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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빙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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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여행 1차남미후기
오디 추천 0 조회 944 14.12.10 12:18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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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2.10 13:41

    첫댓글 오디님 드뎌 후기 올리셨군요.
    2차엔 가고싶었으나 잡힌 스케쥴 때문에 3차에 가려고 기다리고 있는 일인입니다.

    페루 도착 부터 이래저래 맘이 많이 상하셨나봐요.
    가이드 문제에 피곤함에 더더구나 자연이 보여주지 않은 속살에
    저도 아프리카를 두번이나 다녀왔지만 어쩌다 보여주면 감사고 그렇지 않음 하염없이 흐르는 강물을 보거나 지는 노을만으로도 감사하더라구요.
    한국에는 강이 없나요? 노을이 안 지나요?
    그래도 아마존을 보고오셨잖아요.
    하긴 컨디션이 안되면 무엇을 보아도 무엇을 먹어도 감흥이 없겠지요.
    열심히 체력 단려 해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다음 후기 기대합니다.....

  • 14.12.10 14:03

    잘 지내시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보고 싶네요~^^

  • 14.12.10 14:18

    @분이 방가방가~

  • 14.12.10 14:03

    남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멋진후기 기대하고 있었는데요
    이런 멋진 사진 한장 없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계속된 글들을 보다 보니 오디님과 그외 다른분들,인솔자 천박사님 모두 힘든 여행을 하신것 같습니다.
    어디를 가느냐보다 사실 누구와 여행을 하는지에 따라서 여행의 질이 달라 지는데..

    후기 2편에는 멋진 글과 사진도 기대합니다~~

  • 14.12.10 14:19

    저두 첨엔 훅 하구 놀랬지 뭐에요.
    제목만 보구서 ㅠㅠ

  • 14.12.10 14:46

    @비단골무 글게요..
    항상 양쪽 말 모두 들어 봐야 돼요 ㅋㅋ
    이제 그림이 그려지네요~^^

    스티커
  • 14.12.10 14:25

    여행이라는 게 평소와는 다른 곳, 다른 사람들 보면서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와는 다른 현지의 문화, 현지의 자연, 현지의 생활 등을 느끼는 거죠. 그 과정에서 운 좋게 멋진 풍광을 보실 수도 있는 거고, 막상 가 봤더니 실망스러울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 의외성도 여행의 묘미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아쉽네요. 누군가에게는 가보고 싶어도 여러 여건 때문에 평생을 꿈만으로 간직만 하고 말 수도 있는 곳엘 다녀오셨는데 정작 그런 복을 감사히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는 안 되셨나 본 듯해서 안타깝습니다.

  • 14.12.10 14:27

    아무튼 글 잘 보고 갑니다. 남미에 관심 많은 여행자의 한 사람으로서 타산지석으로 삼기에 좋은 글이네요.

  • 14.12.15 22:32

    오디님 후기 잘 봤습니다
    워낙 변수가 많은 곳이 남미라 하더군요~
    시간이 흐르고 나면 힘드셨던 기억들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자리매김 하리라 봅니다~
    이범석사장님의 식사초대에 제마음도 따뜻해지는 느낌이네요`
    얼마나 좋으셨을까요~

  • 14.12.24 03:19

    ㅋㅋㅋ
    저랑 똑 같네요.
    2001년 1월 아마존 투어가 너무 웃겨서-하긴 같이 갔던 사람 모두 -장글 투어도 똑 같았습니다.
    누군가가 구시렁 거리니까 그럴러면 혼자와서 돈 많이 주고 따로 가라더군요.
    일찌감치 페케지여행에서 종이에 쓰여진 이상의 기대를 포기했으니 그 분만큼은 아니었지만 두 번 가고 싶은 곳은 아니었기 때문에 이번 제법 긴 아마존 일정때문에 한참 망서렸습니다.
    그러나 빠트린 우유니 나스카 티티카카 등 몇 곳과 천박사와의 즐거운 만남을 기대하며 선택했는데 역시 변하지 않았네요.
    ㅎㅎㅎ
    어쩔 순 없고 어떻게 열 안받고 즐기느냐가 문제네요.
    경험하고 느낀대로의 진솔한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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