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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4개국 여행기 <남아공화국/짐바브웨/보츠와나/잠비아) <2014.6.25~7.02 8일간)
-下(짐바브웨/보츠와나/잠비아)-
짐바브웨 빅토리아 폭포 아침 일찍 호텔을 출발했다. 공항행이다. 아침 햇살이 싱그럽다 좀 쌀쌀한 편이다. 짐바브웨는 남한 크기의 4배, 남북한의 1.8배나 되는 면적에 인구는 1,300만이다. 우리나라와 수교한지도 20 년이나 된다. 대통령 우바베는 34년의 장기집권으로 7선에 성공했다. 영국 식민지에서 독립 건국의 아버지로 존경을 받는다. 백인을 축출하고 흑인이 정권을 잡았으나 경제가 엉망진창이다. 화폐단위가 워낙 커서 기념 주화를 관광상품으로 팔고 있다. 요하네스버그의 가이드가 아침 공항까지 나와 주었다. 젊고 잘 생긴 가이드 로 아줌마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총각 가이드로 고생한다 싶었던지 몰래몰래 봉투를 건넨다. 자식같고 손자 같기도 하고 짠한 마음의 발동이다. 김,고추장이나 남은 음식물도 그의 차지다. 빅토리아공항까지는 한시간30분이다. 벌써 큰 가방이 꽉찼다. 돌조각이 의심스러웄던지 짐체크에서 가방을 열어보란다. 돌로 만든 하마가 나오자 할말이 없는지 "굿"한다. 어이없다. 공항면세점에서 쎄라믹 주전자와 폿트를 구입했다. 여행시 사고싶은 것 안사면 나중에 후회한다는 말이 생각난다.
호텔 숙소에 짐을 내리고 점심을 한후 빅토리아폭포로 향했다. 지금이 건기라 물이 적을까 걱정했는데 지금 이 물도 적지 않고 제대로 폭포를 볼 수 있는 최고의 시기란다. 우기에는 비가 오면 잘 보이지 않고 수량이 너무 많아도 별로란다. 정말 가관이다. 너무나 시끄러운 폭포소리에 귀가 멍하다. 계곡을 따라 가면서 곳곳 에 폭포의 경치가 전개된다. 명칭이 따로 있었다. 가장 큰 폭포경관지역에서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다. 쌍무지개가 계속 떠 있다. 너무 멋진 광경이다. 앞뒤로 가이드가 붙어서 흩어진 일행을 모았다. 오가며 물벼 락이나 물안개로 비옷도 젖고 신발도 젖는다. 너무 황홀하여 입을 다물지 못한다. 세계3대폭포의 하나인 빅 토리아폭포는 1855년 영국의 데이비드 리빙스턴이 발견하여 당시 영국여왕인 빅토리아여왕에게 헌정하는 의미로 빅토리아폭포라 이름을 붙였다. 잠비아와 짐바브웨의 국경을 가르며 인도양으로 흘러가는 잠베지강 중류에 폭 1,676m,낙차 108m로 세계최고의 낙차를 자랑하는 폭포이다. 곳곳에 멧돼지가 어슬렁거린다. 겁이 났지만 별 해칠 의향이 없이 그냥 지나간다.
짐바브웨로 가기 위해 공항에 도착 처음보는 짐바브웨 국기가 하늘 높이 휘날린다. 빅토리아 폭포입구에서 무지개가 우리를 환영하고- 우렁찬 폭포소리에 기부터 죽는다. 좀처럼 보기 힘든 쌍무지개가 상시로 볼 수 있다. 낙차크기가 108m로 세계 제일이다. 몸서리가 난다. 마치 폭포 물줄기에 빨려드는 기분이다. 세계 최고높이의 번지점프라네요.
시원한 폭포-더위가 싹~ 가운데 삼각 플레이를 누르세요.
잠베이지 크루즈 출구로 나와 다음 행선지인 잠베지강 선상 크루즈를 타러 갔다. 마침 노을이 지는 아름다운 잠베지강의 상류에서 즐기는 선상크루즈 또 하나의 멋진 추억이 될 것이다. 입구에 도착하니 원주민들이 춤을 추며 환영해 주었다. 배 하나에 우리 일행이 타고 흑인 선장과 선원이 반 긴다. 배에는 여러 음료와 맥주,와인이 있어 안주와 함께 마음껏 먹으면서 경치를 구경하는 클루즈이다. 노래와 춤이 필수- 선장과 가이드에게 노래를 시켰더니 신나는 노래와 춤으로 흥겨움을 보탠다. 우리 일행 중에도 신나게 놀 주 아는 아줌마들이 있어 분위기를 맞춘다. 가끔씩 숨박꼭질로 보이는 하마(?)의 모습에 카메라를 들이대느라 정신없다. 일몰시간이 되니 멀리 붉게 물든 해가 강으로 떨어지기전에 온 정열을 다하 며 붉은 빛을 토해낸다. 가관이다. 배경으로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다. 아프리카 잠베지강의 낙조를 보다니- 내일은 육지 사파리와 배를 타고 가면서 강 사파리를 하는 날이다. 이 또한 아프리카여행의 엣센스다. 호텔 레인보 빅토리아호텔에서 쉬고 내일을 기약한다.
보트 클루즈 선착장 건너편 나미니아의 방가로들
반기는 원주민들/보트 클루즈
아름다운 석양과 배안의 향연
보츠와나 쵸베국립공원 사파리 이번 여행의 핫 이벤트 사파리 날이다. 버스로 짐바브웨를 출국 보츠와나로 입국해야 한다. 보츠와나는 남한크기의 6배로 인구는 145만이다. 수도는 가블로.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한다. 보츠와나에는 한국인 슈바이츠로 유명한 김정 박사가 의술을 펼쳤던 곳이다. 보츠와나에는 아프리카 육상 사파리로 유명한 쵸베국립공원이 있다. 쵸베강을 따라 하는 배를 타고 가면서 하마,악어 등 강 동물을 보는 강 사파리와 쵸베국립공원 안의 육지에 사는 코끼리,사슴,멧돼지 등 육상사파 리가 오전 오후로 계획되어 있다. 오전에는 먼저 강 사파리가 있었다. 잠베지강의 지류인 쵸베강을 따라 가 면서 강에 사는 동물들을 보게 된다. 쵸베강은 앙골라에서 발원하여 잠베이지강에 합류한다. 잠베이지강은 잠비아에서 모잠비크까지 이어진다. 배를 타고 가면서 강에 사는 물 동물이 있는 곳이면 그쪽으로 배를 몰고 가서 한참을 보여준다. 강 가운데 섬이 있었다. 파란섬으로 탐나는 지역이다. 나미비아와 보츠와나가 국제 분쟁 끝에 보츠와나 땅으로 판정난 곳이다. 하마가 보이고 악어도 있다. 버팔로도 무리지어 다닌다. 강가로 내려온 육지동물도 보인다. 임팔라도 보이고 뿔달린 사슴 푸두도 보인다. 하얀 연꽃밭도 지난다. 강에는 각 가지 새들도 산다. 강둑에 구멍이 뻥뻥 뚫여있어서 무언가 했더니 새집이란다. 새도 이름 모르는 종류가 많 다. 점심시간이 되어 건너평 방가로호텔에 내렸다. 식사를 마치고 휴식시간을 가졌다. 많은 관광객이 여유 를 즐긴다.
오후에는 사파이아 차를 타고 랜드사파이어를 한다. 한차에 6-10명씩 나누어 탔다. 먼지가 많이 날 것으로 생각하여 마스크를 하고 왔으나 별 필요가 없었다. 코끼리떼가 나타났다. 보통 10-15 마리씩 떼지어 다닌다. 15마리가 모두 한 가족이라는데 암놈 중심이다. 숫놈은 암놈에 딸린 가족이다. 수명이 60년이라는데 가족중에 가장 어린 새끼를 가운데 넣고 다니며 보호한다. 숫놈은 10년이상 되면 별 사용이 없어 혼자 떠난다고 하니 쓸쓸하기 그지없다. 죽을 때는 별도로 쓸쓸히 죽는 장소가 있는 모양이다. 죽은 후 뼈가 모여있는 곳이 있었다. 가장 귀여운 것이 임팔라이다. 20년 수명의 임팔라는 사슴의 일종으로 엉덩이에 검은 M자 테를 두르고 있다. 기린이 가끔씩 보인다. 무리지어 다니는데 오늘은 몇마리밖에 보지 못했다. 보츠와나의 대표동물인 얼룩말은 보지 못했다. 봄철에 많은데 겨울이라 귀한 존재가 되었다. 검은 영양 세이브도 보인다.S자 뿔을 자랑하는 가젤도 멋스럽게 지나간다. 등과 배사이를 세로줄로 그은 갈색의 쿠두도 시선을 끈다. 강가에는 오리들이 줄지어 간다. 초베공원의 야생 동물 사파리에는 사자나 누 떼를 보지 못한다. 2-3월 건기에서 우기로 바뀔때 동물들의 대이동이 있다. 탄자니아나 케냐의 셀렝게티 투어에서 볼수있는 누떼들의 대이동 광경은 역시 불가능하다. 그리고 사자는 어디서나 좀처럼 보기 힘든 희 귀 목표이다. 그러나 사자,누 두가지를 제외하고는 운좋게 많은 야생동물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저녁시간은 우리가 그간 벼르고 기다리던 고아원 방문시간이다. 사전에 어린이에게 줄 헌 옷가지,빵이나 케이크,과자, 연필 볼펜 노트 등 문구류를 갖고 오라고 했다. 우리는 쵸코파이와 쵸코렛을 가득 사서 가방에 넣고 다니다 보니 빨리 가방도 비우고 어린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하 고 싶었다. 마침내 고아원에 도착했다. 환영하는 아프리카의 검은 아이들이 환영노래를 부른다. 춤도 추고 --이 고아원에는 15명의 집없는 아이들이 숙식을 하고 밥때가 되면 70명의 원아들이 먹을 것을 찾아 여길 온다고 한다. 그럼 15명 이외의 어린이는 어디서 자느냐고 물으니 일정한 장소 없이 떠돌다 아무 곳에서나 잔단다. 잠잘 곳도 없는 천애고아들이 부지기수이다. 우리처럼 여행객들이 도움을 주면 이들에게 천사와도 같은 것이다. 우리가 얼른 가야 배고픔을 면할 것 같다. 불쌍하여 호주머니에 있던 사탕을 가장 작은 꼬마에 게 주었더니 쟁탈전이 벌어진다. 아하~ 개인적으로 줘서는 안되는 이유가 있구나 싶었다. 눈물이 핑 돈다. 마음이 너무 짠해서 얼른 자리를 피하고 싶었다. 식사장에 가기 전에 노천 목각시장에 들렀다. 이미 여러군 데서 보아오던 노천 목각이나 석조물들의 야외 판매장으로 규모가 컸다. 모두들 보따리가 커진다. 우리도 정원에 놓을 석조물과 방 장식물 목각류들이 제법 모였다. 이날 우리들 저녁은 아프리카 원주민들의 춤 향 연을 구경하면서 아프리카의 야생동물을 요리한 전통 바베큐 보마식으로 식사를 한다. 직접 생고기를 굽는 데 줄이 길다. 전채요리는 악어고기였고 멧돼지고기 바베큐인 와숲이 맛있다하여 먹었더니 역시 괜찮았 다. 서양사람들은 같이 어울려 춤도 추며 즐기는데 우리 한국인 부인들은 여기 와서도 물건사는데 정신없다. 주로 목각이다. 춤공연장 구석장에 물건을 놓고 파는 원주민들 상인이 한국여자들 상대로 떨이판매를 한다. 억척같은 사람들이다. 원주민 공연을 끝까지 못보고 물러났다. 내일은 마지막 잠비아로 가서 다시 폭포를 보는 날이다. 숙소 악거가 모습을 드러내고 구경시킨다. 하마떼가 보이기 시작 구멍난 곳이 새들 집이라고 한다. 아프리카 물소 악어가 뭍으로 기어 나왔다. 하얀 연꽃이 너무 아름답다. 긴 목을 자랑하는 기린도 보인다. 왕도룡뇽이란다. 오전 수상사파리를 마치고 점심식당이 있는 섬으로 들어갔다. 아프리카의 상징 야외 풀장도 갖춘 근사한 휴식처 식당도 짚으로 지붕을 인 수상가옥이다. 오후 육상 사파리가 시작되었다. 기린이 가장 먼저 보인다. 암놈을 기가리는 숫놈이란다. 코끼리는 수도 없이 많다. 한무리가 15마리 정도라는데 암놈이 주인이라고- 새끼보호는 필수
임팔라가 가장 귀엽다. 엉덩이에 M자가 뚜렸하다. 무리지어 다니는 임팔라 멧돼지도 많이 보인다.
S자 뿔을 자랑하는 가젤/ 아프리카물소- 굵은 머리띠를 메고 귀 위로 둥근 뿔을 올렸다. 하마떼 오리들이 줄을 지어 어디로 가나? 하마가 가까이 온다. 물속에도 하마떼가 ~
검은 영양 세이브/기린 갈색 세로줄의 쿠두 아프리카의 특산품 목공예품 대표동물인 기린 목공예품 석조 공예품과 목공예품의 야외시장이 곳곳에 있다.
고아원 방문 가져간 선물이 대부분 먹는 케이크 과자류이다. 아프리카 원주민 전통춤을 볼 수 있는 공연장-보마식이라는 야생동물 뷔페도~ 짐바브웨 빅토리아폭포 공항 원주민들의 환영춤
잠비아 빅토리아 폭포 호텔 조식후 국경을 넘어 잠비아로 이동했다. 짐바브웨에서 출국 수속을 밟고 잠비아 입국수속을 밟는다. 비자수속이다. 잠비아는 오로지 빅토리아 폭포를 보기위한 입국이다. 잠비아에서는 빅토리아 폭포란 이름 대신에 발견자 이름을 따서 리빙스톤 폭포라고도 한다. 리빙스톤 공항도 있다. 짐바브웨에서 본 폭포를 이곳 잠비아에서 보게 된다. 짐바브웨에서는 집에서 가져온 우의를 입었었는데 여 기서는 짐 꺼내기도 귀찮고 하여 여행사에서 주는 비옷을 입었다. 반팔이라 옷이 완전히 젖고 신발도 운동화 가 다 젖어버렸다. 폭포의 소리가 더 웅장한 것 같다. 물줄기도 가까워서인지 폭우를 만난듯 신발과 옷이 폭 삭 젖었다. 역시 제일 크게 보이는 곳에서 동영상 사진도 찍었다. 평생 잊지 못할 풍경이다. 근처에 보여줄 것이 있다하여 안내했다. 1,000~1,500년이나 된 바오밥나무이다. 바오밥나무는 텔리비젼에서 신기하게 보았지만 이렇게 수명이 긴줄은 몰랐다. 짐바브웨의 빅토리아 공항으로 이동했다. 요하네스버그로 이동하여 여기서 홍콩으로 날라간다.
수명이 천년~1500년의 바오밥 나무 잠베이지강 중류 짐바브웨와 잠비아 국경에 빅토리아(리빙스톤)폭포가 있다. 소매가 짧은 우의로 옷이 다 젖었다. 대단한 위력의 리빙스톤 폭포
한없이 크고 넓고 웅장한 폭포에 인간의 나약함을 실감한다. 비록 어렵고 쓸쓸한 나그네길이나 환희의 즐거움이 한없이 크다. 볼수록 웅장한 위력에 숨이 막힌다.
여기서도 한번더 폭포소리를 들어보자.
야생 원숭이가 공원에 놀고 있다. 아기 원숭이를 끔직히도~ 원숭이 주의보가 내려졌다.가끔 봉변을 당하기도~ 국내 비행기를 타고 요하네스버그 국제공항으로~ 비행중 즐겨 마신 루이보스 차를 집에서 먹으로고 많이 샀다.
빅토리아공항에서 국내선을 통해 홍콩 경유 아시아나비행기로 짐은 실린다고 한다. 8일간의 여행이 마무리 지어지는 순간이다. 긴 비행기 여행시간만 남았다. 1시간 45분이 걸려 요하네스버그 에 도착하자 불과 한시간 만에 홍콩행 비행기를 타야 한다. 바쁘다. 홍콩까지 무려 13시간 이상을 비행기 안 에서 견뎌야 한다. 가능하면 많이 자고 적게 먹어야--배탈이 나서 잘 먹지 못하면서 다니느라 이제 마지막인 데 하고는 먹고 싶은 걸 골라서 먹었다. 와인도 마시고 루이보스차도 많이 마시고. 홍콩에 도착하여 아시아나로 갈아 탔다. 이제 한국에 다온 느낌이다. 그래도 3시간 반이 걸린다. 검은색의 아줌마와 남자 승무원만 보다가 예쁜 젊은 한국 아가씨가 써비스하는 아시아나 비행기는 전혀 딴 세상 같은 느낌이다. 여 승무원들 참 고역의 중노동인데도 표정이 밝게 서비스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인천에 도착하니 내 짐이 없다. 결국 세사람의 짐이 홍콩에서 실리지 못했단다. 아시아나 직원이 책임지고 내일까지는 집으로 배달해 줄 거란다. 믿고 아내 짐만 챙겨서 집으로 왔다. 멀고도 긴 아프리카 여행이 모두 끝났다. 과연 갈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무사히 다녀와서 기쁘다. 피로하지만 가슴과 머리에 박혀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는 멋진 여행이었다. 아줌마들 얘기- 여행만큼 좋은 것은 없다. 마음을 힐링하는 최상의 방법이 여행이란다. 집사람이 용기가 나는 모양이다. 여태껏 겁을 내고 포기했던 남미여행이 전개되려나? 벌써 가슴이 떨린다. 누군가 말했다. 아직 가슴이 떨릴 때 여행은 가능한 것이다. 다리가 떨리면 여행인생은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긴 여행기를 끝까지 읽어주신 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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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프리카! 나는 가보지 못한 땅! 왠지 진한 슬픔이 묻어 날것만 같은 대륙. 한번은 밟아 볼 수있을까 기대했던 그 땅은 이제 가보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미전의 여행기는 나를 안방에서 아프리카를 실컷 볼 수 있게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TV에서 보는 야구가 더 정밀한 부분까지 볼수 있지요.또 EBS나 KBS방송에서 세밀한 내용을 많이 봐서 신선한 것은 없지만 야구를 현장에 가야만 현장감나는 스릴을 맛볼수 있듯이 여행도 직접 현장에서 체험하면서 느끼는 것이 전혀 다릅니다. 더구나 필력이 짧아 생동감이 전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우보 감사합니다.
아프리카에는 다른 여행지와 다른 특이한 매력이 있네요. 컬러화면을 보면서도 마음 속에는 흑백처럼 느껴지는 꾸밈없는 자연의 멋! 엄청난 높이의 폭포와 번지점프 다리, '어린 왕자'가 두려워 한 바오밥나무, 고아원 방문.......정말 뜻깊은 여행을 하신것 같습니다. 아프리카를 여행지로 택하신 용기가 부럽습니다!
아프리카 여행은 순전히 특별한 자연경관을 탐방하는 여행이어서 역사 유적지 탐방여행과는 많이 다르죠. 어쨋든 거리가 멀고 어려운 여행이라 용기있는 행동이라고들 하지만 오고가는 비행시간이 긴 것 외에는 어려움이 전혀 없었습니다. 못가본 남미여행은 순전히 비행기를 길게 자주 타는 일 때문에 기피했는데 집사람이 조금은 의욕을 가지는 것 같아 내년쯤 기회가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행기 쓰는 것도 게을러져서 많이 늦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작품하던 일이 끝나 앞으로는 자주 홈페이지에 들어오겠습니다. 카페지기로서 그간 미안했습니다.
저도 은퇴후 아프리카 생각했는데 유럽 카나다는 갔다오고 아프리카는 여러가지 사정상 힘들겠습니다 미전 덕분에 간접관광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행갔다오느라고 댓글이 좀 늦었습니다
청계-과연 댓글왕이십니다.감사하구요. 여행 어딜 갔다오셨는지 궁금해지네요.
두 마디로 말하면 멋있게 보이고 자신감이 넘처 납니다. 사모님과도 더 정이 깊어진것 같이 보이내요. 나도 돈좀 더 모아 가지고 아프리카 한번 갔다 와야지. Big 5도 구경하고.
산토리니께서 안 다녀온 곳이 있네요? ㅎㅎ 돈은 그만 모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