 장치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여권을 비롯한 신분증 확인이 필수 절차입니다.
혹시나 하고 물건을 사러 갔다가 신고당해 바로 보안과 직원들에게 끌려 오는 한국인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런일로 도둑질하려던 사람의 통역을 하러 갈때는 저희가 다 부끄럽고 당황스럽습니다.
최고의 사건으로 지인의 카드를 가지고 와 본인인척하면서 오십만 페소가 넘는 고가의 시계를 구입하려고 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필 이런 사건으로 한국인이 유명세를 떨치게 되어 유감스러운 사건입니다.
절도죄로 경찰서에 끌려가서 유치장 신세를 지고 결국 많은 변호사 비용을 내고 한국으로 추방당한 사건 입니다.
본인은 대리 구입이라며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했지만 카드 원주인에게 연락했더니 "그 XX 그냥 경찰에 쳐 넣어주세요" 라는 답변을 남기고 전화연결이 끊어졌던 씁쓸한 기억이 납니다.
남의 카드를 이용해 보너스 프리 슬롯 플레이를 하거나 레스토랑 쇼핑몰에서 사용하다 적발 되시는 분들은 카지노 출입 정지될 뿐만 아니라 경찰이 나서는 사건으로 심각한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본인 카드 비밀번호를 주변 분들과 나누지 마시고 잃어버리지 않도록 신경 쓰셔야 하겠습니다.
첫댓글 걸리면 토껴~그러다 잡히면.
쓰리마생~일본인인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