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바람이 새소리를 실어 나르고
밟은 달빛이 곱게 비추는 곳.
느리게 걷는 이 길이 좋다.
나를 만나러 떠나온 여행길.
자드락길은 "나즈막한 산기슭의 비탈진 땅에 난 좋은길"을 말한다. 청풍호반과 어울려지는 정겨운 산촌을
둘러보는 길이며, 호수바람과 아름답고 약초향기 그윽한 명산의 기운으로 새로운 "나"를 만나는 길이다.
제천시와 아웃도아 협찬으로 제천 나드락길에 협찬을 받어 단풍이 우거진 제천 청풍호 나드락길을 우리 중년의 세계일주여행 회원,
전주에서 90명 2차,서울에서 45명이 서울,전주를 출발하여 제천시 행사장에 도착을 하였는데 단풍놀이 행락철인지라 행사를 마친
후에 도착하여 2코스인 정방사코스로 산행을 하였습니다.
2코스인 정방사코스와 얼을골코스 출발지인데 먼저 정방사코스를 향해 출발``~
단풍이 지기시작하여 울긋 불긋 산이 발갛게 물들기 시작합니다``~
옆지기 혜전이 이번에 신입회원으로 가입을 하시게된 불대(?)동기및 관계자 지인님들``~
자연의 아름다음 앞에선 누구나 최고의 모델이 되고 싶어 집니다. 새로 영입한 나의 모델 두사람의 女人``~~ㅎㅎ
그리고 자연산 서해안 활어시장을 꽉잡고 계시는 전곡항구의 홍여사와 모델 한 여인``~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지인들 여명님 인자님 인미님 우리카페 주인장 천년친구님 그리고 천년친구님 옆지기님``~
단풍에 도취되여 빛을 향해 카메라 샸타를 계속 누른다``~
른
아주 가파른 산은 아니지만 위사진에 두분께서는 꼬옥 두손을 잡으시고 산비탈을 오른다..
속으론 참 이 부부는 애정의 유통기간이 꽤 긴가 보다라는 생각이 든다.
보통 요즘은 3년내지 5년인데 이부부는 한 40년이 넘는 모양같다..
자드락 길 2에 계속``~
첫댓글 제천 자드락길 정말 좋았습니다 멋진 사진도 감사 하구요
황홀합니다.
가을을 대표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단풍이지요.^^
사진찍느라 고생 많이 했네..고마워..
체크바지님은 이날의 베스트사진상 주셔야겠습니다... 이날의 모델되시겠습니다.....^^*
단풍보다 아름다운 회원님들입니다.
그렇죠 봄에 피여나는 꽃들은 젊음을 상징한다면 단풍이 들고 낙옆을 연상한다면 중년의 중후한 멋을 연상케 하는것 같어요~~♤♧♤
캬아. 색깔들이 끝내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