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입구에 호산춘 이라는 돌비석이 잇다. 호산춘의 주인공은 강광순(64)씨다 서울에서 젊은시절 서울에서 여성 택시운전사로 명성을 날리다 시골로 낙향햇단다. 500년전 손으로 빚은술 로 포도주로 만든 대한민국 최고의 술이란다
한잔먹으면 기분좋고 두잔먹으면 노래가나오고 석잔먹으면 엉금엉금 긴다는 조선의3대 술로 100 일 숙성시켜 만든술이다.
이장진영수(65) 씨는 소나무가 많은 친환경 사과재배 단지로 50가구 190명살고 계신다.
정우동967) 씨는 목공예품으로 만든 작품을 저니하고 있는데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도시에서 살다 7년전에 위암수술을 받고 공기좋은 곳으로 귀농해 살고계시다 3년전에는 담석수술도 받으셨단다. 이장님의 댁에는 사과창고와 트랙타등 6대가 보인다 큰딸 혼사 소식에 7일동안 누어계셨다는 이장님 둘이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주고 부모님께 효도하라고 하며 딸(명주) 에게 당부하신다.
신경수(55) 이상복(53) 부부는 집을짖고 계신다 도랑건너 한마을에 살다보니 정이들어 밤에 온동네로 들로 산으로 데이트한지 2년만에 마을 사람에게 들켰단다. 봄에 나들이가자며 점촌으로 가서 외박도 했단다. 선을보라는 부모님 말슴에 남자가 있다고 말하자 친정 아버지는 결사반대다. 사촌오빠의 설득으로 결혼하신부부 서로 결혼을 잘하셨다고 빙그래 웃는다.
인심도 넘버원 사과도 넘버원 이재용(76)씨는 며느리 자랑이 대단하다. 학교 영어강사인 솔리티드9필리핀) 이경근(420 결혼 11년차
친구보다 더 다정한 시아버지와 며느리 딸보다 더귀한 며느리 아들2명이고 하이! 출근 잘하고 아이들 잘가르치라고 당부하시는 시아버지. 기러기를 9마리나 사육하시고 야생용을 집에서 부화해 키우고 잇고 기름기가 없고 육질이 좋은 기러기를 사육하고 잇다.
마으뢰관 앞마당에 사물놀이 하마당이 펼처지고 있다. 실력좋은 전두리 풍물단 짜증을 내어서 무엇하나 성화를 부려서 무엇하나 ㄴ맷가에는 돌도많고 버들강아지 꿀벌도 있다.
김기준951)씨는 산비탈에 사과 농사를 짖고있다. 해발400M의 높이의 1급수 물로 기른 사과가 1상자(20KG) 에 20만원이란다. ㅟㅂ게 조개지지도 않고 먹은분은 다시 찾으신다는 문경사과. 이영애(83) 며느리심전이(52) 고부간에 칼국수를 팔아 9남메를 공부시키고 출가 시키셨단다.면발이 부드러운 칼국수 먹음직 스러운 칼국수를 기웅아제와 단비가 맛있게 먹고있다.17세에 시집오셔서 9남메를 낳아 손자 외손자 진손자 까지 다 모이면 80명이란다.
신상철(68) 장순단(64)씨부부는 단칸방에서 시아버지와 시동생까지 4명이잠을주무셨단다. 그래도 자식을 5남매를 두시고 온천 갈때도 손을잡고 다니신다는 잉꼬부부 아내가 마이 언가이 사랑해요. 남편은 부인에게 키타 피아노 하모니카등 못다르는 악기가 없단다.
남편은 순진해서 좋고 이마가 넓어서 좋고 이다음에 만나도 결혼하시겠다는 착한아내 아내는 남은인생 같이 살다가 같이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