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을 향해 달리는 선양한국국제학교 김신 | |||||||||||||||||
| |||||||||||||||||
2008년 3월 28일 중국 교육부의 정식 인가를 받은 선양 한국 국제학교. 현재 유치원부터 고등 1학년 과정이 개설되어 있으며 화기애애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커리큘럼의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 그 중 현재 선양 한국 국제학교의 전교 학생회장을 맡고 있는 김신 학생의 학교 생활 모습을 담아보았다. About KIM SHIN(김 신)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인 김신 학생(18세)은 4년전 부모님과 함께 선양에 첫 발을 내딛었다. 한족 중학교를 다니다가 주위 사람들의 권유로 올해 3월 선양 한국 국제학교로 전학을 왔다. 전학을 오자마자 학생회장이 된 비결은 항상 웃는 얼굴의 친근함과 다정함, 성실함으로 전교생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이라고. 첫인상에서 느껴지는 믿음직스러움과 진실하고 성실해 보이는 모습에 처음 만나는 사람들에게도 호감을 갖게 한다. 모든 수업이 다 즐겁지만 그 중에서도 수학과 국어수업을 가장 좋아한다는 김신 학생은 공부뿐만 아니라 기타연주와 영어실력도 수준급이다. 원어민 영어선생님과 자연스럽게 프리토킹이 가능하며 중국선생님과도 완벽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About S.K.I.C(선양 한국 국제학교) 한족학교와 한국 국제학교를 모두 체험해 본 김신 학생은 전학 온 것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고. 학생수가 많지 않아 부족한 부분은 선생님들의 개인지도도 받을 수 있고 한국에서 느끼기 어려운 사제 지간의 가족 같은 분위기가 조성되어 더욱 열심히 공부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또한 한족학교에서는 외국학생이기 때문에 무심할 수 있는 부분이 존재하지만 한국 국제학교에서는 세심한 부분까지 관심을 갖고 학생들의 진로상담까지 해주는 부분이 좋은 점이라고 한다. 영어수업과 중국어 수업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하며 언어연수를 온듯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한다. 음악수업 시간에는 일인당 한가지의 악기를 연주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다양한 특별활동 수업도 들을 수 있다. 수업이 없는 자유시간에는 학교 안 도서실과 컴퓨터실을 이용할 수 있다. 도서실에는 한국에서 가져 온 다양한 서적들과 참고서가 진열되어 있어 언제든지 열람 가능하다.
김신 학생은 자신 있게 선양 한국 국제학교에는‘왕따’가 없다고 말한다. 타국에서 서로 의지 하며 함께 공부하기 때문에 누군가를 괴롭히거나 따돌림을 당하게 하는 일은 일어날 수 없다고. 전교회장이 되면서 내걸은 슬로건 역시‘왕따 없는 학교 만들기’였다고 한다. 학교 내 최고 학년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중등부, 초등부, 유치부 모두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선양 한국 국제학교. 전교회장으로써 책임감도 무겁고 전교생들을 위한 학생회장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는 김신 학생은 자신의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달려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
첫댓글 아이들의 활기찬 모습보니 정말 아이를 가진 부모로서 좋습니다. 심양 국제 학교
니들이 잘해야 어른들이 보람이 있단다.
그럼 객지 생활하는 부모님들이 힘이 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