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방가방가
교수님과 친구들은 아직 게코스 가든에 있을 시간이군요
저는 늦게와서 일찍 갔네요...
혼자만 바쁜척... ^^ 근데 정모가 면접 바로 전날이었으니
영락 골뱅이 총 3개를 먹었는데 평소 골뱅이를 잘 안먹어서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사람들의 북적임을 봐서 다음에 다른 사람에게 소개해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 곳인거 같았습니다
저는 학점받은만큼의 회비와 사진 판매 수입금을 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쓩... 택시를 타고 이태원으로 갔죠
게코스 가든
게 요리가 코스로 나오는 식당인줄 알았는데
아주 분위기 좋은 생맥주 집이었답니다
껴주지도 않는 쥬스를 마시며 내일 면접이 있음을 한탄하고
결국 옷수선 맡긴거 찾으러 부랴부랴 집으로 왔는데
수선집 아줌마 집에 가버리고
결국 내일 퀵서비스를 이용해야 할듯...
문닫은 수선집 앞에서... 차라리 그냥 더 있을걸 후회하면서
그럼 이만 전 자야겠네요
교수님... 오늘 얼굴이 빨개서... 넘 당황했어요
지금까지 이미지 좋았는데 ㅋㅋㅋ
^^
카페 게시글
자유발언대
[제 1차 정모후기] 영락 골뱅이와 게코스가든
참이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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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
03.07.24 22:5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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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게....코스...ㅋㅋㅋ말 됩니다...ㅋㅋㅋ 그럼 괜히 갔네요!더 있다 가시지~
이렇게 될줄 누가 알았나요? 결국 오늘 치마는 오토바이 퀵으로 학원에서 받아서 입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