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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曰 婦德 ① 부인으로서의 德 二曰 婦言 ② 부인으로서의 말(言) 三曰 婦容 ③ 부인으로서의 용모(容貌) 四曰 婦工 ④ 부인으로서의 솜씨(工)가 그것이다. |
道者同於道 德者同於德 도자동어도 덕자동어덕
同於道者 道亦樂得之 동어도자 도역락득지
同於德者 德亦樂得之 동어덕자 덕역락득지 <노자(老子)23>
도를 가진 이와는 도에서 하나가 되고 덕을 가진 이와는 덕에서 하나가 된다.
도에서 하나가 되면 도를 가진 이 또한 그것을 얻음을 즐거워하고
덕에서 하나가 되면 덕을 가진 이 또한 그것을 얻은 것을 즐거워한다.
同心同德 동심동덕 <서경(書經), 태서(泰誓)> 한 마음 한 뜻
같은 목표를 향하여 일치단결된 마음. ↔ 離心離德 이심이덕
明德 명덕 ① 공명정대한 덕행 ② 더럽히지 아니한 천부(天賦)의 본성
無德不貴 무덕불귀 <삼국지(三国志), 제갈량전(諸葛亮傳)>
덕이 없으면 귀하게 되지 못한다.
적선지가필유여경(積善之家必有餘慶) 적불선지가필유여앙(積不善之家必有餘殃)
<주역, 문언전(文言傳)>
적선(積善)하는 가문에는 반드시 경사가 남아있고
적선하지 않는 집에는 반드시 재앙이 남아있다.
背恩忘德 배은망덕. 背恩忘義 배은망의
<한서(漢書), 장창전(張敞傳) 진서(晉書), 유총전(劉聰傳)>
남에게 입은 은덕(恩德)을 잊고 배반함
百秊之利 種德 백년지리 종덕 <관자(管子), 권수(權修)>
백년 농사로는 덕을 심는 일이 유익하다.
報怨以德 보원이덕 <노자(老子)63. 논어, 헌문(憲問)>
원한 있는 자에게 은덕으로써 갚는다. 앙갚음하지 않는다.
福德圓滿 복덕원만 복과 덕이 넘쳐흐를 정도로 가득하다.
福生於淸儉 복생어청검 복(福)은 깨끗하고 검소함에서 생긴다.
德生於卑退 덕생어비퇴 덕(德)은 자기를 낮추고 물러섬에서 생긴다.
道生於安靜 도생어안정 도(道)는 안정과 정숙에서
命生於和暢 명생어화창 명(命)은 심성의 부드러움과 맑음에서 생긴다.
患生於多慾 환생어다욕 근심(患)은 욕심이 많음에서 생긴다.
禍生於多貪 화생어다탐 재앙(禍)은 탐욕에서 생긴다.
過生於輕慢 과생어경만 허물(過誤)은 경박(輕薄)과 태만에서 생긴다.
罪生於不仁 죄생어불인 죄(罪)는 어질지 못함에서 생긴다 <명심보감, 정기(正己)>
父不言子之德 부불언자지덕 부모는 자식의 덕을 말하지 않고 <명심보감, 언어>
子不談父之過 자부담부지과 자식은 부모의 허물을 말하지 않는다.
富潤屋 德潤身 부윤옥 덕윤신 <예기(禮記), 대학(大學)>
부(富)는 집을 윤택하게, 덕은 몸을 윤택하게 한다.
不伐不德 불벌부덕 <주역(周易), 계사(繫辭)上> 자기의 공적을 뽐내지 않다.
勞而不伐 노이불벌 힘들거나 공이 있어도 과시하지 않고
有功而不德 유공이부덕 공이 있어도 자기 공덕으로 여기지 않으니
厚之至也 후지지야 그 두터움/인간됨이 지극하다.
師德弟愼 正道智覺 사덕제신 정도지각 <사자소학(四字小學)>
스승 덕행을 삼가 받들어 바른 길의 지혜를 깨닫다,
三達德 삼달덕 智ㆍ仁ㆍ勇 <예기, 중용(中庸)> 智仁勇三者 天下之達德也
三達尊 삼달존 <맹자, 공손추(公孫丑)下> 세상에 존경받을만한 것 셋
작위(爵位)ㆍ고령(高齡)ㆍ덕행(德行)
天下有達尊三 세상에 존경 대상이 셋 있으니
爵一 齒一 德一 벼슬(官爵)이 하나, 년치(年齒)가 둘, 덕행이 하나다.
朝廷莫如爵 조정에서는 관작만한 것이 없고
鄕黨莫如齒 마을에서는 나이만한 것이 없고
輔世長民莫如德 세상을 돕고 백성을 섬김에는 도덕만한 것이 없다.
上德不德 상덕부덕 상덕은 덕을 베푼다는 의식이 없다.
是以有德 시이유덕 그래서 덕이 된다.
下德不失德 하덕부실덕 하덕은 덕을 베푼다는 의식이 있다.
是以無德 시이무덕 그래서 덕이 없어진다.
上德無爲 상덕무위 상덕은 한다는 의식이 없으므로
而無以爲 이무이위 목적의식이 없다.
下德爲之 하덕위지 하덕은 의도적으로 하므로
而有以爲 이유이위 목적의식이 있다. <노자(老子)38>
崇德廣業 숭덕광업 <주역, 계사(繫辭)上>
-높은 덕과 큰 사업(事業).
-덕을 높이고 업을 넓힘.
恃德者昌 시덕자창 <사기(史記), 상군열전(商君列傳)>
恃德者昌 恃力者亡 덕에 의지하는 사람은 번창하고 힘을 믿는 사람은 망한다.
深恩厚德 심은후덕 <한서(漢書), 금일제전(金日磾傳)> 깊고 두터운 은덕
愛人以德 애인이덕 <禮記, 단궁(檀弓)上. 후한서, 순욱전(荀稶傳)>
덕으로써 사람을 사랑하다.
▲ 고식지계(姑息之計) <禮記, 단궁(檀弓)上. 후한서, 순욱전(荀稶傳)> ;
-아녀자가 꾸미는 것 같은 부질없는 계책.
-당장에 편한 것만을 찾는 일시적 방편.
군자지애인야이덕君子之愛人也以德,細人之愛人也以姑息
군자가 사랑할 때는 덕으로써 하고, 소인배는 사람을 고식지계로서 한다.
與德爲隣 여덕위린 <회남자> 덕으로써 이웃한다.
덕이 있으면 모두가 친할 수 있다
→ 德不孤必有隣 덕불고필유린 <논어, 리인(里仁)>
덕은 외롭지 않으니 덕이 있으면 반드시 이웃이 있게 마련이다.
첫댓글 <두 번째 찹쌀가루 반죽입니다>
서양 떡(양병) 만드는 밀가루 반죽이 아닙니다.
맛있는 전통 먹을거리 많이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하하하하! 그 맛 있는 찹쌀 떡 한 잎 크게 베어먹고 있습니다.
참으로 찹쌀 떡이네요. 아주 수고하셨습니다.
석봉님의 킅은 어디인지 도무지 짐작도 못하겠네요! 하하하하하!
<도를 가진 이와는 도에서 하나가 되고 덕을 가진 이와는 덕에서 하나가 된다.>
키필코 이런 사람이 되도록 더욱 덕을 쌓아가렵니다. 감사합니다. 하하하하하!
<우물 안 개구리 만들기 교육의 피해자>
덕화만발 식구 모두 선생님처럼 <덕>이 얼마나 큰 말인지
<덕산, 덕화만발>이 얼마나 좋은 이름인지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한글 = 한겨레글 = 한민족의 글"을 지엽말단 "훈민정음"이라 가르친 것도 모자라
대물림시키려는 뉴라이트의 "우물 안 개구리 만들기" "역사왜곡"교육을 떨쳐버리는 첫 걸음이 되었으면 합니다.
하하하하! <덕산, 덕화만발>이 얼마나 좋은 이름인지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정말 이 말의 참 뜻을 알면 우리 덩실덩실 춤이라도 추어야 합니다. 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