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서 경주까지 꽤나 긴 여정을 하고 왔습니다. 2박 3일이라는 짧은 시간에
경주를 관람하는게 쉬운일은 아닌것 같더군요. 물론 아들놈도 와이프도 저도 모두 지치는
여행이 였지만 그래도 부지런히 다녔습니다.
무열왕릉비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건성으로 보던 첨성대를 시간을 가지고 여유롭게 관찰을 할 수 있었습니다.
5월 초파일에 방문을 하여 덥기도 했지만 좋은 꽃들이 만발하여 다소 기쁨이 있었습니다.
에밀레 종을 이렇게 오래보기는 첨이네요 ㅎㅎㅎ
국립 경주 박물관을 관람했습니다.
민속마을
불국사를 방문했는데 초파일 당일이라 관람객들이 많아 가족사진을 포기하고 탑만 촬영하려고 했는데 어뚱한 사람이
모델이 됐네요 (혹 초상권침해로 고소는 당하지 않을지 ㅎㅎㅎ)
첫댓글 고등학교때 이후로는 ...국내도 참 못가본대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