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극영[尹克榮](1903-1988)
동요작가, 작곡가, 아동문화운동가
활동분야 : 음악, 문학
출생지 : 서울
주요수상 : 소파상(1956), 대한민국 국민훈장 목련장
주요저서 : 《윤극영 111곡집》
주요작품 : 《반달》,《설날》,《까치까치 설날은》
한국 동요 ·동시의 선구자의 한 사람으로서, 망국의 한을 노래에 실어, 1924년 《반달》 《설날》 《까치까치 설날은》 《할미꽃》 《고기잡이》 《꾀꼬리》 《옥토끼 노래》 등 창작동요를 발표하여 어린이에게 희망을 심어 주었으며, 《고드름》 《따오기》 등의 작곡을 통한 동요보급 운동도 함께 전개하였다. ‘반달 할아버지’로 널리 알려졌으며, 동요창작과 작곡을 통해 한국 초창기의 아동문화운동에 크게 기여하였다. 제1회 소파상 수상(1956), 고마우신 선생님(서울교육대학 제정)에 추대되고, 대한민국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300여 곡의 동요 이외에 동요작곡집으로 《반달》 《윤극영 111곡집》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