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남북 종주와 대단한 여걸들

[배병만]

  거제남북종주와 대단한 여걸들    산행 공지후 과연 얼마나 많은 분들이 모여서 대금산 이후 길찾기를 할까 내심 걱정을 했지만 그건 나만의기우 였을까  남자분들 보다 더 끈기있게 진행해주신 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거제 남북 종주 성공을 이끌어주신 이삼수고문님.맑은하늘님 내외분.마터호른님 그리고 또한분... 언제나 지원산행에 달려와주신 유채낭자님께 감사드립니다. 2009년도 8월 8일-9일 날씨:짙은안개와 바람  

          

 대구에서 많은분들이 북대구 나들목에 모여 인사하고 거제도로 갑니다.

거제도 산행 많은분들을 예상치 못한 저희(운영자)로서는 36인승 버스좌석이 많이 남을줄 알았는데...

신거제대교 엘지 주유소 만남의광장에서 많은분들이 서서 가게되는  즐거운? 일도 있었습니다.

아침으로 국밥을 드시고  차는 목적지 망산아래에 주차를 하고 산행 준비를 합니다.

날씨는 비가 올것 같았고 ....

대경 총무는 어디 갔는지 안보이는군요....

 

참고 지도

    

 갑니다. 고생길로 ....

    

망산 오르는길에 본  거시기 ...

     

 명사해수욕장  부근

    

 우띠분들...

오늘은 외양간에서 거친산으로 소몰이 갑니다.

    

 우미에서 여유로운 우띠분들...

    

 어쩌다가 모였는지 우띠분들만.

    

 사무장님.

    

어디서 나타났는지

    

잠시 주위조망이 나오고 지나온길..

    

드디어 망산에서 첫 조망...

소병과 대병태도 방향..

짙은 안개넘어로 빠르게 진행해서 주위조망을 담으러 갑니다.  

    

정확히 한다면 거제 남북종주 저곳에서 시작해야 했는데..

갔다 왔다  하는게 싫어서 ....

가운데 섬은 가왕도 . 

    

나중에 다시한번 더 거제 남북종주 한다면 걸어보고싶은 끝자락

    

짙은안개 넘어  조망이 나옵니다.  

    

좌측 대병태 -  가운데 소병태  - 우측 가왕도

멀리 희미한곳은 어유도

    

좌측 희미한부분은 매물도  가운데 가왕도

    

 지나온길을 보고 .

     

 망산의 망릉들..

거제도에서 망산 주변이 가장 아름다운건 아마도 이구간 때문일거라 생각을 해봅니다.

    

    

좌측 대병태도  가운데 두개부분 소병태도   우측 가왕도

    

망산의 암릉과 대병태도   우측 소병태도

    

증명사진

     

    

    

    

    

지나는길에 본 대병태도

    

 언제 다시 볼지 ...

그리고 지나는길에 다른경치도 담을수 있길 바라며 ...

14번 국도 고개로 갑니다.

    

여차도 몽돌해수욕장 ..

    

가야할길.

    

다포리

    

                                                  후미그릅분들...255봉에서 놀며 조망즐기기에 바쁘시더군요...

    

다포리 앞바다 .

멀리 해금강이 눈에 들어 옵니다.

    

14번 국도에서 한장

    

가라산으로 갑니다.

    

다대산성터 ..

    

다대산성터... 일부구간은 무너졌지만 나머지 구간은 잘 보존...

    

열대나무

 한겨울에도 잎이 무성합니다 .

    

    

    

 가라산 가는길에 . 잠시 휴식 ..

    

    

    

곤조랑 둘이서 갑니다.

    

안개속으로

    

    

                                가라산 가는길 암릉구간.

    

    

    

               가라산 정상

               이곳을 지나면 두번재 헬기장이 나옵니다.

               아래사진 참고

      

                      다대마을 방향으로 3분거리에 식수있음

                      곤조님과 확인하러 갑니다.

    

           물한병 받는데 걸리는 시간은 1분이면 되고 물맛음 좋음

    

                         다음 그릅분들 ...

    

    

    

    

             마늘 바위로 올라가는길..

     

                 까칠한 마늘바위 하산길...

      

                  서로 도와주고 ...

      

    

          이곳에서 몇몇분들은 노자산으로 나머지는  점심 식사하러 학동고개로 갑니다.

    

            선두팀분들은 식사를 마치고 진행

            나머지분들은 식사를 합니다. 중간 지원해주신 거제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켄맥주 얼린것  누구건지 모르지만  시원하게 잘 마셨습니다.

    

    

    

    

              밥값은 해야기에 또 갑니다.  

    

    

                이동 송신탑  304봉 기지에서 .

    

                       불사조님이 한장 찍으신다고 ..

    

    

                    큰오르막 두개 연거푸 치고 올라와서 조망 바위입니다.

    

          아름다운 일운앞바다.

         

         좌측 가운데 작은섬 윤돌도 ..  가운데 작은섬 외도

    

        운데 작은섬 윤돌도

    

    

    

    

          번송치에서 식수 지원받고 수박 한조각 입에 물고  갑니다.

           지원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북병산 가는길에 ..

    

    

    

    

                           중간 그룹분들 ..

    

                 부산분들.

    

              번송치에서 수박과 콜라 보충 .

             번송치에서 옥녀봉 올라가는길 비슷한것 같은데 안개속으로 잠은오고 비틀비틀 올라갑니다.

             비몽사몽이다 보니 힘은 안들더군요 ..

    

       옥녀봉 삼거리에서  울산의 산이님

    

      선두분들과 만나서 식사 올때까지 기다립니다.

       이후부터는 제가 선두에서서 진행.

       돌계단 국사봉 원샷으로 넘어

       대금산 아래 임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오만가지 걱정을 다해봅니다.

       대금산 이후길이 어떻게 변했을지 ...

        대금산 하산후 도로에서부터 길찾기 합니다.

       잡목과 키높이로 자란풀들  .....그리고 없어진 클럽시그널 ....

       도로에서 율천산 가는길 여름철이라 생각대로 길이 없다 .... 키높이로 자란 풀들과 거미줄....

        청미래 덩쿨과 가시나무 두릅나무가시

       점점 늦어지는 후미분들..모두가 지친것 같다.

        제석산 갈림길에서 임도길까지 생각도 하기싫고 ...

        다행이 경주의야생화님이  내가 길찾기할때 후미분들과 원활한소통을 위해서 많은 고생을 해주시고 ...

    

                지난밤 고생한 보람으로 한장

               서바이벌에 살아남으신분들 ... 만동이하고 곤조가 안보이는군요

               밤새 안녕하셨는지 장목고개에서 컵라면으로 아침식사후 바로 이동합니다.

               이후로는 저와 야생화님이 선두에서 교대로 얼굴로 수많은 거미줄과 제거

               청미래덜쿨 두릅나무가시

               얼굴 높이의 작은 나무가지를  손으로 꺽으며  진행 후미분들의 산행을 돕습니다.

    

         첫 임도에서 휴식...

         고생많으시고

    

    

          이곳에서 우리는 임도로 진행

          소나무 향기님은 자료를 위해서  산길로 진행

    

    

            이후 정글길 같은 산속에서 고생 바가지로 하며 진행

            마지막 대봉산으로 갑니다.

    

       카메라에 습기가 차서 사진이 엉망. 대봉산 정상 송신탑.

    

        모두다 오시는군요 ..

    

       구영해수욕장이 보이고 ..

        이곳에 도착하니  중도에 하산하신분들이 샤워하고  일행을 기다립니다.

    

      점심은 회와 술로  하고 ..

    

        많은분들이 찾아주신 거제 남북종주길.

        무엇보다 기분이 좋은건 안전산행을 했다는것이며

        개척산행 답게 야간에 길찾기 할때 고생 많이 한신것

        중간지원해주신 이삼수고문님.맑은하늘 내외분.마테호른님께 진신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에 하산길에  벌침 두방 연거푸 맞고 온산이 울리도록 울어 주신 오드리님.

         중도 포기할것 같으면서도 질리도록 차분하게 따라와신 줄리님.

         여기저기서 웃음으로 힘을 주신 팔공짱님.

         산행의 숨은 고수 예쁜 랄랄님.

         차세대 여전사 무소의뿔처럼

         예쁜 아줌마 유정님 

         그리고 닉을 기억 못하지만   아름다운 아줌마  몇볓분

        지원을 위해서 서울에서 와주신 유채님

        대단한 여자분들이 있었기에 즐거운 산길이 되었나 싶고

        경주의 야생화님 제가 이번에 많은 신세를 진것 같습니다.

        중간 소통을 위해서 고생 해주셨고 얼굴로 거미줄제거 그리고 낫으로 나무 제거 해주시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흘린것 하나 올립니다.]

        만동이하고 곤조님 대금산 아래서 뭐 했는지 안보이더구만. 대금산에서 눈빠지게 기다렸구만,. 

        *이번달 지부산행이 울진 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로 울진이 왜 웰빙 등산로 인지 확인 해보시기 바랍니다. 

[배병만]

중간에 가셧으면 나중에 다시한번 더 갈까요.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무소의 뿔처럼]

^^ 첨치곤 아주 괜찮았네... ㅋㅋ 덕분에 즐거웠어~

[onlyone]

역시 대단하신 분들이시군요. 제게도 그런 기회가 오길 바라면서 ....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배병만]

기회는 많으니 천천히 생각하시고 꼭 참여 해주십시요

[산허리]

정겨운 산행 정겨운 댓글이 만연합니다 정기산행 안산에 축하드립니다 수고많았습니다

[배병만]

감사합니다. 나중에 얼굴한번 뵈야죠

[토인]

고생했습니다... 저도 무척 가고싶었다는....

[배병만]

^^ 천천히 생각하시고 생각하시면 바로 결정 하십시요 ..아직 좋은코스는 많으니...

[와룡산(이인구)]

태어나서 첨으로 지난 6월 귀떼기청봉에서 발을 접질리고 난 후에 아직도 좀처럼 좋지 않아 지난 토요일엔 마근담봉에서 수양산을 바라볼 때 왼쪽에 있는 '백운계곡'을 산행지로 다녀왔습니다. 지리산의 왠만한 계곡은 저리가라고 할 정도로 계곡이 깊었습니다. 거제남북종주 이끄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배병만]

다친 발목 부위 치료 잘하시고 .조만간에 창선도 갈께요

[마터호른]

완주 하심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원한답시고 맑은하늘 과 깝죽거렸는데 변변치 못한 지원에 누가되지는 않았는지 송구합니다. 완주에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배병만]

이번에 정말 고마웠습니다. 산행보다 중간지원이 더 힘든데...거제의 음식이 제입맛에 쫙 감기더군요. 감사드리며 늘 건강 하십시요

[강성문(소소뜨라)]

감사의 마음은 말로는 다하지 못하여 입을 닫고 잇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무심천(서영수)]

감사드립니다..마터호른님...거제도의 열성적인 지원과 헌신적인 사랑앞에 감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거제분들의 지원이 있었기에 편안하고 재미있는 산행이 되지 않았나 봅니다..부산오시면 연락주십시요...앙갚음 해야죠...

[까마귀]

덕분에 게제도 구영해수욕장에 몸 담아보았습니다... 그 젊은 처자들이 몰아치는데 더 개고생했습니다...

[배병만]

ㅎㅎㅎ 구영에서 해수욕 할려고 보니 물이 너무 드러워서.... 까마귀님과 함께 해서 즐거운 산길 이었습니다.

[산여울(김희순)]

종주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지원하신 분들도 고생많으셨구요,,,,

[배병만]

다음달이 실크네요 거기서 뵙죠...

[산여울(김희순)]

다들 대간 하기에 저도 함 가볼려고 했더니 계속 겹치네요..땜빵 얘기 꺼냈다간 쫒겨날거 같아서.....

[팔공짱이]

거제남북종주 종주자님들과 지원자 모든분들 다 수고많았습니다. 종주하는소 지원해주는소 소들도 고생많았습니다.^^*

[배병만]

우시장에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웃음소리가 너무 좋은 짱님 종주 축하드립니다.

[천안백호(최동안)]

와 .......산행 사진으로 만족 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산행 했군요 ,,부럽네요

[배병만]

내년에 같이 갈까요... 내년에는 숲풀이 더욱더 대단할것 같은데...

[무소의 뿔처럼]

멋진코스를 제삼리분들과 함께 걸을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지원해주신분들도 넘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배병만]

멋진 분을 알게되어 기분 좋습니다. 자주 참여 부탁드리며 건강한산행 이어 가십시요

[산허리]

사진보고 알았네요 실크에서....

[장꼬방/강성덕]

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발목만 아니었으면 함께 하고픈 마음이었는데...아직 발목이 여~~~엉 빨리 회복해야겠네요

[배병만]

그덕에 대간길 중간 지원을 해서 얼마나 좋습니까.나중에 발목 다 나으면 같이가요

[동원]

함께 하지못해 아쉬웠습니다.사진으로나마 보고싶은 분들을 대합니다.완주를 축하드립니다.

[배병만]

^^ 시간나면 도장에 놀러 오십시요

[맑은하늘(이석수)]

거제 남북종주 겨울에 한번 더 하시지요....고생들 많으셨습니다

[배병만]

겨울이라 좋죠.. 이번 거제도에서 중간 중간에 식사지원과 식수지원 너무 고마웠습니다.거제도에서 몸은 고달퍼도 중간에서 한조각 먹던 수박맛 결코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가을이 깊어지면 고성-통영산길 찾아갈가하오니 그때 얼굴한번 더 뵙고 산행 하시죠 감사합니다.

[강성문(소소뜨라)]

친구님도 오신다면 한번 더 드리대지요.ㅎㅎ

[랄랄~]

덕분에 넘 즐거운 산행 했습니다...... 담에 기회가 되면 길 좋은 더 긴구간 해보고 싶어요. ^^

[배병만]

영남 실크로드에 와서 100km 도전 해보십시요 성공기원...

[흑칼치]

클럽장님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조망에 대한 아쉬움도 있지만 그래도 멋진님들과의 함께한 산행이었기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배병만]

첫 종주 축하드립니다. 이제부터 자주 성공하실것 같으니 몸관리 잘 하십시요

[佛心]

음~~ 또 나왔네 두구두구 둥둥~~ 대군을 이끌고 완승을 이루심을 축하드립니다..

[배병만]

^^고맙습니다. 대간팀 대표로 댓글도 다 주시고 .

[구름할배(김남기)]

무더운 날씨에 가족분들 안전하게 인도하여 완주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부득이 중간탈출을 해서 아쉽습니다. 시가나면 혼자라도 저 길을 가 봐야 겠습니다. 1박 2일로 널널하게~~~

[편한세상(박창조)]

형님 혼자 가시면 고생 무쟈게 하실터인디...^^ 곤조랑 만동이랑 데불고 가시죠 선두에 세우고..ㅎㅎ

[배병만]

^^ 혼자가시면 고생 바가지로 하실것 같습니다. 산행기로 대신하시죠

[편한세상(박창조)]

덕분에 즐건 산행 이었구요...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배병만]

줄대장과 같이 간다고 더 힘드셨죠.. 제가 모시고 가야할사람을 .....나중에 또 보기로 하구요 거제도에서 감사드립니다. .

[비파]

다도해도 다 보시고 볼 건 다 봤네요.수고 마니 했습니다.

[배병만]

고맙습니다.

[이거종]

멋진 거제도 남북~종주입니다~ 대간이 끝나고 나면~ 이곳저곳 같이 하고 싶습니다~ 멋지십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오래오래 뵙지요~^^

[배병만]

고맙습니다. 몇반 안남은 대간길 잘 이어 가십시요

[잠만보]

존경합니다 ~~~~~~~~~~~

[배병만]

대명동이면 가까운곳인데 놀러 오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