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27)·이슬비(26)·신미성(36)·김은지(24)·엄민지(23) [ 전부 경기도청 소속]
국가대표 여자 컬링팀이 지난 23일 캐나다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가 끝난뒤
대표팀과 경기도청을 맡고 정영섭 감독에게 사표를 제출 했답니다.
사표제출 이유가?
코칭스태프가
" 선수들을 세워놓고 3~4시간씩 이야기하고 욕하고 사표쓰라고 하고. 성추행이라는 것은 선수들 손잡으면서...'내가 X 잡아 주니 좋지' 라며.. 아이들이 녹음한 것도 있다고 한다. 코치가 포상금 받은 것을 250만원이 거둬서 1000만원을 만들어 연맹에 기부를 강요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