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용-
불가사리들은 천적도 없어 조개나 굴을 닥치는 대로 먹어치우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외래종까지 가세해 개체수가 급증하면서 어민들의 골칫거리입니다.
하지만 바다에서는 이렇게 생태계를 파괴하는 주범으로 꼽히는 불가사리지만 농민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입니다.
불가사리를 땅에서 발효시켜 만든 비료가 최상급 천연비료이기 때문입니다.
어패류를 먹는만큼, 칼슘과 무기질 함유량이 높아 농가마다 없어서 못쓸 정돕니다.
불가사리로 퇴비를 하면 지속적으로 오래가고 나무가 건강하고 열매가 색깔이좋고 병충해도 적어요.확실히
이 때문에 바다를 접하고 있는 자치단체들은 불가사리 확보에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벌써 몇 몇 자치단체들은 당장 불가사리 잡기에 뛰어들었습니다.
어민들에게는 바다 생태계와 어장 보호, 농민들에게는 최고급 천연 비료 공급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수 있게 되면서 푸대접 받던 불가사리의 몸값도 오를 전망입니다.
첫댓글 그러면 우리도 불가사리 출조계획좀 잡아봐요
ㅎ ㅎ.
불가사리가 원래생긴대로 노네 ~스타됬네그려~^^
어케 마니 잡을수 있죠
드디어 불가사리의 종말을 보겄네^^
해파리는 어케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