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www.cyworld.com/alsmh88/3062608
블로그나 미니홈피 등이 급 발전하면서, 더욱 발전하게된것이 디지털카메라의 보급화일텐데
특별한 사진기술없이도 너도나도 쉽게 사진을 접할수있는 사진의 대중화가 된것이다.
그런 최첨단 디지털시대의 대중화와 발전속에 아이러니하게도 다시 주목받게 된 것이있었으니 바로 아날로그사진-
디지털사진의 장점인 쉽고 많은양의 정보나 이미지를 한꺼번에 쏟아내다보니.. (좋은 점도 물론 엄청+ 많았지만)
(셔터의 남발? 예를들어 디지털사진으로는 많이찍으면 그중에 한컷쯤 좋은컷을 건질수있다는;;)
사진을 깊게 좋아하는 사람들로써는, 한컷한컷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맞추고 신중하게 셔터를 눌러 얻어낸
(빛의 그림이라 말하는) 한컷에 어떤의미를 두게되는 그런게 있었을것이다.
사람들은 점점 아날로그만의 느낌을 그리워했고, 수동카메라만이 가진 향수을 찾아가기시작했다.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사이에서 필름카메라가 다시금 빛을 발하면서
캐논이나 니콘 팬탁스 등등에서 나왔던 일명 '아버지의 카메라' 로 불리우는 장롱 속 오래된? 골동품카메라도
다시 꺼내져 재빛을 발하였고 한때 없어서 못구하는 적도 있었다..^^;; 미놀타 나 팬탁스미슈퍼 등등
얼마만큼 희귀성있는 카메라이며- 그 오래된 카메라가 아직도 잘 작동하느냐가 관건!ㅋㅋ
낡은 카메라의 빛바랜듯한 느낌은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영감과 추억을 남겨주었을것이다.
물론 수동카메라의 '철컥'하는 셔터소리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고^^
30년이 지난 지금도 고가의 필름카메라로 남아있는, 명품 '니콘 FM2'
엄청 튼튼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카메라여서 아버지께 물려받으셔서 지금까지도 잔 고장없이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다는!
색감이 부드럽고 예뻐서 인기많은 카메라- A모드가 지원되기때문에 쉽게 접할수있는 '펜탁스 ME super'
저렴한 가격대로 구할수있으며, 빛바랜듯한 색감을 만들어내는 '미놀타 X-300'
대표적인 명품카메라인 '라이카 M6'. 카메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씩 탐내는 라이카의 M시리즈-
라이카만의 뛰어난 렌즈 해상력을 자랑하는 장인카메라.^^ 라이카에서도 디카가 나왔지만 그건 so so...
뭐니뭐니해도 라이카의 매력은 완전수동! 아직까지도 소장하고싶은 꿈의 카메라다..
럭셔리한 바디에 걸맞는 안착한가격이 문제지~ㅋㅋ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했던 디자인의 카메라. 클식한 디자인의 하프카메라 '올림푸스 PEN EE3'
클래식한 느낌의 하이엔드카메라. '올림푸스 PEN E-P1'
급기야 올림푸스에서는 클래식 모델을 모티로 하이엔드 디지털카메라를 만들게된다
별로인 성능대비 고가의 제품이었음에도 출시일당일 완판; 선 예약으로 줄을섰을정도- 아직도 사그라들지않은인기^^;
그만큼 사람들이 클래식한 멋이있었던 수동카메라를 그리워하고 열광한다.
드디어! 내가 사랑해 마지않는 '콘탁스 G2' 나는 자칭타칭 콘탁스 마니아다.
거의 안써본 모델이 없을 정도로.. 자금마련을위해 하나씩 하나씩 정리했지만 말이다...^^;
위에 카메라들에 비하면 완전 기계식 수동은 아니고 똑딱이 수준의 오토&수동카메라다
콘탁스만의 색감을 아는 사람은 푹 빠질수밖에 없는 콘탁스만의 위력이있다- 게다가 칼자이즈 렌즈라는거!
유일하게 내가 렌즈까지 몽땅 풀셋으로 가지고있는 아이다♥
그리고,
옛날 기계식 카메라는 아니지만-필름카메라인 토이카메라 들이 인기를 끌었다.
대표적인 똑딱이 로모카메라-
작고 가벼워서 휴대성이 뛰어나고, 로모만의 느낌을 담은 색감과 멋진컷을 쉽게 얻어낼수있다
토이카메라지만 매니아가 있을정도로 인기가 많은 '로모 LC-A'
토이카메라에 관해서는 다음번에 다시 포스팅하기로하고,^^;
포스팅을 하는과정에서 카메라들을 다시 찾다보니 갑자기 또 몹슬 카메라지름신이 도졌다;; 라이카 사죠ㅠ_ㅠ
TV마저도 클래식한 옛날 TV를 닮은 아이도 출시되었다는걸 보면-
급속도로 발전하는 최첨단시대에 아날로그감성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잘 읽고 있는 듯...
클래식이라면 환장하는 내겐 별로 와닿진않아 ..단지 흉내낸 겉 모습보다도 기.계.식이라는 것에 끌리는거니까.ㅜ_ㅜ
옛것(?) 이라는거 그냥 정감가는 냄새가 있어 좋은 것 같다.
출처 http://www.cyworld.com/alsmh88/3062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