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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6년 4월 3일(첫째주 일요일) 날씨: 흐리고 비
산행지: 경북 포항시 오천읍 항사리 , 대송면 산여리 운제산(雲梯山, 해발 482M)
산행코스: 오어사☞ 자장암☞ 오어재☞ 산불감시초소☞ 대각갈림길☞ 운제산 정상☞ 대왕암
☞ 산여계곡☞ 임도길☞ 산불감시초소☞ 오어사☞ 오어지 둘레길 탐방
산행시간: 4시간(중식시간 및 휴식시간 포함)
운제산(雲梯山).
위치: 경북 포항시 오천읍 항사리 , 대송면 산여리
운제산(雲梯山)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항사리와 대송면 산여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
산의 높이는 해발 482m이다.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동쪽 기슭에 신라 진평왕 때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 오어사(吾魚寺)가 있으며, 대송면에 있는 포스코 철강단지 남쪽으로 가다보면
산 아래쪽에 대규모 휴양지인 영일만온천이 있고 산맥을 따라 남쪽 계속 가다보면은 토함산
자락을 만날 수 있다.
원효대사와 혜공선사가 이곳 운제산에서 함께 수도를 하면서 구름을 사다리 삼아 절벽을
넘나들어 운제산이라고 했다는 설과 신라의 제2대 왕인 남해왕(南解王)의 비 운제부인
(雲帝夫人)의 성모단이 있어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가뭄이 심할 때 산 정상에 있는
대왕암에서 기우제를 지내면 영험하다는 전설이 전한다. 또한 운제산성모에 관한 기록은
『삼국유사』 1권 남해왕조(南解王條)에도 전하고 있다. 내용은 “남해거서간(南海居西干)은
또한 남해차차웅(南海次次雄)이라고 이르니, 이것은 존장(尊長)의 칭호로서 오직 왕을 일컫는다. 아버지는 혁거세(赫居世)이고, 어머니는 알영부인(閼英夫人)이다. 비는 운제부인(雲帝夫人)이다. 달리 운제(雲梯)로도 쓰니 지금도 영일현 서쪽에 운제산성모가 있다. 가뭄에 빌면 영검이 있다. ”고 되어 있다. 이 기록은 신라의 제2대왕인 남해왕을 언급한 것으로, 그의 비인 운제부인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요하게 간주되는 사실은 일연(一然) 당시에 운제산성모가 잔존하고
있었고, 이곳에 빌면 가뭄에 대한 영검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신모신앙(神母信仰) 또는
산모신앙(山母信仰)으로 판별된다. 신모신앙의 대표적 사례로는 선도산성모(仙桃山聖母)·
지리산성모(智異山聖母)·정견모주(正見母主)·성거산여신(聖居山女神)·치술령신모(鵄述嶺神母)
등을 들 수 있다.이들 신모는 운제산성모와 견주어지는 것들로 각종 문헌에 전하는 기록이 있다. 운제산성모의 신격은 가뭄 때와 깊이 관련되어 있는데, 가뭄에 빌면 효험이 있다고 한 기록이
그 증거이다. 이는 물을 관장하는 것이고, 물은 곧 농사와 깊은 관련을 맺기 때문에 운제산성모는 농사를 풍요롭게 하는 풍농신(豊農神)의 성격을 지닌다.물과 관련되는 미륵할미신앙이나
「노적봉전설(露積峰傳說)」 등과도 관련이 있다. 이뿐만 아니라 산모신앙은 지역수호신적
성격도 지니기 때문에 복합적 신격으로 간주된다. 운제산성모는 왕권신화·산모신앙·지역수호신앙
오어사(吾魚寺 ).
위치: 경상북도 포항시 오천읍 오어로(항사리)운제산(雲梯山)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이다. 신라 진평왕 때 창건하여 항사사(恒沙寺)라
하였다.그 뒤 신라 고승 원효(元曉)와 혜공(惠空)이 함께 이곳의 계곡에서 고기를 잡아먹고 방변(放便)하였더니 고기 두마리가 나와서 한마리는 물을 거슬러올라가고 한마리는 아래로 내려갔는데, 올라가는 고기를 보고 서로 자기 고기라고 하였다는 설화에 의하여 오어사라 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그러나 창건 이후의 역사는 전래되지 않고 있다. 다만, 유적에 의하면 자장(慈藏)과 혜공·
원효·의상(義湘)의 네 조사(祖師)가 이 절과 큰 인연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즉, 절의 북쪽에
자장암과 혜공암, 남쪽에 원효암, 서쪽에 의상암 등의 수행처가 있었으므로 이들 네 조사의 행적과 연관짓고 있다.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나한전(羅漢殿)·설선당(說禪堂)·칠성각
·산령각 등이 있다. 이 중 대웅전을 제외한 당우들은 모두 최근에 건립된 것이다. 이 절의 대표적인 유물로는 대웅전 안에 보관되어 있는 원효대사의 삿갓이다. 지극히 정교하게 만들어진 이 삿갓의
높이는 1척이고 지름은 약 1.5척이다. 뒷부분은 거의 삭아버렸지만 겹겹으로 붙인 한지에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이 삿갓은 마치 실오라기 같은 풀뿌리를 소재로 하여 짠 보기 드문 것이다.
이 밖에도 절내에는 불계비문(佛契 碑文)·염불계비문(念佛契碑文)·운제산단월발원비문
(雲梯山檀越發願碑文) 등과 부도가 있다. 현존하는 부속암자로는 자장암과 원효암이 있으며,
오어사 앞의 저수지와 홍계폭포, 기암절벽 등의 경치는 일품이다.
♣ 유래.
운제산( 478m)은 원효대사가 원효암과 자장암을 명명하고 수도 포교할 때 계곡을 사이에 두고
두 암자가 기암절벽에 있어서 내왕이 어려워 구름다리로 서로 오가고 했다하여 붙인 이름이라고도 하며, 신라 제2대 남해왕비 운제부인의 성모단이 있어서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과거에 자장, 원효, 혜공 등 고승들이 이산에서 수도하였다고 전해진다. 특히 등잔혈에 묘를 쓰고 가까이 있으면 망하고 멀리 떠나야 잘된다는 전설과 비학산에 묘를 쓰면 가문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어 여름철에 한발이 극심할 때면 관민이 뜻을 모아 기우제를 지내거나 인근 주민들이 묘를 파헤치기도 하여 종종 송사가 있기도 하였다. 요즘은 법광사에서 비학산 정상까지 우거진 수목과 아름다운 경관, 맑은 물의 정취에 매혹되어 많은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강강수량 : 1,240mm (적설량 9cm)
우점수목 : 소나무, 신갈나무, 졸참나무
해발 : 478m
문화행사 : 영일산악회에서 매년 2월 성모단에서 산신제 거행
산여계곡 : 운제산 가운데로 흐르는 천해의 계곡으로 특히 물이 좋아 여름철에 시민의 휴식처가
된다. 상수원보호구역이기도 하다.
대왕암 : 운제상 정상에 있으며 높이 30여m, 둘레 50여m로 독립된 바위다. 바위사이에서 샘이
솟아 나오는데 가뭄이 심할 때 기우제를 지내면 효험이 있다고 한다.
시내에서 오천행 102번, 300번 시내버스 이용(12분간격 운행) 오천 구종점에서 하차 후
오어사행 버스탑승(1일 11회)
시내에서 포스코를 지나 청림삼거리에서 929번 지방도 이용 오천읍내에서 오어사 방면으로
4km 소요
* 1코스 : 오어사 → 자장암 → 산여농장 → 운제산정상 → 대왕암 (1시간 30분 소요)
* 2코스 : 영일만온천 → 헬기장 → 철탑 → 운제산정상 → 대왕암 (1시간 30분 소요)
* 3코스 : 홍계리 → 용암사 → 홍계폭포 → 시경제능선갈림길 → 운제산 → 대왕암 (4시간 소요)
* 4코스 : 오어사 → 자장암 → 운제산정상 → 시루봉 → 임도 → 원효암 → 오어사 (5시간 소요)
◆ 운제산은 포항시외버스터미널에서 포항철강공단 방면으로 5㎞가량 지점에 위치한 오천읍과
대송면 산여리에 동네를 병풍처럼 둘러싼 산이다. 높이는 481m에 불과하지만 산의 위치와 역사는
높은 산을 외려 능가할 명산이다. 불국사와 석굴암으로 널리 알려진 경주의 토함산 북녘 줄기가
추령을 넘어 구불구불 능선을 달려 황룡사지가 자리한 664봉과 시루봉(503.4m)을 지나 운제산을
솟구치고 그 여맥을 형산강과 영일만에 잠긴다. 동녘 자락에는 신라의 고승 혜공스님, 원효대사,
자장율사가 수도한 1400년 고찰 오어사를 품고있는 유서깊은 산이다. 운제산의 들머리는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항사리에 자리한 오어사다. 버스 종점에서 내려 오르막길로 잠시 가면 그득한 초록
못물에 산, 구름이 둥둥 더있는 오어지. 절경의 못을 왼쪽으로 끼고 걷는 1km의 멋진 들머리길을
따라 오르면 원효대사와 혜공스님의 이름을 딴 원효교와 혜공교를 건너게 되고 뒤이어 제법 넓은
오어사 주차장에 도달한다. 운제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주차장 뒷쪽으로 안내판이 있다.
등산에 앞서 오어사와 원효암을 먼저 들러보길 권한다. 오어사에는 보물 1280호인 동종과
경상북도문화재 88호인 대웅전, 원효대사가 사용했다는 삿갓과 수저가 있다. 신라 진평왕 때
이곳 항사리에 세워진 오어사의 원래 이름은 항사사(恒沙寺)였다. 신라 선덕여왕 때 후일 신라의
열분 성인으로 숭상되는 혜공스님이 살았다. 비천한 집에서 태어난 그는 출가 후에도 자주 술에
취한 채 삼태기를 지고 거리에서 노래와 춤을 추어 사람들이 부궤화상이라 불렀다. 만년에는
항사사에 머물렀는데 당시 이 절의 암자에서 불경의 주소를 편찬하던 원효스님과 자주 만나
불경에 대한 토론을 나누었다. 하루는 두 스님이 서로의 법력을 겨루게 되었다. 냇가에 나가 고기
한 마리씩을 잡아먹고 즉석에서 바위 끝에 앉아 냇물에 대변을 보았다. 그런데 한 마리는 죽어
둥둥 떠내려가고 다른 한 마리는 싱싱하게 살아 상류로 헤엄쳐 가는 것이었다. 두 스님은 헤엄치는 고기를 가리키며 서로 "내 고기야(吾魚也)" 라고 했다 하여 그 후 절이름을 오어사라고 바꾸었다는
재미난 전설이 전하는 유서깊은 사찰이다. 다시 산길을 되돌아 내려와 오어사주차장에 이른다.
자장암으로 향한다. 본격적인 오름 산길이 시작된다. 까마득 절벽 끄트머리에 세운 자장암은
밑에서 올려다보면 한 마리 학처럼 수려하고 올라서 내려다보는 오어사와 오어지의 경치도 빼어난, 참으로 절경의 암자다. 절벽 끝에 아슬아슬 솟은 바위에 올라서서 오어사를 굽어보고 멀리 오를
정상과 대왕바위가 올려다보이는 자장암의 절경에는 누구든지 탄복을 금하지 못한다.
이 자장암까지는 신작로가 연결되거니와 서쪽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이 길과 두어 번 만나고
헤어진 후에 솔숲으로 들어간다. 산여농장을 지나면 대각리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나는
삼거리에 이른 후 잠시후 정수리에 올라선다. 산정에는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99년 11월 영일만
산악회에서 만든 아담한 정상석이 놓여있다. "운제산482m" 라 음각된 정상석 뒷면에는 <영일만
찬가>가 새겨져 있어 더욱 운치가 있다. 영일만 깊숙히 자리한 포항제철의 거대한 정경 .
해돋이로 유명한 고장 호미곶, 태평양으로 시원스레 달려가는 동해바다의 푸른 물결이 한눈에
들어온다. 토함산(745.1m)이 뚜렷이 솟아오고 서쪽으로는 낙동정맥의 첩첩산이 파노라마를
펼쳐보인다. 정상에서 남동쪽 능선을 이르면 십분 거리에 대왕바위(大王岩)가 있다. 잘 모르는
이들은 운제산의 정상을 대왕바위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대왕바위에 이르면. 높이 10m,
둘레 약 30m인 대왕암은 바위가 거의 없는 흙산의 꼭대기에 우뚝 쌓아 올려 영일만을 굽어보는
유별난 자태로 저절로 경외감과 심비감을 불러일으킨다. 정상으로 되돌아가서 북쪽 능선을
이용해 하산을 한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무박단체산행의 경우 국토의 호랑이꼬리에 해당되는
호미곶에 가서 '영원의 불'과 일출을 구경하고 운제산을 등산하면 좋다.
☞ 등산코스
▶ 오어사 주차장에서 15분만에 자장암에 이르고, 자장암에서 신작로를 따라가면 리본이 달린
산길이 있고 다시 찻길을 만났다가 리본을 따라 산길로 들면 산여농장(055-285-0206) 옆을 지나
30분이면 삼거리에 이른다.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난 확실한 산길을 따르면 30분만에 정상 밑
삼거리를 거쳐 정상에 이르고, 정상에서 남동쪽으로 약 10분 거리에 대왕암이 있다. 대왕암을
보고 정상으로 되돌아와 정상 밑 삼거리에 이르면 오른쪽은 올라왔던 길이되고, 왼쪽길을 따르면
홍계폭포 갈림길과 헬기장을 지나 대골다리에 이른다.
○ 오어사와 원효암을 둘러보고 자장암 - 정상 - 대왕바위 - 정상~헬기장 - 대골다리( 약 4 시간 )
대송면 대각리에서 오를 때는 영일만 온천을 지나 대각산불감시초소 옆의 대골다리가 기점이 된다.
왼쪽으로 오르는 길은 정상까지 1시간30분, 오른쪽 전신철탑을 거리는 길은 1시간10분이 소요된다.
○ 대골다리 - 돌담집 - 능선철탑 - 안부묘지 - 능선휴게소 - 오어사갈림길 - 묘지 - 갈림길
- 운제산정상(2시간)
○ 이사구점 - 운제사(설선암) - 계곡 - 삼송지 - 대왕암 - 헬기장 - 운제산정상(1시간)
○ 대골다리 - 여근곡초입 - 철탑 - 무덤 - 헬기장 - 홍계곡 갈림길 - 갈림길 - 운제샘 - 갈림길
- 운제산정상( 2시간 20분)
○ 용암사 - 홍계폭포 - 성불암 - 성불암주차장 - 절골마을 다리 - 철탑 - 너덜 - 홍계곡갈림길
- 갈림길 - 운제샘 - 갈림길 - 운제산정상 ( 3 시간 )
○ 오어재 - 산여농장뒤 - 오어사갈림길 - 묘지 - 갈림길 - 운제산정상 (1시간20분)
높이 : 480m
위치 :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특징, 볼거리
운제산은 원효대사가 원효암과 자장암을 짓고 수도할 때 두 암자가 있는 계곡 사이에 구름
사다리를 놓고 건너다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과 신라 2대 남해왕비 운제부인의
성모단이 있어 운제산으로 명명했다는 유래가 전해지고 있다. 이런 연유로 자장, 원효, 혜공스님
등 고승들이 이 산에서 수도했다고 전해진다.운제산 가운데로 흐르는 맑은 물은 담은 산여계곡이
여름철이면 주변의 사람들을 불러모으며, 운제부인의 성모단이 있는 폭포바위(일명 대왕바위)와
신라 26대 진평왕 때 창건된 오어사(吾魚寺)가 운제산의 기운을 지키고 있다.정상에 대왕암이
있으며 높이 30여m, 둘레 50여m로 독립된 바위다. 바위사이에서 샘이 솟아 나오는데 가뭄이
심할 때 기우제를 지내면 효험이 있다고 한다.산의 수목은 줄참나무, 신갈나무가 많고,
운제산 전체가 진달래 자생 군락지로 봄이면 산 전체가 붉게 물들어 장관을 이룬다. 5만분의 1
지도에는 432m, 2만5천분의 1 지도에는 481m, 경상북도에서 발행한 책자 「경상북도의 명산」
에는 478m, 정상석에는 482m로 기록된 신비로운 산이다.
오어사(吾魚寺)
신라 26대 진평왕 때 창건된 사찰로 당초에는 항사사라 불렀으나 원효대사와 혜공선사가
이곳에서 수도할 때 법력으로 개천의 고기를 생환토록 시합을 하였는데 그 중 한 마리는 살지
못하고 다른 한 마리는 살아서 힘차게 헤엄치는 자리, 그 고기로 서로 자기가 살린 고기라고 하여 「나“오”, 고기“어”」자를 써서 오어사라 하였다고 한다. 오어사에는 보물 1280호인 동종(銅鐘)과
경상북도문화재 88호인 대웅전, 원효대사가 사용했다는 삿갓과 수저가 있다.
♧ 산행 길잡이
운제산의 들머리는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항사리에 자리한 오어사(吾魚寺)다.버스 종점에서 내려
오르막길로 잠시 가면 그득한 초록 못물에 산, 구름이 둥둥 떠있는 오어지(吾魚池). 절경의 못을
왼쪽으로 끼고 걷는 1킬로미터의 멋진 들머리길을 따라 오르면 원효대사와 혜공스님의 이름을
딴 원효교와 혜공교를 건너게 되고 뒤이어 제법 넓은 오어사 주차장에 도달한다.운제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주차장 뒷쪽으로 안내판이 있거니와 아무리 산행 여정이 빡빡하더라도 반드시
오어사와 원효암을 먼저 들러보길 권한다. 오어사 주차장에서 15분만에 자장암에 이르고,
자장암에서 신작로를 따라가면 리본이 달린 산길이 있고 다시 찻길을 만났다가 리본을 따라
산길로 들면 산여농장 옆을 지나 30분이면 삼거리에 이른다.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난 확실한
산길을 따르면 30분만에 정상 밑 삼거리를 거쳐 정상에 이르고, 정상에서 남동쪽으로
약 10분 거리에 대왕암이 있다. 대왕암을 보고 정상으로 되돌아와 정상 밑 삼거리에 이르면
오른쪽은 올라왔던 길이 되고, 왼쪽길을 따르면 홍계폭포 갈림길과 헬기장을 지나 대골다리에
이른다. 오어사와 원효암을 둘러보고 자장암-정상-대왕바위-정상-헬기장-대골다리를 거치는
총산행시간은 네 시간이다.
☞ 산행 코스
1코스 : 대골다리 - 돌담집 - 능선철탑 - 안부묘지 - 능선휴게소 - 오어사갈림길 - 묘지
- 갈림길 - 운제산 정상
2코스 : 이사구점 - 운제사(설산암) - 계곡 - 삼송지 - 대왕암 - 헬리포트 - 운제산 정상
3코스 : 대골다리 - 여근곡초입 - 철탑 - 무덤 - 헬리포트 - 홍계폭포 갈림길 - 운제샘
- 갈림길 - 운제산 정상
4코스 : 용암사 - 홍계폭포 - 성불암 - 성불암 주차장 - 절골마을다리 - 철탑 - 너덜
- 홍계폭 갈림길 - 갈림길 - 운제샘 - 갈림길 - 운제산 정상
5코스 : 오어재 - 산여농장뒤 - 오어사 갈림길- 묘지 - 갈림길- 운제산정상
☏ 교통 안내
대구-포항간 고속도 포항 - 28번국도(안강/경주방면) - 강동 - 7번국도(포항방면) 황산강병따라
- 효자동에서 연일방면 지방도 - 연일다리 - 대송 - 영일만 온천
경부고속도 경주나들목 - 눔감고 앞으로 - 북천건너기전 분황사파에서 오른쪽 개천따라
- 4번국도(감초읍방면)
- 양북면 가기전 능골마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 14번국도(오천/포항방면) - 용산주요소
앞에서 왼족으로 - 오어사 입구
102번, 300번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오천읍 구 시외버스정류장(현 닛시미트 앞)에서 하차하여
오천- 오어사 노선버스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