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뒷산이라 내려오는 탐방객도 심심찮게 만난다. 제1약수터.
정상0.8km 이정표를 지나니 정면으로 잠시 조망이 트인다.
통나무계단으로 올라가서 소나무가 지키는 안부쉼터다. 약수터를 3개가 아닌 2개만 지났는데?
왼쪽 계단으로 올라간다.
헬기장을 지나 봉에 올라선다. 오른쪽 눈높이로 보이는 신정봉, 용제봉.
그 오른쪽으로 상점령, 그 뒤로 굴암산, 화산, 오른쪽으로 불모산, 웅산, 시루봉, 천자봉이다.
진행방향으로 대암산쉼터 지붕이 보인다.
안부쉼터에서 올라온 길이 아래로 드러난다. 기다란 계단은 보이지 않지만.
대암산쉼터. 정상석.
정면으로 뾰족한 모습의 정병산, 그 앞으로 비음산이다.
그 왼쪽으로 구룡산, 천주산.
왼쪽으로 만나는 장군(엄지)바위.
608봉이다. 우리가 낙남을 지날 때는 이런 표지가 없었는데.
떠내려가다 멈춘 낙엽을 보니 어제 여기는 제법 강한 소나기가 지나갔구나!
암릉을 지나 내대암봉에 올라선다.
오른쪽으로 굽어본 평지저수지.
개월촌웰빙쉼터(남선재)에 내려선다.
안내판.
왼쪽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치는 안부. 남산재로 부르던 고개인데 이정표를 보니 포곡정쉼터를 굴반쉼터로 바꾼 듯.
가파르게 올라가다가 비음산0.5km 소방표지를 앞두고 식당을 차린다. 돌아본 밥상자리.
치솟는 계단으로 올라가서 돌아본 대암산. 그 앞으로 지나온 길이 한눈에 드러난다.
진행방향으로 비음산쉼터가 보인다.
예초기로 등산로를 정비하는 모습도 만난다. 비음산이다.
정상석.
지나온 대암산을 돌아본다.
그 오른쪽으로 산행들머리.
안민고개와 장복산.
무학산과 팔용산.
천주산, 구룡산, 정병산. 정병산 아래로 25번국도와 철길이 통과하는 터널. 그 앞으로 산행날머리인 창원중앙역, 그 왼쪽으로 경남도청.
오른쪽 계단으로 내려선다. 정병산 오른쪽으로 비음산날개봉, 그 앞으로 비음령.
안부를 지나 428봉에 올라서니 소방표지엔 비음령이다. 침목계단을 따라 가파르게 내려간다. 왼쪽에 날개봉, 오른쪽은 낙남정맥, 그 사이로 보이는 계곡이 잠시 후 지나갈 길이다.
진례산성 남문에 내려선다. 사거리인데 왼쪽은 고산쉼터, 오른쪽은 계곡길이다.
침대의자에 거꾸로 누워 10분간 휴식. 오른쪽에서 올라오는 에어컨바람이 좋다. 땀이 식으니 한기를 느낄 정도다.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시원했던 바람도 멀어진다. 여기서도 침대의자를 만난다.
포곡정 쉼터에 내려선다. 안내판.
삼거리인데 오른쪽은 진례산성 동문(0.7km)으로 연결된다.
직진하니 용추11교. 이어서 데크를 만나는데
여기서도 공룡발자국을 발견했단다. 이어지는 지계곡을 건너 용추10교. 용추8교를 지나니 왼쪽으로 암벽도 만난다. 용추7교 삼거리다. 오른쪽은 우곡사갈리길이라 다리를 건너지 않고 직진한다.
출렁다리도 건넌다.
용추5교 삼거리. 직진은 고산쉼터로 이어진다.
오른쪽 5교를 건넌다. 용추4, 3, 2, 1교를 차례로 지나니 왼쪽으로 용추정이다.
안내판.
오른쪽 계곡건너엔 통신중계탑이 우뚝하고 화장실도 보인다. 왼쪽 비음산에서 내려오는 돌계단을 보니 묵은 길이다. 용추주차장을 400m 앞두고 왼쪽에서 내려오는 길이 합친다.
고압청소기를 만나 신발과 바짓가랑이에 붙은 흙을 떨어낸다.등산안내소를 지나 만나는 용추계곡 입구.
오른쪽으로 주차장, 머리 위는 25번국도가 지나간다.
철길지하도를 통과하여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창원중앙역버스정류소.
여기서 산행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