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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아인학당 우리나라가 원산지, 잣 이야기 - 건강식품, 견과(堅果) 이야기 (8)
김인환 추천 0 조회 332 11.01.24 10:2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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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24 13:11

    첫댓글 옷과 잣과 갓을 가지고 언어유희가 재미있었던 재치와 해학이 넘치는 우리나라 고전 "오시오 자시오 가시오" 가 생각나네요..ㅎㅎ잣은 천연 강장제라네요..견과류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머니머니해도 머니가 최고가 아니고 건강이 최고지요..ㅎㅎ

  • 작성자 11.01.24 13:46

    역시 북학인님의 말씀이십니다. 저보다 잣에 대하여 더 많이 아시는 느낌이라서 갑자기 말문이 막힙니다. 예쁜 분들도 머니를 좋아하신다는 것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그런데 머니머니해도 머니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지난주 "마이 프린세스"의 김태희공주님이 사시는 궁전을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포천 에 있습니다. 저의 이 글을 쓰게 만드신 어떤분이 생각났습니다. 물론 제 옆에 계시는 분도 어울리시기는 하는데... 거기 살면 꿈속이겠습니다.

  • 11.01.25 00:15

    시원한 수정과나 감주에 몇알의 잣을 넣어 마실때의 그 고소한 맛이 생각 납니다. 보조식재료 정도로 가볍게 여겼는데 학장님 강의를 보고나니 영양가 면에서 비중있는 음식이군요.그리고 일반시장에서 국산잣을 살려고 할때 중국산과 어떻게 구별 하면 되는지요? 본 강의중 한국 10대명품을 열거해 주셨는데 그중 안동소주의 유래에 대해서 듣고 싶습니다.(저의 고향 이기도 해서요) 나중에 지면이 할애되시면 부탁드림니다.학장님!수고 마니 하셨읍니다.

  • 작성자 11.01.25 08:33

    고맙습니다. 우리 잣과 중국산 잣의 구별은 우리 것은 윤기가 난다거나 잣나무향이나 송진향이 난다거나 여러가지가 있는데 솔직히 보통사람들은 우리 농산물이나 수산물을 골라내는 것이 어렵다고 합니다. 그저 믿을 수 있는 곳에서 구입하는 수 밖에 없지요. 잣의 경우, 저는 가까운 가평에 가서 사면 되니까 문제가 없지만 다른 분들은 그저 믿을 수 있는 곳에 가서 사야겠지요. 그런데 안동소주는 이사장님 고향 술인데... TV에도 자주 소개되지만 식품명인인 "조옥화"씨나 ""박재서"씨가 만든 것이 명품이라고 알고 있는데 19.8도, 30도, 40도, 45도짜리가 있던데 45도가 진짜라는군요. 언젠가 "술 이야기" 연구해야겠습니다.

  • 11.01.25 11:06

    가평 사는 친구가 집에서 잣농사를 한다고 해서 그러려니 햇더니 명품 산지였군요. 잣 좀 사 먹어야겠슴다 어머니가 좋아 하셔서 몇번 깡통에 든것 사먹어 보았는데 이내 눅눅해져. 혹 중국산들이 아니었는지.. 가평 잣을 직접구매 해야겠네요

  • 작성자 11.01.25 13:24

    저는 가평에 자주 가는 편이라서 자주 접합니다. 그런데 잣의 딱딱한 껍질은 벗기기가 너무 어려운데 우리는 거의 까 있는것을 사서 먹으니까 좋습니다. 잣은 지방분이 약 74%로 많아서 쉽게 변질됩니다. 잣 보관방법은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이나 냉동에 넣어서 보관해야 합니다. 저는 여행이나 드라이브 중에 호두과자를 잘 사먹는 편인데 사실 과자 모양이 호두모양이어서 호두과자이지만 옛날에는 호두가 들어 있었고 지금도 가끔 호두가 들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평에서는 호두과자에 잣을 넣는데 참 고소하고 먹을만 합니다. 잣이 좀 비싸기는 합니다만 우체국쇼핑으로도 구입가능합니다.

  • 11.01.25 13:26

    무릎에 좋다고하니 먹어야하는데 비만에 안좋다고 하니 참아야할거같고..잣알수를 제한해서 먹어야할듯 모든 견과류가 그러하듯 넘치면 부족함만 못하느니...오늘도 좋은정보 잘 보고 갑니다. 인환님 덕분에 장볼때 늘 지나치던 견과류 코너를 한번씩 들러보게 될듯~~^^

  • 작성자 11.01.25 13:34

    고맙습니다. 어떤 식품이라도 많이 먹어서 좋은 것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저 적당히... 적당히가 어느정도인지는 애매합니다만도... 그런데 미현님은 비만 아니신데요... 견과류에 관심이 많아서 이 글의 연재를 시작했는데 외국에서 나오는 것 까지 취급하려다 보니 앞으로도 한참을 더 갈 겁니다. 괜히 시작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재미있게 보아주시면 그것으로 족합니다만... 그런데 견과류는 대부분 좀 비싸서 자주 사기는 좀 그렇기는 합니다.

  • 11.01.27 17:25

    잣송이로 술을 담그는데 첨에는 솔방울인줄로 알았는데...구별하기 어렵던데요 아닌가요? ...10월에 담구었으니까 언제 함 맛보기로 한 잔 드릴까요?...^^

  • 작성자 11.01.28 10:01

    잣송이가 보통의 솔방울 보다 훨씬 크지요. 솔방울은 비교적 동그란 형태인데 잣송이는 크기도 하면서 좀 길쭉합니다. 꼭 그렇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솔방울은 소나무의 아랫쪽에도 열리는데 잣송이는 주로 잣나무의 윗부분에 열립니다. 잣술은 향기도 좋고 정말 맛있는데 언제나 맛을 보여주시려나???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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