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모임 후기
저녁 6시 30분경에 백승묵, 한재화, 최지배, 정우홍, 주익균, 조장식, 황승렬, 이은구 형제가
진성 칼국수 식당에 모여 함께 식사하였습니다. 조장식 형제는 어제 유럽 남부 여행에서 돌아와 참석하고
식사를 제공하였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7시가 넘어서 아름다운 카페에 도착하여 지난달에 아들의 결혼식이 있었던 한재화 형제가 간식(만주)을
준비하였고, 정우홍 형제가 가져온 포테이토 칩 그리고 백승묵 형제의 커피를 마시면서 함께 즐거운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7시 30분에 황승렬 형제의 기도를 시작으로 마음을 함께 모아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습니다.
찬양을 준비하고 인도한 형제에게 감사드립니다.
7시 50분경에 주익균 목사의 설교가 있었습니다. 열왕기하 5장의 나아만 장군의 나병의 치유과정을 통하여
우리가 나아만 장군의 입장이 되어보았습니다. 우리의 수치스러운 모습이 그대로 드러날 때에 진정으로
치유와 회복이 있고, 순종이 뒤따를 때에야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8시 20분에는 참석한 형제들의 근황과 기도제목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배중에 김상선, 엄영호 형제가 도착)
기도제목을 놓고 합심기도를 한 후에 주익균 목사의 기도와 축도로 예배를 마쳤습니다.
2부 순서는 조장식 형제의 “나의 인생여정”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자신이 신앙을 갖게된 과정과
자녀를 키우면서 경험한 것을 진솔하게 나누었습니다. 앞으로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영역에서 하나님의
일에 쓰임받기를 원한다고 하였습니다.
회원들의 근황과 기도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익균 – 아내가 한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정우홍 – 아들의 결혼(8월 29일)과 미국 유학 (경제학 박사과정)이 잘 준비되도록
황승렬 – 건강과 체력
백승묵 – 아들의 군대 생활, 딸이 약대원 실습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농사일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엄영호 – 동창들의 소식을 전해줌. 이종화는 4월 8일에 대장암으로 3차 항암치료 시작,
김홍규는 대장암 수술을 받고 회복중, 손재홍은 간이식 후에 거부반응이 생겨 치료중,
이범영의 20주년 기념식을 지인들과 동기들이 중심이 되어서 함께 준비하기로 함.
김상선 – 사업에 대한 상황과 신흥선이 위암 수술 후에 항암치료중이라는 소식을 알려줌
조장식 – 기도로 아들과의 관계회복된 것에 감사, 신우회가 이 땅의 교회 개혁에 앞장서는
샘물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아들이 한국은행 인턴이 된 것과 딸의 USC에서 좋은 조건으로
박사과정을 하게 된 것에 감사
한재화 – 아들 결혼에 감사, 결혼시에 아들 내외에게 편지를 써서 준 것이 너무 좋았다며
적극적으로 추천
최지배 – 두 딸의 결혼을 위하여
이은구 – 장모님의 자궁암 방사선 치료 후에 항암치료를 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을 잘하도록
김상선 형제가 작년 성탄 예배시에 제공하였던 십자가를 만든 분으로부터 머그컵을 가져와서
회원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주일 (4월 13이)에는 이종화 형제를 위한 기도회를 저녁 7시에 박상봉 형제의 집에서 갖기로 한 것과
5월 24일(토) 양화진 방문은 총동창 신우회와 함께 가기로 한 것과
6월 9일(월)에 24회, 25회, 26회 신우회가 연합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을 공지하고
신우회 모임을 마쳤습니다.
다음 달은 5월 12일(월)에 아름다운 교회 카페에서 모입니다.
(설교는 주익균 목사, “나의 인생여정”은 정재근, 김광준 형제, 식사 후원은 정재근 형제)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