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산행> 보길도
산행날자 : 2017년 3월6일(월요일) 날씨 : 대체로 맑고 바람
누구랑 : 혼자서
GPS트랙 : 21.6km(탈출=5.9km) 산행시간 : 8시간43분
산행코스 : 보길우체국 앞→보길파출소 옆→광대봉→큰길재→수리봉→격자봉(적자봉)→누룩바위→뽀래기재→망월봉→선창리재→남은사→북바위→정자리→보길우체국 앞
해동하면 완도군소재 섬 산행을 계획하고 있던 차에 36산우회 친구들이 봄맞이로 섬으로 여행을 구상하고 있어 진행하고 있던 남쪽바닷길 워킹을 미루어두고 답사 겸해서 섬 산행을 먼저 진행 하게 되었습니다.
5일(일요일) 서초동 센트럴시티고속버스터미널에서 08시10분에 출발하는 완도행 고속버스로 오후 1시10분경에 완도버스터미널에 도착해서 완도여객선터미널로 갔는데 노화도, 보길도, 소안도행은 화흥포 여객터미널로 가야한다고 해서 택시를 탔는데 11,000원 나오는 먼 거리입니다.
오후 2시에 출발하는 소안도행 여객선에 승선했고 50여분이 걸려 노화도 동천항에서 내려 군내버스로 보길도대교를 건너서 보길도면소재지의 세연정모텔(식당)에 숙소를 정하고 3시30분경에 회덮밥으로 늦은 점심 식사했고 해변을 산책하고 8시경에 전복된장국으로 저녁식사하고 숙박에 들었습니다.
6일(월요일) 07시경에 잠자리에서 일어났으나 아침식사 할 곳이 없어 24시 편의점(씨유)에서 햇반과 컵라면 등으로 아침식사하고 07시54분에 출발 보길도파출소 옆 등산로 입구에 08시02분에 도착해서 2.6km=1시간32분이 걸려서 광대봉에 올랐는데, 준,희님께서 광대봉 표지판을 달아놓으셨습니다.
광대봉 정상에서는 조망권도 좋아서 보길도대교와 노화읍이 한눈에 들어오고 큰길재, 수리봉을 지나며 4.1km=2시간02분이 소요되어 보길도 최고봉인 격자봉(433m)에 11시09분에 올랐는데 예송리 갯돌해변, 통리, 중리해수욕장, 뾰족산. 망월봉, 보길도대교, 노화읍까지 한눈에 들어와 최고의 경관입니다.
격자봉에서 1.1km=24분 진행 망월봉 갈림길에 도착했으며 왕복 2km로 49분이 걸렸고 바로아래에 보죽산(뾰족산)이 내려다보이는데 20몇 년 전에 올랐던 기억이 있었으며 망월봉 갈림길에서 1.6km=36분소요 1시21분에 선창리재에 이르러 잘 정돈된 묘지길 입구에서 좌측으로 가야하는데 우측으로 770m=27분 잘못 진행해서 묘지에 이르렀고 묘지길 따라 내려오다 능선으로 오르는 길을 만나서 840m=28분치고 올라서 2시16분에 남은사(절)에 도착했는데 오랫동안 빈 절 인 듯 흉물스럽고 잡초가 우거졌습니다.
남은사에서 760m=15분 진행해서 북바위 갈림길에 이르렀고 북바위를 왕복하는데 460m로 15분이 소요됐고 북바위 갈림길에서 1.1km=22분 진행해서 정자마을 앞의 보죽산으로 가는 도로에 내려왔고 우측 보길면소재지 방향으로 5.9km=1시간16분 진행해서 4시37분에 어젯밤 투숙했던 세연정모텔에 도착해서 샤워하고 전복된장국으로 저녁식사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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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남쪽바닷길 걷기를 잠시 뒤로하고 보길도를 찾으셨군요.
광대봉, 망월봉이며 멋진 해안의 정취가 묻어납니다.
볼수록 비경에 빠져드네요~
즐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