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 선거구 예비주자 100여명 하마평 무성
[신년기획/지방선거 도의원 누가 뛰나]
입력날짜 : 2009. 12.31. 18:00:00
6·2 동시지방선거 152일을 남겨 놓고 있는 가운데 도의원 선거 예비주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도내 29개 도의원 선거구를 놓고 예상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주자만 100명을 훨씬 웃돌고 있다. 앞으로 정당공천 등을 통해 일정부분 교통정리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현 상태에선 4:1 가량의 경쟁률이 예상되고 있다.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예상후보들을 정리했다. <사진은 현역,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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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홍 문학림 이정생 홍성호(사진은 현역, 가나다 순) | |
▶제1선거구(일도1·이도1·건입동)=신관홍 도의원이 한나라당 후보로 나설 예정이다. 열린우리당 후보였던 홍성호 전 국민생활체육제주도합기도연합회 회장이 민주당 후보로, 이정생·문학림 전 제주시의원도 도전채비를 하고 있다.
▶제2선거구(일도2동 1∼24통)=오영훈 도의원이 민주당 간판으로 재선의원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선거에서 한나라당과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강남도·고정식 전 제주시의원이 한나라당 공천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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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범 고용빈 김형규 장화신 전진우(사진은 현역, 가나다 순) | |
▶제3선거구(일도2동 25∼48통)=한나라당 공천을 놓고 현역의 임문범 의원과 전진우 도당 청년위원장이 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에선 장화신 동광하늘교육원장과 김형규 전 JDC 감사가 예상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민주노동당은 고용빈 (주)Asset Master 제주지점장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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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남 강경식 고인국 홍명환(사진은 현역, 가나다 순) | |
▶제4선거구(이도2동 1∼20·48∼49통)=한나라당 후보로는 김수남 도의원과 고인국 제주시통장협의회장이 거론되고 있다. 민주당 후보는 김우남 국회의원 전 비서관인 홍명환씨가, 민주노동당은 강경식 도당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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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철 강금중 김명만 김영수 이봉만(사진은 현역, 가나다 순) | |
▶제5선거구(이도2동 21∼47통)=강원철 의원이 한나라당으로 3선 도전에 나선다. 민주당 후보로는 강금중 도당 대외협력특별위원장과 김명만 전 이도2동연합청년회장, 이봉만 전 제주시의회의장 등이 예상되고 있다. 민주노동당은 김영수 도남초등학교 운영위원이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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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수 고상호 고후철 김윤 박기수(사진은 현역, 가나다 순) | |
▶제6선거구(삼도1·2동, 오라동)=박희수 도의원이 4선 도전에 나선다. 한나라당에서는 김윤 도당자문위원과 고상호 전제주시의원이 예상되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박기수 도당 청년위원장과 고후철 삼도2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도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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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식 강대규 김남수 김상주 김황국 백동훈 현승도(사진은 현역, 가나다 순) | |
▶제7선거구(용담1·2동)=한나라당 후보로 고봉식 의원을 비롯해 김상주 도당 중앙위원, 김황국 성안건설 이사, 현승도 여행선택 대표 등이 거론되고 있다.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했던 강대규씨와 백동훈 전 애월청년회의소 회장이 민주당에 이름을 올렸다. 사업가 김남수씨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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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후 김철헌 신영근 양광호 오태권(사진은 현역, 가나다 순) | |
▶제8선거구(화북동)=김병립 의원이 불출마하면서 무주공산이다. 한나라당 후보로 신영근 도당 부위원장과 양광호 전 서귀포시부시장이 예상되고 있다. 민주당은 김철헌 전 열린우리당 도당 정책실장과 사업가 김영후씨가 출마예상자로 꼽히고 있다. 오태권 전 대한설비건설협회 도회장도 후보군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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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안창남 오영례(사진은 현역, 가나다 순) | |
▶제9선거구(삼양·봉개·아라동)=한나라당 소속 오종훈 의원의 재선 도전에 나서고, 오영례 도당 대변인도 공천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창남 전 제주시의원이 민주당 후보로 나설 전망이어서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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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홍 이상윤 서군택(사진은 현역, 가나다 순) | |
▶제10선거구(연동 1∼21통, 37통)=현역인 고충홍 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선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패했던 이상윤 전 제주시의회 의원은 민주당 후보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8년 3월 창당한 진보신당 제주도당에서는 서군택 전 도당 위원장을 6월 지방선거에 출마시킬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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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철 고승립 박경영(사진은 현역, 가나다 순) | |
▶제11선거구(연동22∼36통, 38∼41통)=한나라당은 하민철 도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며, 민주당은 고승립 전 북군의원과 박경영 전 제주시의원이 후보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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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익 김영근 박성익 오옥만(사진은 현역, 가나다 순) | |
▶제12선거구(노형동 1∼14통, 30∼43통)=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의장이었던 양대성 의원의 빈자리를 놓고 한나라당에선 고강익 도당 자원봉사단장과 박성익 전 제주도연합청년회장이 나선다. 민주당은 오옥만 전의원이 국민참여당으로 말을 갈아타며 예상후보가 없는 실정이다. 진보신당에서는 김영근 전 도당 사무처장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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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훈 고성도 김상우 송성하(사진은 현역, 가나다 순) | |
▶제13선거구(노형동 15∼29통, 44∼50통)=장동훈 의원이 재선에 나서며 송성하씨와 고성도 도상하수도본부장, 민주노동당은 김상우씨가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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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철 고승화 김진덕 송창권 안창준(사진은 현역, 가나다 순) | |
▶제14선거구(외도·이호·도두동)=강문철 의원이 한나라당으로, 퍼블릭웰대표 송창권씨와 강창일 국회의원 보좌관 김진덕씨가 민주당 후보군이다. 한국노총제주도지역본부 고승화 의장과 안창준씨도 저울질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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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문 김순효 박원철(사진은 현역, 가나다 순) | |
▶제15선거구(한림읍)=양승문 도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서며 한나라당 비례대표 도의원 김순효 의원이 예선전을 치를 전망이다. 민주당 후보로는 박원철 제주도당 노동특별위원장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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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식 강승철 고승완 김경출 문수철 박규헌 방문추(사진은 현역, 가나다 순) | |
▶제16선거구(애월읍)=강창식 의원이 3선 도전에 나설 태세다. 한나라당에선 강승철 제주시갑당원협의회 사무국장이 거론되고, 박규헌 전 제주시 친환경농수축산국장과 김경출 전 하귀농협 조합장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민주당 비례대표로 도의원인 방문추 의원이 민주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민주노동당은 고승완 도당부위원장이 나선다. 문수철 전 제주도관광지관리사업소장도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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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고두배 김대윤 김수형 임성만(사진은 현역, 가나다 순) | |
▶제17선거구(구좌읍·우도면)=무소속 안동우 의원(김녕)이 재선에 도전한다. 같은 고향출신 임성만 제주도주유소협회장의 도전이 예상되고 있다. 한동리 출신으로 고두배 전 제주도 농축산국장이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할 예정이다. 김대윤 전 북군의회 부의장과 김수형 팔각회부총재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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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담 김완근 고민립 손유원 이현철(사진은 현역, 가나다 순) | |
▶제18선거구(조천읍)=김행담 도의원이 민주당으로 출마하며, 도연합청년회장과 김우남 국회의원 비서관을 지낸 이현철씨가 도전장을 낼 예상이다.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김완근 도의원이 지역구 도전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손유원 도당 정책위원과 고민립 전 도선관위 사무국장이 한나라당 간판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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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택 좌남수(사진은 현역, 가나다 순) | |
▶제19선거구(한경면·추자면)=한나라당 박명택 의원과 비례대표로 의원인 좌남수 도의원이 민주당후보로 맞대결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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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영 송동일(사진은 현역, 가나다 순) | |
▶제20선거구(송산·효돈·영천동)=한나라당 허진영 의원이 3선에 도전한다. 송동일 전 서귀포시의원이 민주당 후보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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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환 김삼일 김용범 김혁남 양성춘 조경호(사진은 현역, 가나다 순) | |
▶제21선거구(정방·중앙·천지동)=현역 한기환 의원에 조경호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이 한나라당 후보에 도전할 태세다. 김용범 제주4·3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 공동대표가 민주당 후보로, 양성춘 바르게살기운동중앙동위원장과 김삼일 전 서귀포JC회장, 김혁남 서귀포시민연대 대표 등이 적극적인 출마 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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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강익자 백성식 성공훈 오행선(사진은 현역, 가나다 순) | |
▶제22선거구(동홍동)=위성곤 의원이 민주당 간판으로 재선에 도전한다. 강익자씨도 민주당 후보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성식 동홍동 통장협의회장과 오행선 서귀포시의회 의원이 한나라당 공천을 두고 경쟁이 예상된다. 성공훈 전 동홍동주민자치위원장은 무소속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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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충진 이경용 이윤철 한용운(사진은 현역, 가나다 순) | |
▶제23선거구(서홍·대륜동)=현역 오충진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며, 한나라당 후보로 이경용 도당 부위원장이 예상된다. 한용운 서홍동주민자치위원장이 정당공천을 통해 재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윤철 법환새마을금고 이사장도 출마예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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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김기성 서운봉(사진은 현역, 가나다 순) | |
▶제24선거구(대천·중문·예래동)=김용하 의장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다. 서운봉 전 서귀포시 부시장과 김기성 전 도의원이 한나라당 후보로 예선전이 불가피하다. 민주당 후보로는 김경진 서귀포시연합청년회 상임부회장이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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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사진은 현역, 가나다 순) | |
▶제25선거구(대정읍)=현역인 민주당 문대림 의원이 재선에 도전한다. 이에맞설 후보가 현재까지는 뚜렷하게 거론되지 않고 있지만 선거가 다가올 경우 양자대결구도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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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범 고승익 양윤경(사진은 현역, 가나다 순) | |
▶제26선거구(남원읍)=무소속 현우범 의원이 재선도전에 나선다. 고승익 한나라당도당 홍보위원장과 양윤경 4·3희생자유족회 서귀포시지부 남원지회장의 출마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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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호 박상호(사진은 현역, 가나다 순) | |
▶제27선거구(성산읍)=한나라당 한영호 의원이 재선고지를 위해 뛸 준비를 하고 있다. 박상호 제주세계성문화박물관 대표도 후보군에 오르면서 양자대결구도가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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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지 고성효 진경구(사진은 현역, 가나다 순) | |
▶제28선거구(안덕면)=한나라당 구성지 도의회 부의장이 재선고지 점령에 나선다. 진경구 안덕신협 이사장이 민주당 후보로, 고성효 도농민회정책위원장이 민주노동당으로 출마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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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웅 김혜자 오임종(사진은 현역, 가나다 순) | |
▶제29선거구(표선면)=무소속 김도웅 의원이 재선에 도전한다. 오임종 4·3희생자유족회 서귀포시지부 표선지회장이 민주당 후보로, 현직 민주노동당 비례대표인 김혜자 의원이 예상후보군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