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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
아프리카에서 전도하고 있던 어느 선교사 한 분이
침례에 대한 이야기를 토인들에게 해 주었더니
모두들 고개를 갸우뚱하며 말하기를
" 몸이 살아 있는데,
마음은 죄에 대하여 죽는다는 것은, 아무래도 모르겠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선교사는 생각다 못해서
어느 날 모든 사람들을 불러놓고 땅에 구덩이를 팠습니다.
그리고 그 구덩이에 들어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한 사람이 선교사의 말에 따라 그 구덩이에 들어갔습니다.
선교사는 흙을 조금 그 구덩이에 넣고서,
" 어디, 죽었습니까? "
하고 묻자 그 사람은 웃으면서
" 아니오, 죽지 않았습니다.“
선교사는 다시 구덩이에 흙을 넣어 그 사람 허리에 까지 차게 하고는,
" 아직도 죽지 않았습니까?“
“ 천만에요, 아직도 살아있습니다.”
이번에는 목까지 올라오게 흙을 메꾸었습니다.
그 사람의 두 팔이 흙에 파묻혀 버리고 목만 밖으로 나와 있을 때, 선교사가 묻기도 전에,
" 선생님, 이젠 죽었습니다. “
" 천만에요, 당신은 아직도 살아 있지 않소?“
" 아닙니다, 저는 죽은 거나 다름없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러자 선교사는 그 사람을 흙구덩이에서 꺼내어 주며 말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 몸은 살아있으나 악한 일에 대해서는 죽은 자가 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것이 침례를 받은 사람의 각오입니다.“
- 인터넷 정보 클럽 예화 중에서 -
지난 주일 오후에는 침례식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와 연합하는 침례를 받았을 때에,
그분의 죽음과 연합하는 침례를 받았고,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신 것처럼,
우리도 새 생명 가운데서 살기 위함이라고
로마서 6장 3절 4절에서 말씀하십니다.
은혜롭고 풍성한 새 삶이 시작됨을 기대합니다.
샬롬~!!
거두리 뜨락에서 |
지난주일 오후, 삼포유원지에서 침례식이 있었습니다.
작년에 갔던 서면 툇골은 모두 막아 놓아서 올해는 신동면에 있는
삼포유원지로 장소를 정했습니다. 올해 들어서 처음 가 본 냇가이기에
우리 모두는 기대 반, 설렘 반으로 교회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이글거리는 8월의 태양 속에서, 목사님, 전도사님, 오정태 집사님, 김철호 집사님 등,
온 지체들이 힘을 모아 그늘 막을 치고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침례식이 있었습니다.
사랑스러운 이지은 학생입니다.
주님께서 지은이의 믿음과 순종을 받으시고 평생 동안 책임져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침례 받고 나오는 모습이 너무 예뻤답니다.
연세가 여든이 넘으신 권탁헌 성도님입니다.
얼마나 귀하신 분인지요. 남은 생애 동안
좋으신 주님께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켜주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는요.
우리 모두들 물속으로 풍덩풍덩 뛰어 들어갔습니다. ♪♫☺ ♡♪♬ ㅎㅎㅎ
비가 온 후라 물이 그리 맑지는 않았지만,
모처럼 신이 나고, 여유 있는 오후였습니다.
☞ 맛있는 수박을 사 오셔서 우리의 갈증을 해결해주신 김화자 권사님~‼
☞ 귀한 능주 기정 떡, 두 박스로 우리에게 힘을 주신 장지연 집사님~~‼
☞ 식빵에 잼과 버터를 발라서 입에 살살 녹게 만드신 김순옥 권사님~‼
☞ 바삭바삭한 스낵과자로 즐거움을 준 학생회~‼
☞ 기도와 사랑과 은혜의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강침 모든 지체들~‼
☺ 주님의 이름으로 온 맘 다해 감사를 드립니다.
♬ 퀴즈; 목사님과 김철호 집사님이 잡은 모래무지를 맛있게 드신 분은?
아시는 분은 주보 편집자에게로 ㅎㅎㅎ↠ ( )
교회에 다녀가신 김동문 집사님, 김영경 집사님~
지난 수요일, 너무나 보고 싶던 김동문 집사님 가정이 다녀갔습니다.
원주에 계시는 어머님을 뵈러 오면서 잠깐 들렀는데요.
6학년이 된 멋쟁이 지수, 2학년이 된 예쁜 은수, 1학년 귀염둥이 현수~
모두 훌쩍 커버린 아이들을 보며 새삼 세월을 느꼈습니다.
거두리에 교회를 건축할 때, 끝까지 묵묵하게 헌신했던 김동문 집사님 ‼
모든 지체들에게 늘 사랑의 손길을 베풀어서 우리에게 도전을 주었던 김영경 집사님‼
늘 우리 마음속에 남아 있음을 발견합니다.
갑상선암 수술 후, 치료를 잘 받고 건강해 진 모습을 보니 너무 기뻤습니다.
강침 식구들을 위해 커피를 사오셨는데요.
맛있게 드시구요.~ 집사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신영인 집사님 친정아버님께서 소천하셨습니다.
지난 14일, 투병 중에 계시던 신영인 집사님 친정아버님께서 갑작스럽게 돌아가셨습니다.
호반 장례식장에 모셨는데요.
목사님께서 순천 나사렛 집회를 끝마치시고, 바로 춘천에 올라오셔서
우리 모두는 곧바로 조문을 드렸습니다.
우셔서 눈이 퉁퉁 부으신 집사님의 얼굴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좋으신 주님께서 집사님을 위로해 주시고 힘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현진 자매님과 성환 형제님도(어렸을 때 주일학교 나왔음) 보았습니다.
두 남매가 집사님께는 든든한 격려자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집사님~‼ 지치지 마시고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조병만 장로님 어머님께서 소천하셨습니다.
지난 15일, 전주에서 사시던 조병만 장로님 어머님께서 소천하셨습니다.
조병만 장로님은 서울 아산 병원에 진료차 가셨다가 곧바로 전주로 내려 가셨는데요.
16일 늦게 소식을 들은 목사님께서는 장기영 장로님, 김화자 권사님, 차성택 전도사님과 함께
전주에 다녀왔습니다.
핼쓱해진 장로님의 모습 속에서 어머님을 여의신 슬픔을 느꼈습니다.
먼 길을 가느라 멀미를 해서 몸이 좋지 않았던 이옥순 집사님께도
목사님께서는 간절하게 위로의 기도를 해 드렸습니다.
장로님을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장로님의 마음과 건강을 지켜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장로님, 우리가 기도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어려운 일에 기도해 주시고 동참해 주신 강침 지체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통과 슬픔이 반으로 줄어들었음을 느껴봅니다.
날씨가 더워서일까요? 어려운 일들이 많이 생깁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여름 성경 학교 후기 1 |
☞ 일시 : 2013년 8월 9일 금요일- 8월 10일 토요일
☞ 장소 : 우리 교회(강원침례교회)
☞ 주제 : 하나님의 역사 (his+ story)
☞ 모인학생들: 재민, 지은, 민아, 하은, 성은(김), 성욱, 성은(장), 유진, 혜민, 희정, 채희, 채연
☞ 일정: 예배, 공과 공부, 찬양, 말씀, 교제, 휴식
☞ 내 용 :
1) 말씀 : 아브라함의 내려놓음과 바울의 인내에 대해 배우며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나가시는 데 있어 우리의 자세를 돌아보며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 은혜 : 자기를 돌아보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말씀 속에 다듬어지지 않은 자신의 내면을
주님 앞에 내어놓고 기도하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준비하며 함께 공과 공부한 교사들에게도 말씀 앞에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었으며, 특히 공과 공부 중 아직도 자신 안에 고집하며 내려놓지 않은 부분을
학생들과 함께 깨달아 갔습니다.
그리고 바울에 있어 그의 인내가 그의 고유한 성품에서 오는 인내가 아니라
주님을 푯대삼아 나아가는 그에게 주시는 후천전인 성품이므로
우리도 인내의 단 열매들을 얻을 수 있다는 은혜를 아울러 받았습니다.
개회예배를 드렸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역할 놀이 중입니다
우리들의 찬양을 받아 주세요.
3) 감사:
☞ 첫날 일정을 순조롭게 마침에 감사하고, 모든 아이들이 한 마음으로 잘 참석하고
안전사고 없음을 감사합니다.
☞ 아이들이 주님을 다시금 만나고 회복하는 은혜를 받았음에 감사합니다.
☞ 섬기는 장년부의 헌신으로 모든 일정이 풍성히 진행됨에 감사합니다.
☞ 부족한 교사들의 섬김을 은혜로 갚아주셔서 육의 피곤함을 거두시고
영의 은혜로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감사합니다.
☞ 공과 공부의 모든 과정을 잘 이해하고 풀어나가도록 이끄시는 주님의 인도에 감사합니다.
4) 내일 기도 제목:
1) 아직 참석하지 않은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여 주셔서 달려 나오도록~
2)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아이들을 통해 흘러가 하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하며 하나님을 향한 비전으로 달려가도록~
4) 아이들이 여름 성경학교에서 받은 은혜를 잘 간직하여
2학기를 은혜가운데 열어가도록 주님 앞에 간절히 기도합니다.
~ 인터넷카페에서 정수진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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