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펌)
1992년 보스니아. 세르비아인 엔지니어 루카는 그의 아내 야드란카와 아들 밀로스를 데리고 외딴 마을로 들어온다. 일에 너무나도 몰두한 루카는 끊임없이 들려오는 포화 소리에도 불구하고 전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른 채 그냥 살아간다. 마침내 갈등이 고조됐을 때 야드란카는 딴 사내와 함께 야반도주하고 전쟁에 나갔던 아들 밀로스는 포로가 되어 버린다. 한편 루카는 세르비아 군대를 위해 한 이슬람 여자 인질을 지키는 일을 하게 되고, 그 순간조차도 가족들이 무사히 돌아올거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그러나 그는 인질과 사랑에 빠지게 되고, 이 여자 포로는 곧 세르비아 포로인 자신의 아들 밀로스와 교환될 운명에 처한다.
나의 소감!~
좀 산만하기는 하지만~ 아기자기한 재미는 있다~
무엇보다 시원하게 펼쳐진 정경과 들판의 양떼!~
그리고 주인공 역할을 하는 망아지?
고양이와 개~ 오리와 닭~등등!~
정서가 좀 이상(?) 한 건가? 왜그리 때려 부수고 행패(?)를 부리는 듯한 장면이 많은지?
나중에 세르비아 보스니아 여행을 할때~ 이 영화를 상기하면서 꼭 확인해 봐야겠다~ㅋ
예스미 말대로 감독이 유명한 사람이긴 한데~ 여자 엉덩이에 필이?ㅋ
암튼 뻔한 할리우드 영화보다는 색다른 맛이 있는 영화~
2시간 30분에 육박하는 좀 긴 영화!~
전쟁이 났는데도~ 할꺼 다 하면서사는 낙천적인 자세는 배워야지~ㅋ
강추는 아님! 소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