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월정사까지 가는 길은 넓지만 힘들지 않게 산책하기에 너무나 좋은 코스다
유모차도 가능하고 등산화를 신지 않아도 쉽게 갈 수 있는 곳이라 8월의 싱그러움을 느끼기 위해 출동....
매표소 입구에 주차하고 걸어가는 길은 잘 단장이 되어 있어 걷기에 너무 좋고
전나무숲길은 정말 멋졌다.
치마를 입고 오대산국립공원을 가다니.....ㅋㅋㅋ
옆으로 오대천이 흐르고.....월정사까지 갔다가 내려올때는 다리를 건너 반대편으로 내려왔는데
약간 좁은길이지만 운치도 있고 좋았다
매표소 입구에 있는 박물관도 가봤다.
참 상세하게도 여러가지 상황들을 잘 설명해 놓아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오대산국립공원은 등산코스도 많이 있던데 등산은 그리 자신이 없고 산책길 쯤은 좋다...ㅋㅋ
그래서 가을에 다시 오기로 했다....
8월달에 푸르름을 보고 10월에 가을을 느끼고자 다시 찾아온 오대산 전나무숲길
분명 지난번 왔던 곳인데 알록달록 단풍들이 너무 이쁘다.
두달 사이에 이렇게 아름답게 변했다니....ㅋ
여기 저기 불게탄 단풍들 구경하느라 가을에 빠져있었다....ㅋㅋ
사진 없음..ㅎ
2022년 가을 정말 멋지다
야외에서 마스크 벗어도 된다니 더 자유로워서 좋았다
아~~ 신선한 공기가 그립네...ㅋ 또 가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