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간이 있어 나홀로 천안에 있는
화수목 정원을 찾았습니다.
올 들어 네 번 째 인듯합니다.
곰솔 보다는 소나무가 많아 저랑 코드가 아주 잘 맞습니다.
지난 번에 갔을 때는 세력이 많이 약해 보였는데
이번에 가니 세력이 많이 좋으네요.
순자르기 단엽을 하지 않아도
적절한 크기의 순과 잎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소나무는 순의 세력이 좋아
순자르기 단엽을 하지 않으면 가지가 너무 멀어지는..
또 봄에 분갈이 한 소나무는 흙을 많이 털고 하기에
순자르기 단엽 생략을 하기에
순의 마디가 길어지는 문제가 있는..
위 문제를 확인 해 보고 싶어 갔고
비가 오는지라 오늘은 사람도 별로 없고
많은 시간을 감상하고 힐링하는 즐거움을 누리는..
거리는 200리 왕복 400리정도 떨어져
가깝기도 하고 멀기도 한 정도 입니다.
어제 애마 에어컨 고치고
(자동차 정기 검사와 수리에 63만원 들어 간듯)
아침에는 시원하게 잘 달렸는데
정원에 있는 내내 가랑비가 오고
올 때는 더 많은 비가 오고
에어컨은 또 고장나 차안 유리에 온통 습기로 가득차는
차를 운전 할 수가 없네요.
위험하게 고속도로를 달리고 다시 카센터로ㅜㅜ
에어컨 버튼이 작동되다 안되다 문제랍니다ㅜㅜ
카페 게시글
전시 및 박람회
천안 화수목 정원 나홀로 나들이 - 2023.07.07
몽당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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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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