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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판> 보이지 않는 이의 손길‥ [5]
"너무 걱정 말라고……, 내가 과학의 힘으로 그런 현실의 벽을 무너뜨려 줄 테니까……."
"그럼, 제가 투명인간인 상태에서 앞을 볼 수도 있다는 말인가요?"
종규가 기대에 찬 목소리로 세크메트에게 물었다.
"그래, 곧 있으면 네 눈썹 위에 초소형 렌즈를 심는 작업이 시작될 거야.
그것은 믿기지 않을 만큼 작은 기계인데 대략 땀구멍 세 개 정도를 합쳐놓은 크기의 렌즈지…….
그 렌즈에 이어진 전자 장치들은 더욱더 작아서 2㎛로 머리카락 굵기의 50분의 1 정도야.
그 작고 가느다란 공간에는 렌즈를 통해 들어온 정보를 시신경에 전기신호로 전달시킬 수 있는 장비들이 가득 들어서 있을뿐더러 전력 수급을 위한 광전지까지 들어있어.
게다가 그 기계의 끝은 눈 뒤쪽의 시신경 부분에 접합되어 렌즈로 수집된 정보를 뇌로 보내줄 수 있게 해줌으로써 전과 같은 넓은 시야는 아니겠지만 생활하기에 그리 불편하지 않은 정도로 볼 수 있게 해줄 거야……."
그 후로 종규는 세크메트의 말대로 눈썹 위에 렌즈를 심는 작업을 받게 되었다.
그런 작업으로 인해 종규는 투명인간임에도 불구하고 렌즈를 통해서 앞을 식별하는 게 가능했다.
다만 한가지 불편한 부분이라면 렌즈가 그의 눈보다 조금 위쪽에 설치된 탓으로 평형감이나 거리감이 예전 같지 않아서 종종 실수하게 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건 며칠 지나지 않아 곧 익숙해졌다.
그렇게 그의 몸이 완전히 투명하게 변해버린 뒤로 여러 가지 실험을 하던 나날이 계속되길 7일째 날 점심, 그의 방에 들른 세크메트가 무표정한 얼굴로 종규에게 말을 건넨다.
"실험이 모두 성공적으로 끝났어……."
"그렇다면……."
"그래, 이제 마지막 단계만 남았단 말이지. 바로 네 몸을 원상태로 돌리는 과정이야."
"그… 그것도 수차례 약물을 주입해야 하는 건가요?"
종규가 조심스레 세크메트에게 물었다.
지금까지 이곳에서 받았던 약물치료는 그한테 있어서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 않은 끔찍한 악몽과도 같았기에…….
"아니, 그렇지 않아. 조금 통증이 있겠지만 단번에 끝나는 거야.
내가 만든 이 약품은 굉장히 안정성이 강하지만 단 하나, 강한 전류에는 여지없이 구조가 부서져 버리며 역 진행을 하게 되거든……."
"그… 그러니까 당신 말은……."
세크메트의 말에 종규가 주저하며 물었다.
세크메트는 그런 종규의 반응을 예상이라도 한 듯 아무런 표정 변화 없이 말을 잇는다.
"맞아, 감전 좀 당해야겠어. 모든 안전장비를 갖추고 행해지는 것이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거야……."
투명화 과정도 무식하기 짝이 없었지만, 되돌리는 것 역시나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다.
감전을 당해야 한다는 세크메트의 말에 종규는 자신이 전선이라도 잡고 있으면 콘센트에 연결해버리려나 하는 괴상한 상상도 해보았다.
무엇보다 살아남을 수 있을지조차 의심스러웠다.
그런 그녀의 말을 듣고 온종일 불안에 떨던 종규는 세크메트의 안내에 따라 역 진행을 위한 시설에 들어가고 나선 더욱더 불안해졌다.
그것은 마치 스타워즈에서 한솔로를 냉동시켜 버리던 탄소 냉동기계 같은 느낌의 설비였다.
바닥과 천장을 이어주는 커다란 원통 속에는 사람 하나가 들어갈 만한 공간 안에 전선들이 줄줄이 내리어져 있었다.
"금방 끝나긴 하겠지만, 한동안 통증이 있을 겁니다. 심하면 심장이 멎을 가능성도 있지만, 그때는 여기에 있던 의료반이 소생시킬 거니까 염려하지 마십시오."
기계에서 새어 나올지도 모를 전기에 대비하기 위해서인지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있는 옷으로 전신을 커버한 젊은 연구원 한 명이 종규에게 설명해주었다.
종규는 그의 말에 안심되기는커녕 더욱 불안해지기만 했다. 혹시라도 죽으면 다시 살려낼 테니 걱정하지 말라는 소리로 들릴 뿐이었다.
그런 종규의 불안함에 아랑곳하지 않고 연구원들은 옷을 벗어 보이지 않는 그의 몸을 더듬어 잡더니 이내 기계 안으로 안내했다.
그리고는 전선 끝에 주렁주렁 달린 둥그런 접착 단자들을 그의 몸 여기저기에 골고루 붙여주기 시작했다.
종규의 몸이 보이지 않는 탓에 꽤 시간이 걸렸고 그동안 종규는 어디선가 들려오는 전기기기의 윙윙거림에 긴장하며 거칠어지는 호흡을 가다듬으려 애썼다.
그렇게 준비가 끝나고 기계 안에서 연구원들이 완전히 빠져나가자 플라스틱으로 된 투명한 문이 닫히며 외부와 완전히 차단됐다.
연구원 중 하나가 기계 바깥쪽에 있는 빨간 스위치를 눌렀을 때였다.
온몸에 강한 전류를 받으며 경련과 함께 찌릿한 통증이 종규에게 강하게 전해지기 시작했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
그렇게 몸에서 경련을 일으키며 마구 발광하던 종규는 허공을 찢는 듯한 비명을 끝으로 의식을 잃고 말았다.
얼마나 지났을까? 의식을 되찾은 종규는 눈을 뜨자마자 자신의 몸 상태를 살폈다.
아까까지만 해도 발가벗겨진 상태로 실험을 받았던 그의 몸에는 누군가가 입혀준 듯 셔츠와 검은색 정장이 걸쳐져 있었다.
정장 소매 사이에서는 평소와 같이 옅고 밝은 피부색을 띠고 있는 자신의 손을 볼 수 있었다.
그는 잠시 양손을 들어 올려 두 손바닥을 신기한 눈초리로 뚫어지게 바라보더니 이내 방 입구 쪽에 붙어있는 거울 쪽으로 걸어갔다.
거울 앞에 선 순간, 옅고 밝은 피부색을 띠고 있는 종규의 얼굴이 그 표면에 반사되어 비치고 있었다.
실험하면서 머리카락과 눈썹이 밀려져 있는 모습은 여전했지만, 그 외에는 모든 게 원상태로 돌아왔다.
종규는 한동안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손으로 얼굴을 어루만졌다.
일주일 동안 투명인간으로 지내왔던 게 익숙해서인지 지금 그가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게 너무나 생소하게 느껴졌다.
그때, 문이 조용히 열리며 세크메트가 병실 안으로 들어왔다.
그녀는 손에 들고 있는 검은색 가방을 종규에게 건네며 입을 연다.
"여기 약속했던 수당이야……."
"이게 도대체 얼마나 되는 건가요?"
종규는 그녀한테 건네받은 가방을 열어 그 안을 살폈다.
만 원권 지폐들과 더불어 자릿수가 상당히 많은 수표가 가방 안을 빼곡히 채우고 있었다.
"총 6억 2,000만 원이야."
세크메트가 말한 금액은 실로 엄청났지만 이미 전에 얘기를 들어서인지 종규는 별로 놀라는 눈초리가 아니었다.
무엇보다도 투명인간을 만드는 놀라운 실험까지 몸소 경험했던 그였기에 더는 놀랄 게 없는 건 너무나 당연했다.
"고… 고마워요, 정말……."
"고마워할 거 없어, 그냥 한 달간 고생한 대가라고 생각해……."
고마워서 어쩔 줄을 모르는 종규에게 세크메트가 무덤덤하게 말했다.
문뜩, 세크메트는 뭔가 생각이 난 듯 종규에게 나지막이 말을 건넨다.
"너 술 좋아해?"
"네?"
느닷없는 세크메트의 물음에 종규가 살짝 당황했다.
별거 아닌 거 같지만, 이제껏 실험에 관한 전문적인 얘기만 해왔던 그녀가 사적인 내용으로 자신에게 질문하는 것이 너무나 생소했다.
이제껏 그에게 그 어떠한 질문을 한 적이 없을뿐더러 평소 그녀답지 않은 내용의 질문이었다.
"네, 저 술 엄청 좋아해요. 근데, 왜요? 혹시 저랑 같이 술 마시러 가고 싶으세요?"
종규는 혹시 그녀가 자신에게 데이트를 요청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들뜬 마음으로 물었다.
그러면서도 그녀와 같이 고급 레스토랑에서 데이트하는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았다.
하지만 그건 그의 착각이었다는 걸 알려주듯이 세크메트가 한마디 내던진다.
"술을 엄청 좋아한 다라……, 그것참 안됐네……."
그녀의 말속에는 뼈가 있었다.
"네? 안됐다니요? 그게 무슨 말인가요?"
종규의 물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세크메트는 다시금 그에게 질문을 던진다.
"주량이 얼마나 돼?"
"소주 3병 반인데……, 그건 왜요?"
"술이 꽤 센가 보네……."
"하하……, 제가 술고래라서 어지간해서는 술에 취하지 않아요."
종규가 의기양양하게 웃으며 말했다.
반면, 세크메트는 다소 심상치 않은 표정으로 말을 이어가기 시작한다.
"내 말 잘 들어……. 네 몸은 지금은 정상이지만 사실 내가 투여한 약품의 성분은 아직도 네 몸속에 남아있어.
천천히 노폐물과 함께 외부로 배출되어 나오겠지만 그게 완전히 몸에서 제거되는 데는 적어도 3년 정도 걸릴 거야.
지금은 역 진행 과정을 통해 억눌러 놓은 거뿐이지……, 다시 말해 조건만 맞아떨어지면 다시 약품이 활동하면서 네 몸이 다시 투명화된다는 얘기야."
"아니, 그… 그건 또 무슨 말씀이신지……."
종규가 조심스레 묻자 세크메트는 지금 이 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기 시작한다.
"주의사항이 있어, 투명화 약품을 가장 잘 활성화하는 성분이 바로 알코올이야.
미량이라면 괜찮겠지만 네 몸에 혈중알코올농도가 0.068%를 초과하게 된다면, 여지없이 약물이 반응을 일으켜 투명화가 진행되지.
다시 말해서 알코올 성분이 있는 술은 멀리해야 한다는 얘기야.
아마 너 정도 몸이라면 소주 5잔까지 마셔도 될 거야. 하지만 그 이상 마시게 되면 네 몸에서 투명화 반응이 일어나 결국 투명인간이 되고 말겠지.
이건 너에게 있어서 매우 위험한 일이니까 앞으로 술은 적당히 마시도록 해……."
"그… 그럼 앞으로 소주 5잔 이상 마시면 안 된다는 얘기인가요?"
"그래……."
"만약에 제가 실수로 소주 5잔 이상 마셔서 투명인간이 되었다고 칩시다.
그럼,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술이 몸 밖으로 완전히 다 빠져나가면 제 몸은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나요?"
"아니, 그렇지 않아. 한 번 투명인간이 되고 난 뒤에는 감전을 당하지 않는 한 그 몸은 투명화인 상태로 계속 유지될 뿐이야…….
그러니까 혹시라도 나중에 투명인간이 될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아.
이건 널 위해서 하는 말이야……."
세크메트의 말에 종규는 고개를 끄덕여 보이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는 투명인간이 되어있는 동안 겪었던 불편함과 기이한 기분을 생각하면 다시는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다.
게다가 다시 투명인간이 되어버린다면 되돌리기 위해 감전되어야 한다는 얘기이니만큼 절대로 술을 멀리하겠다고 그는 다짐했다.
"저기, 뭐 하나 물어봐도 될까요?"
종규가 세크메트에게 조심스레 말을 건넸다.
"말해봐……."
"어쩌다가 이곳에서 일하게 되었어요?
주제넘은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당신이랑 이곳 조직이랑은 너무 안 어울리는 거 같아서요.
보아하니 많이 배우신 분인데 당신 정도라면 더 멋지고 화려한 직업을 가질 수 있는데 왜 굳이 이런 조직에 몸을 담고 있는지 이해가 안 돼서요."
종규는 말을 하면서 연신 그녀의 눈치를 보았다.
"사실 전 밖에 나가면 당장 사업을 시작할까 생각 중이라서요.
이미 몇 년 전에도 해봤던 사업이라서 하는 방법은 잘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말인데, 혹시 저하고 같이 밖에 나가서 사업하실 생각 없으세요?"
"어떤 사업인데?"
"아- 별거 아니에요, 원조교제 사업인데, 당신이라면 정말 잘하실 거 같아서요."
종규는 혹시라도 세크메트가 자신의 원조교제 사업 파트너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들뜬 마음으로 말을 이어가기 시작한다.
"작년까지 저랑 같이 사업하던 애가 한 명 있었어요.
걔 이름이 '조수진'이라고 얼굴 예쁘장하고 몸매도 어느 정도 되는 아이인데, 지금 당신을 보니까 걔보다 일을 훨씬 더 잘하실 거 같아서요.
무엇보다 요즘 당신 같은 서양적인 미인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는 당신 같은 외모를 가진 사람이 없잖아요.
아무튼, 저랑 같이 원조교제 사업에 동참하시겠어요?"
종규의 말에 세크메트의 표정이 돌연 싸늘하게 굳어졌다.
그녀의 표정은 매우 섬뜩함과 동시에 얼어붙을 듯한 강한 살기가 느껴졌다.
"하하…… 하하……, 무… 무섭게 왜 그러세요. 하하……."
무표정한 얼굴로 자신을 빤히 쳐다보는 세크메트의 모습에 종규는 다소 겁에 질린 표정으로 헛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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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기다리셨습니다.
아마 다음이나 다다음편에서는 이 소설상 첫액션신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앞으로 많이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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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헛... 종규 미쳤네 ㅡㅡ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종규 다시 투명인간 될수도 있겠네요... 술끼가 잇는 동안 투명인간???? 술이 깨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온다거나....... 아니면 술을 입에 대는 순간 투명인간이 되는 거 말이에요... 영원히...ㅋㅋㅋㅋ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편 많이 기대하세요.
와 묘사진짜잘하시내요 잘밧어요 요즘재친구들한테 이 소설땜시 돈받고보여주고있어요ㅋ
감사합니다, 다음편 많이 기대하세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편 많이 기대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기대해요.
와. 정말 소설책 읽는듯한 자연스러운 느낌을 받았어요ㅎ 종규가 투명화되는 실험을 무사히 마쳐서 다행이긴 하네요ㅎ 하지만 알코올로 인해 다시 투명인간이 될수 있다니 아마 투명인간이 다시 될듯한 ...? 하하 ㅎ 40억 이상이나 되는 돈을 원조교제 사업에 사용할려고 하다니 좀 어리석어 보이네요ㅎ 하필 세크메트에게 동업을 제안하다니 . . 왠지 맞을듯한 ..? 정말 재미있네요ㅎ
감사합니다, 설정 생각하는데 애좀 먹었네요.
실험몇번에 수십억을 선뜻내줄정도의 재력이 있는 조직내에서 중요한 일을 맡고있다면 세크메트도 나름 권력과 부를 거머쥐고 있을텐데 그런 여자한테 고작 원조교제 해보지 않겠냐고 권유하는 종규...;; 나이만 먹었지 생각하는건 여전히 초딩이네요. ;; 40억이라는 돈이면 평생 먹고살수있는 돈이고 굳이 불법적인 원조교제가 아니더라도 다른사업이나 이자놀음으로도 쉽게 돈을 불릴수있을텐데
네, 그걸 취미로 생가하고 하겠다는 거죠. 아무튼, 끝까지 재미있게봐주세요.
사업한다길래..난또뭘대단한걸 하는줄알았네 ..ㅋㅋㅋ 잘읽구갑니다앗
감사합니다, 많이 기대하세요.
종규가 미쳤군요.. 이소설의 첫희생작 될듯한.ㅎㅎㅎㅎ
감사합니다, 많이 기대하세요.
흠..금기사항은 깨지라고 있는법인데;; 술을 마시게될것같네요 괜히
감사합니다.
잘보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하하...원조교제라;;ㅋㅋ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나 상황이너무 상상이될만큼 재밌네
감사합니다, 많이 기대하세요.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 상황에서 종규가 쳐맞는거 아니면 예상치 못하게 사업을 같이할지도....근데 그럴가능성은 0.5%라고봄;
근데 결정적인 세크메트에 답변이 사업같이 하자햇는데 뭔데? 라고말한거 ;;
감사합니다, 종규가 좀 엉뚱하죠.ㅎ
이제또 왠지 종규가 소주5잔이상 마셔서 무슨일이 일어나며 줄거리가 이어질것같네요 ㄷㄷ;
안그러면 그런 설정을 넣을리가 없죠.ㅎ 아무튼 많이 기대하세요.
이놈은 쓰레기가 분명하다 ㅉㅉ
종규 저놈 하는짓보니 술 5잔 이상마셔서 무슨일 일어날것같다는ㅎㅎ
그렇죠. 그러지 않으면 그런 설정이 나올리가 없으니까요.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잘지냅니다.ㅎ 주수진은 국도가 붕어빵이라 불리는 애 맞고요. 많이 기대해요.
이번화도 매우 순조롭게 잘 보고갑니다~ ^^
감사합니다.
원조교제 제한이라 종규 죽겠군요 그리고 왠지 다시 투명인간이 될것같은 예감 ㅎ
꼭 하지 말라는건 결국에는 하더라고요.ㅎㅎ
철수도 그렇고 종규도 그렇고 둘다 병맛이네.ㅋㅋ
평범한 캐릭들이 나올질 않죠.ㅎ
헐.. 종규 한대 맞겠네요.
원조교제.ㅋㅋㅋㅋㅋㅋㅋ 종규 골때리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원조교제라.. 종규야 왜그러니...
실험후유증으로 정신이 나간건다.ㅋ
저러다 맞겠지...
이번편은 분량조절 실패인가요? 너무 빨리 끝난감이 ㅎㅎ 그나저나 종규는 정말 분위기파악을 못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