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고향으로 가는 길 14구간(정읍역`장성갈재`백양사역 *보너스=내장사*)
워킹날짜 : 2016년9월11일(일요일) 날씨 : 아직도 무더위
누구랑 : 혼자서
GPS트랙 : 22.3km(고향길)+7.5km(내장사)=29.8km
워킹시간 : 5시간28분(고향길)+1시간50분(내장사)=7시간18분
워킹코스 : 보너스(내장사), 정읍역→정읍천(과교)→호남선철도→입암면사무소앞→입암저수지→장성갈재→백양사역
용산역에서 06시37분에 출발하는 목포행 KTX-산천 열차편으로 08시15분에 정읍역에 도착했고, 이번 14구간~15구간은 내려온 김에 1박2일로 숙박하면서 오랜만에 정읍 내장사와 장성 백양사를 둘러볼 계획으로 역전에서 몇 백 미터 떨어져 있는 정읍시외버스터미널로 가서 순창행 시외버스를 타고서 09시경에 내장사로 들어가는 상가단지 앞에서 내려 워킹준비하고 내장사로 들어가는 길 따라서 걷는데 아직 이른 시간이라서 사람도 없고 호젓하여 무릉도원으로 들어가는 듯 한 느낌에 내장산은 단풍으로 유명하지만 아직 녹음방초 청량함이 그대로이며 내장사를 돌아 나오는 거리는 7.5km로 1시간50분이 걸렸으며 상가단지에서 171번 군내버스로 정읍역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11시47분에 정읍역전에서 -고향으로 가는 길- 워킹시작 우측으로는 호남선철길로 공설로 따라서 3.3km=46분 진행해서 1번 국도에 들어섰고 오늘구간은 백양사역까지 시종일관 1번국도 따라 진행하게 되며 우측으로 호남고속도로와 함께 4.6km=1시간16분 따라가다가 호남고속도로 아래로 통과 고속도로를 좌측으로 두고 2.3km=33분이 걸려서 12시12분에 입암면사무소 앞에 도착하니 –삼남길-표지판이 있어 반가웠고, 1.1km=19분이 걸려서 입암저수지에 도착했는데 입암산이 배경이 되어 멋진 풍경으로 휴식전망대에서 간식과 휴식을 하고 3.9km=1시간03분이 소요 3시36분에 장성갈재에 올라섰습니다.
장성갈재는 전남의 장성군과 전북의 정읍시의 도경계로 호남고속도로 호남터널 우측의 1번국도로 영산기맥이 지나며 고개에는 통일동산 등 휴식공원이 있으며 오가는 차량이 거의 없어 구불구불 한가한 도로 따라서 1.8km=26분 진행해서 호남터널입구 남단으로 돌아서 5.2km=1시간11분이 걸려서 5시15분에 백양사역에 도착했고 4거리 버스터미널에 들러 내일아침에 백양사로 들어가는 첫차 07시20분 직행버스 편을 알아보고 터미널건너편의 ‘만월모텔’에 숙박정하고 모텔 옆의 곰탕집에서 곰탕으로 저녁식사하고 휴식에 들었습니다.










































첫댓글 이번 구간에는 보너스로 내장사 단풍길 따라 단풍철 전의 내장산 모습을 조명하셨습니다.
오래전 지났던 추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쉼없이 이어지는 삼남길은 시종일관 1번국도로 이어지고 도계가 있는 장성갈재를 지나면서
전남 땅으로 넘어서 백양사역까지 이어지셨군요.
막바지 무더위속에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