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주도 올래길 `고스매포럼 행복한 가을여행~*`

[서미경]

- 여행이란 일상에서 영원히 탈출하는 것이 아니다. 좀 더 새로워진 나를 만나는 통로이며, 넓어진 시야와 마인드 그리고, 가득 충전된 에너지를 가지고 일상으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다. 그것도 아주 멋지게 말이다.-      ...프린세스 심플라이프 중에서...

                           누구에게나 그렇듯 여행이란 단어는 사람의 마을을 들뜨게 하는 신비함이 있는것 같다.

                           성산포항에 도착한 고스매 일행...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듯 먼저 시원한 전복해물뚝배기를

                           한 그릇씩 뚝딱!!

                           이서영 샘~ 이 번 여행 대충 넘어가선 안됩니다. 알아서 잘하기요~

                           여부가 있겠습니까? 우리가 여행은 즐겁게 재밌게 놀다가면 그게 된것 아니겠습니까?

                           염려 놓으시라구요 ㅋㅋ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두분 여전히 소녀같으시다~ 오늘 옷발 좀 서시네요들 그려 ㅋㅋ

                          식당옆 성산일출봉... 손에 잡힐듯 가까운 거리지만 아마도 왕복 2시간은 넉넉히 걸릴걸요^^

                           올레길 7코스로 향하는 도중의 풍력 발전소... 버스안에서 찰칵 (과연 앞으로 어떤일이

                           전개될건지...저 바람개비는 알까나...)

                          드뎌 올레길 START !! 어여들 오라고 ~~ 어이 쇠~~ 어서 오랑께 ㅋㅋ

그나저나 쇠가 뭔소리? ^^

아하~ 아침엔 마당쇠 낮엔 돌쇠 저녁엔 강쇠라네요 헐 ㅋㅋㅋ

ㅋㅋㅋ 마당쇠,돌쇠,강쇠?? 셋다 맘에 드네~

외돌개 앞에서

올레길 ... 그 누가 알았겠는가... 그 험하디 험한 고행길 ㅋㅋ

좋습니다~ 활기차고 힘찬 내딛음^^

외돌개

높이는 20m로 삼매봉 남쪽 기슭에 있다. 바다 한복판에 홀로 우뚝 솟아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50만 년 전 화산 폭발로 섬의 모습이 바뀔 때 생긴 바위섬으로 꼭대기에는 작은 소나무들이 몇 그루 자생하고 있다. 오르기에는 너무 위험한 기암절벽의 형태이며, 보는 방향에 따라 모양이 다르게 보인다.

장군석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름에 얽힌 전설이 전해진다. 고려 말기 탐라(제주도)에 살던 몽골족의 목자(牧子)들은 고려에서 중국 명(明)에 제주마를 보내기 위해 말을 징집하는 일을 자주 행하자 이에 반발하여 목호(牧胡)의 난을 일으켰다. 최영 장군은 범섬으로 도망간 이들을 토벌하기 위해 외돌개를 장군의 형상으로 치장시켜 놓고 최후의 격전을 벌였는데, 목자들은 외돌개를 대장군으로 알고 놀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할망바위로도 불린다. 한라산 밑에 어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았는데, 어느날 바다에 나간 할아버지가 풍랑을 만나 돌아오지 못하자 할머니는 바다를 향해 하르방을 외치며 통곡하다가 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안녕하십니까! 쇠입니다^^* 앞으로 저의 활약상을 기대해 주시라아~~

                         영화 빠삐용의 촬영지 발리의 무시기 절벽하고 비슷하네요~ 가본지 오래돼서 가물가물^^a

초겨울 날씨같지 않은 완벽한 기후조건... 걷다보니  좀 더우셨죠들?

역쉬~ 긴게 보기좋아 ㅋㅋ

쑥떡쑥떡, 웅성웅성,조잘조잘

                    난 말여 갠적으로 쇠가 좋아 괜찮아 그런디... 진도 나가긴 좀 그런 스탈여~ 조마담 동상 생각은 어땨??

 성님 저는 그런거 상관없어요  아무나 걸리기만 하믄 됐죠이~~(아~ 과연 그사람이 누가 될것인가...)ㅋㅋ

이렇게 '쇠'의 입소문은 삽시간에 퍼져나갔던 것이다~

언니야 '쇠' 스승어때?

스승?? 쇠보담은 한 수 위것제? ㅋㅋ

언니 왜 여자들은 남자들에게 관심이 많을까??

그건말여 세상 이치랑께.. 거스를수 없는 이치 !

드뎌~ 바닷길 진입

여느 바닷가와는 다른 풍경이 시선을 이끌었다..

교수님~ 역시 걸으시는 폼도 근엄하십니다요^^

멋지죠?  아니아니 경치말구 고스매 멤버들요 ㅋㅋ

제주도는 해양화산의 활동으로 형성된 지형이라서 주상절리대가 해안에 형성돼 있습니다.

계속되는 주상절리대

모자강태공^^

들쑥 같은데... 바위끝에 아스라히 걸려있는걸보니 생명력이 대단

시계가 너무 단정하게 생겨서 한컷!

전문 산악인 같죠? ㅋㅋ

마담 조님~

간단한 주전부리로 여행의 즐거움을 업~~!

보내지 못하는 편지...자기네들이 볼려고? ㅋㅋ

1년후에 보내지는 편지는 써 볼만 하겠어요^^

여보슈~ 같으 먹읍쇠~~ (ㅋㅋ)

옛말이 틀린게 하나두 없다니께... 밤말은 쥐가 듣고 낮말은 개(?)가 듣는다고..음...

어머어머 있잖니.. 여기 제주도엔 개도 사람말 알아듣나봐~ ㅋㅋ

(쇠는 벌써 유명 인사다 ㅋㅋ)

삼각관계를 모르시고 웃으시는 우리의 인자하신 문성관 회장님( 흐흐)

어째 팔짱끼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했드니만 ㅠㅠ(쇠말에요)

쇠형님~ 저두 어떻게 좀 해봐주세요~ 저두 1박2일간 가정을 버려버릴라고요 ~

아~ *심 새우깡  심심하셨나봐유~ ㅋㅋ

두 분 너무 잘 어울리십니다요~~^^

회장님 적이에요~ (음흉해요 ㅋㅋ)

어딜가나 '쇠'는 여성들 주변을 배회한다...

새우깡 얘기했더니 벌써 봉지를 뒤집어 들으셨네요 ㅋㅋㅋ

두분은 파병 나가신분들 같습니다요~~

습관이 돼어버린 '쇠'의 오른손 --

나말야 '쇠' 스승인데말야 ~ 시식 한 번 안될까??

이거 남자한테 좋은 용과잖아!!

하나주면 창한곡 해버릴께..

드뎌 어촌마을에 도착!

잊지못할 제주 올래길 7코스!!

(저 집에 낙서해두 괜찮나??)

남탕이라... 대한민국 남자를 어떻게보고 시방!! ㅋㅋ

7코스 쉼터의 커피숍~

비바리 조각상~

어라?? 마을 이름이 요상하죠잉? ㅋㅋㅋ

자! 자! 모이쇠~ 막걸리 한 잔 들이키쇠~~ 쇠?? ㅋㅋ

모두의 건강과 안녕을 위하야~~

소년 강태공들... 우정이 변함없기를...^^

역시~ 제주도라 대피소도 고급스럽네요 ㅋㅋ

또 '쇠'...ㅋㅋ

누가 봄 올래길이 아니고 암벽등반 같구먼유~ ㅋ

바다와 시내가 만나는...

마늘밭인데.. 참 운치있죠? 멀리 한라산 자락두 보이구요^^

 마늘밭에 야자수 있는 풍경 쉽지않죠잉~~ㅋㅋ

퐁퐁다리를 지나서...

태곳적 신비를 안겨주는...

한가로이 정박중인 어선...

명당자리...

가을 정취...

올레길 7코스의 절정...(아자! 힘내자~)

인위적이라 쉬워보이지만 단조로움이 더 힘들게하는 막바지 코스~

어획고(??)는 어떤신지 ㅋㅋ 육안으론 보기 쉽지않은 풍경(망원으로..)

아침 산책길에서 만난 강태공^^ (이틀째)

술을 드시고 늦게까지 여흥을 즐기셨는지 다소 붓기가 엿보입니다~

그래도 상쾌한 아침^^

산책 후 콘도로 ~

풍요~~

길라잡이...

탐스럼...

사찰의 아침...

가을꽃...

금호리조트 sea side~

한국의 장가계~ *** (명칭이 생각안남ㅋㅋ)

어제 안보이시던 분이 몇 분 보이시네요^^

비취빛인가? 에머랄드 빛인가?

너무 아름다운 풍경.. 이른 아침였다면 물안개까지 겹쳐서 몽환적이었을 것임

교수님~ 보스갔사옵니다~ ㅋㅋ 포스가 대단하십니다^^

누가 뭐래도 베스트커플~ 김연수사장님왈: 어젯밤 돼지가 꾸정물통을 들이 받는 꿈을 꾸셨다는데..

그래서 노년이 편할려고 정부미를 만난듯합니다 ㅋㅋㅋ

암튼 두분 최고입니다. 광주오는 버스안에서의 환상호흡까지~~

두분 커플룩까지 챙기시고 부부금실이 최고!!

빗나간 커플 ㅋㅋ (버스이동중 단기부부연을 맺은 분들 ㅋㅋ)

역시 원조 포즈입니다. (두분이 원본입니다. 호적두 맞구요 암요 ㅋㅋ)

표정이 밝은데 제가 역광땜에 조리개값을 잘못잡았어요 ㅠㅠ

조신한 분 같죠? ^^

연꽃춘자님^^

회장님~ 뭐 안좋은일 있으셨나요? ㅋㅋ 회장님 사진 대부분 뻣뻣해요 ㅋㅋㅋ

식초 많이 드세요~~

최고의 모델상~ 알아서 척척 !

문성관회장님~ 표정관리 하세요 ㅋㅋㅋ

쇠의 표정이 압권입니다 푸하하하~

수줍어하시는 화기애애님 ㅋㅋㅋ

그 속을 누가 알까요?? ^^*

넘 애로틱하지 않습니까?? ㅋㅋ

포즈가 초보들은 아닌듯 합니다. 우헤헤

저 이사진 찍을때랑 지금 올리면서 넘 웃느라 죽겠습니다. ㅋㅋ

교수님~ 드뎌 웃으시네요^^ ㅋㅋ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군침 돕니다.^^ 간판값 충분히 하데요~

일출랜드에서 커플간 기념촬영~ 넘 잘어울려요~~

쇠~ 너무 들이대십니다요 ㅋㅋ 입 좀 다무세요 쇠님~

왠지 부부 아니란 티가 젤루 나는 커플 ㅋㅋㅋ (회장님 덕분입니다 ^^)

참 천진난만한 분들만 고스매의 일원이될

유치원 소풍 나오신듯... 커플과 손잡고 행진 거기에 뭐를 그리 맛있게들

드시는지..ㅋㅋㅋ

베스트 포토~  미천굴이 교수님을 알아봅니다 ㅋㅋ

헉@@ 친자매 같아요 ㅠㅠ

김연수 사장님 떵돼지간에서 시범 보이고 내려가시는중 ㅋㅋㅋ

남자분들 거시기 조심하시랍니다.. (정설아님 ㅋㅋ)

고스매가 얼마나 웃고 다녔는지..돌하루방 표정이 변했데요~~ 빙그레 ㅋㅋ

천생연분 ^^* 쇠라면 이정도는 감당 하셔야죠 ㅋㅋㅋ

꽃녀 4인방~

고스매포럼의 여행의 모든것을 보여주는 사진인것 같습니다.

너무나 행복한 표정...

늘 건강하시고 복된 일 많으시길....

고스매포럼이여 포에버~~~^^

[최미향 교육실장]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충만함~
보는 즐거움, 듣는 즐거움으로 이미 제주에 다녀온 듯 합니다. 원더풀!!

[셔리심]

참 좋은 사람들과의 행복 가득한 여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