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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표심 향방이 당락 결정 | ||||||
새누리당 4∼5명 거론…민주당은 인물난 정당 공천제 폐지 시 이용우 현 군수 유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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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내년 6·4지방선거 자치단체장 후보로 누가 거론되고 있는지 짚어봤다. 부여군의 경우 전통적으로 보수적 성향이 매우 강한 지역으로 새누리당에서 군수 후보가 4∼5명 선이 거론되고 있지만, 새누리당 대항마로 민주당 후보는 행정경험까지 갖춘 박정현 현 충남부지사 외에 별다른 인물이 거론되지 않는 상황이다. 부여군수 출마가 예상되는 새누리당 인사로 3년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큰 실 수 없이 쉬지 않고 일하는 군수로 군정을 무난하게 이끌어 온 이용우 군수의 재선 도전이 확실시 되고 있다. 지난 선거에서 이용우 후보와 1천364표차로 아쉽게 석패해 그동안 동분서주하며 표밭을 다져온 김대환 전 부여소방서장이 재기도 노리고 있다. 또한 8년 전 4대 부여군수 선거시 선거법위반으로 중도 하차 했던 조길연 전 충남도의원이 명예회복과 함께 재기를 노리고 출마 가능성을 배제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고, 건강상의 문제로 3선을 포기한 김무환 전 군수와 행정경험이 풍부한 홍표근 전 충남도의원은 내년까지 추이를 관망하면서 신중하게 검토한 후 결심이 서면 뜻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부여 출신 박정현 충남부지사가 현직 충남정무부지사로 재직하고 있어 출마여부는 미지수 인 상태로 풍부한 행정능력이 있는 행정관료 출신의 영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설이 나돌고 있어 대상이 누구일지 주목된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정당 공천제 폐지가 될 경우 현직 프리미엄으로 제일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이용우 군수와 대결 할 대항마가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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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서서히 부여에 선거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군. 조그만 동네가 태풍지나간지 몇일 안되어 또 불기 시작하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