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아름다움을 마음껏 뽑내 보지도 못하고 사라져 가는 들국화 향기가
콧끝에서 아지랭이치는 늦 가을이다 사람 향기가 은은하다. 한강고수부지와 하늘공원에는
억새꽃 물결이 출렁이고 들꽃 야생화가 만발하여 이한많은 인민초(人民草)의 마음을 기쁘게 한다. 올해는 유난히 단풍이 고와서 주말마다 전국의 산에는 등산객들로 넘치고 있다.
그리고 좋은 계절을 맞아 주말에는 결혼식과 각종 체육행사 .지역 행사가 또한 많다.
서민들도 요즘은 월~금에 열심히 일하고 주말에는 등산, 올레길을 걷기도 하고 가까운
친지나 지인들의 경조사에 참석하느라 오히려 주말이 더 바쁜 시기인 것 같다.
그런데 요즘은 일반시민보다 더 바쁜 사람들도 있다. 최근 경조사 장소나 각종 단체의
축제.체육행사장에 지역정치인들과 내년 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들의 얼굴이 많이 보인다.
이들의 모습을 보고 내년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끼게 한다. 상부상조 정신이 특히나
우리나라 특이의 지역의 정서를 볼 때 가까운 친척이나 지인의 경조사에 참여하여 결혼을 축하해주거나 고인의 명복을 비는 것은 미풍양속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정치인이나 정치 지망생들이 전혀 연고가 없는 일반선거구민의 경조사에 참석하여
여러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리는 눈도장 찍으려 애쓰는모습이 그다지 순수하게 보이지
않는다. 선출직 공직자나 예비 출마자는 축 부의금을 할수 없게 공직자 선거법에 명시돼 있다
이법도 잘못된 것이다 정치인들은 정치후원금이나축부의금을 받기만하고 주면
안된다는게 말이 되냐. 사회 정서상 인간도리가 아니다. 차라리 선출직 공직자도
정치후원금 축부의금을 받지도못하게 선거법을 고치는게 맞다
그들이 애경사에 얼굴 내민다고 환대를 받는줄 아는가 불청객대우를 받는다.
솔직히 애경사에 참석하는 것이 진심으로 조의를 표하고 축하해주러 현장에 가는가.
선거를 염두에두고 주판알 두드리며 억지 춘향이노릇하는 것이다
이름없는 민초가 사자후를 토하노라.오늘부터 마포지역 정치인들과
정치지망생들은 경조사.각종행사에 참석하지마라.
그곳에 가면 당신들은 하객(賀客)이 아닌 불청객(不請客) 취급받는 다는 사실을 직시하라 .
그 시간에 지역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지역 주민들을 만나 소통하라.
돼지족발 .순대술국 파전한장에 소주한잔 같이 나누며 정을나누어보라
그리고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할일이 무엇인지 목표를 세우고 행(行)하라.
애국애족이 별거인가.왜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생겨난는가.
피와 살을 나눈사람만이 형제 친척이 아니다 .마음을 나누는 것이 사바세계에는
더 중요한것이다 동체대비(同體大悲).동고동락.(同苦同樂) 두가지만 실천한다면
당신은 선출직 공직자의 표상이 될것이다 경쟁자가 없어 공천없이 무투표 당선될것이다
당신들이 꼭 할일이 있다 .돈이드는일이아니다.누구나 할수 있는 일이다.
국경일날 태극기달기 운동을하라.국화인 무궁화꽃 한그루 심기운동을하라.
주차장 나누어쓰기 운동을하라.생활 쓰레기음식물. 분리수거 운동을하라.
내집앞 골목청소는 我와汝(나와너)가 하기 운동을하라. 상기 사항이 돈키호테 발상이라고?
또라이 망상이라고~? 개무시하지말고 신중히 생각하고 실행하기바란다.
내가 하는 말을 인간말세70살 인생 고수의 헛소리가 아닌 사자후로 예우해주기바란다.
(일요일 아침 망원동 한모퉁이에 기거하는 민초가 씀 )
첫댓글 모구청장은 아들 결혼식에는 청첩장을 보내지않고 모친상과 백씨상에는 부고알려 조의금 받더라 아들때는 선거를 앞두고 쇼한것이고 ~~속이다 들여다 보이는 철가면쓴 행동거지를 하더라.
정치인들 내아들 장가는데 빈손들고 왔더라 .
그러니까 불청객대우 받는것이다 뭐하러 오노 .
집에서 낯잠이나 주무시지 ~~모의원님 내가 누구인즐 알겠지요 나야나요 조복순이 ~~
노승환 선배는 주례사로 때우고 그아들 웅래씨는 고개끄떡 손으로 (악수)때우고
대한민국 좋은나라 받고 돌려줄데가 없는 정치인들의 천국.
가정의례준칙 다시 개정하여 이제는 경조사 문화 바꿉시다
가족 친지만 참석하는 선진국을 벤치마킹해요 선진 문화 좋은것은 받아들여 시행해봐요
나는 남의결혼식에 가지않는다 정서상 축의금은 인편으로 보낸다
식장에가보면 정말 축하하러 온 하객은 별로 없다 축의금 창구에내고
식당으로직행 하여식사후 혼주도 보지않고 그냥온다
우리 달 결혼식 양가 친척 50명 초청하여 치루었다
번거롭지않고 비용도 절감되고 ~~그러나 나는 상가집은 꼭 참석한다
어느 의원 보좌관 스끼는 지딸 결혼식때 나한테 축의금 10만원 챙기고 내가 초청하면 입 싹닦고 오지도 않더라
후에 만나면 무슨 핑게가 그리 많은지 나뿐 씨기다
어제 모 씨 자제 결혼식에 정치인 그패거리 몰려간는데~~
그런 정치쇼하지마시용 . 대우 받고 다니는 짓하시요
애국하는 것은 어려운일이 아니다 준법 법을 잘지키는 것도 애국이요 공중도덕을 잘 지키는 것도 애국이다
정치인들은 법을 잘 지키지 않는다 특히국회의원은 면책 특권을 역이용하여 온갓 악행을 저지른다
그들은 죄의식도 없다 국감하는 것을 보면 귀싸대기라도 갈겨주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누구탓이 아니다 우리가 잘못선택한 결과이다
정치인들도 부조금 내게 하자 그들이 후원금 받아 정치 발전에 쓰는가.
세비고 고액이다 .선거법을 핑게 삼아 동ㅁ네에서 술한잔 밥한끼 사지 않는다 그렇다고 그들이 다른사람에게 얻어만 먹겠는가.고급음식점 고급술집에서 대접받는다.돈안드는 정치한다는 것은 빛좋은 개살구 격이다 구의원만대도 저녁이면 구청 공무원들이 접대받기 바쁘다 .선거법개정하여 브조금 주게하라
우리집은 할머니 칠순 팔순잔치때도 축의금 받지않고 큰 형 결혼식 할때도 하객 초청하지않고
치루었는데 어떻게 알고 국회의원 모씨가 왔데요
돈안드는사전 선거운동 머리가 잘돌아가는 사람입니다
주지말고 받지말자 선진문화 받아 문화선진국민됩시다
정치인들이나 예비후보자들이 다른 사람이름으로 축부의금 내려니 그것도 쉬운일이 아닙니다
결혼식 가족친척들만 초청하여 합시다
이제는 ㅡ우리결혼식 문화도 바뀔때가 왔습니다.
축의금 받아야 이제는 부조금이 않됩니다 식사비가 너무 비싸 본전치기하기 바쁘답니다
미운넘~`? 초상집 결혼식에 부조금 입닦고 술마시고 밥먹고 가는 정치꾼 나부랭이들
글쓴 양반 글쓰는라 애많이 쓴것 같소 오늘저녁 거구장에서 내외손녀
돌찬치 하니 축의금 받지않으니 공자술 마시러 오시오
성미산 공동체 마을 실체를 낱낱히 밝히는 사람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무조건 당선될것이다
지역 주민 경조사 찾아 다니다 보면주말에는 눈코 뜰새가 없을것이다
다른 방법으로 지역 주민에게 봉사해야한다 경조사 참석은 아무도움이 되지 않는다
가정의례법을 다시 제정하여 강제라도 간소화하게 합시다
결혼식 비용 수천만원이 무엇하는 짓입니까?
정치인들이 하는 행동은 왜 모두 동물원 생쑈로 보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