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0일 일요일
날씨 : 제법 쌀쌀하여 추의를 많이 느낄 정도 (바람도 제법 불고)
어디로 : 문경으로 가을 소풍
누구와 : 초딩 친구들 42명과
산행 코스 : 산행도 아니고 문경새재길 왕복 8키로 다녀옴 그것도 완주자는 총 9명
2013년 가을 총 동문 체육대회를 마치고
많은 친구들과 가을 소풍을 간다
어떻게 하다보니 내가 계획을 세운다
많은 친구들과 함께 할수 있도록
나름대로 계획을 짜고 했것만
당일 아침 부터 꼬여서
계획을 일부 변경 하면서 소풍을 시작한다
처음에는 버스 두대로 가려다
인원이 버스 딱 한대로 갈수 있어서 한대로
버스 사장님도 초딩 동창이다
문경 레일바이크를 문경 택시 기사님에게 부탁
새벽부터 줄을 서서 순서대로 에약을
처음에는 4시 30분을 예약을 부탁
식당은 2시 부터 예약을 했것만
바이크가 2시 30분 표를 구한 관계로
버스에서 식당 다시 시간 조정하고
일정을 다시 짠다 (2시간을 보낼 시간)
예정에 없던 수옥폭포를 먼저 보러간다
그전에 1박 2일 폭포편에 나왔던
충북 연풍에 위치한 수옥폭포를 보고
마애불도 보고 식당으로 이동을
문경 한우 악돌 타운에서
갈비살 등심 육회 냉면 등으로 맛나게 먹는다
그리고 문경 사과도 장만하여
모든 친구들에게 2개씩
그리고 진남역으로 이동하여
레일바이크를 어린 아이들처럼 좋아하며
추워서 덜덜덜 떨면서 재미나게 타고
문경 새재에서 새재길 트레킹을 약 1시간 40분을
그리고 대구에서 올라온 정열이와
천안에서 와준 정순이와 신랑과도 작별을
올라오는 버스안에서 노래방도 하고
약간의 춤도 추고 술도 한잔씩 하면서
그러나 모두가 좋아하는 시간은 아니였다
(조용한것 좋아하는 친구들은 머리가 아픈시간)
고속도로는 완전 주차장이라
버스는 거북이에 많은 친구들이 힘들어 한다
또한 한두명 친구들이 술을 먹고 (심통을)
그래도 친구라 이해하고 용서하고
행복한 하루를 다 같이 보낸다
날씨는 추워도 친구간의 우정이 넘쳐서
추운줄도 모르고 행복한 하루를 함께한
영원한 초딩 친구들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친구들 모두에게 건강이 넘치길 바라며
영원한 친구 금촌 39회 초딩 친구들아
모두 모두 많이 사랑한다
문경을 다녀와서 친구 경식이가
끝으로 가을 소풍을 준비한
회장 : 김준식
총무 : 김상묵
회계 : 안형순
그외 : 장병수 (이것 저것 많은것 하시고)
박계원 ( 버스 인원 체크 하시고)
장기숙 ( 닭발및 김밥 준비 하시고)
장선애 (더덕 무침 준비 하시고)
윤경식 ( 하루 일정 짜고 통솔 및 레일바이크및 식당 예약)
그외 많은 친구들에게 감사를 드리면 이상 끝
트랭글 기록표
트랭글 지도
연풍 수옥 폭포에서
수옥폭포
빨강 단풍 나무 아래서
낙엽은 없고 감 과 푸른 하늘
연풍리 마애 석불도 들러보고
이곳에서 한우를
맛은 잇고 값은 비싸서 마음것 먹기에는 부담이
육회도 맛나게 먹고
레일 바이크 타려고 진남역으로
문경 택시 기사님에게 부탁하여 2시 30분 예약
15대 단체 예약 한대당 12.000원 기사님 수고비 택시 왕복 포함
식당으로 전달 까지 총 70.000원 (조금 강하게 드림 새벽 7시에 나와서)
아침 8시 예매 시작 하면 단 몇분만에 예약 끝
주말은 예약 안하면 탈수가 없을 정도로 인기를
진남역 인증샷
여기서 출발 원점으로 돌아옴 왕복 4키로 약 40분 소요
영화 찰영중
모두들 사진 찍어주고 마지막 나는 마지막 열차에 탑승
터널도 두번 지나고
터널 통과중
터널을 빠져 나오고
열심히 페탈을 돌리고
송강 옆으로 가면서
두번째 터널
이곳에서 회차를
나도 떠나기전 운전석에서 한컷
이번은 역순으로 옵니다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져 추워서 덜덜덜
역앞 공터에 약수터가 사람들이 많아요 물도 수량이 풍부하게 나오고
문경의 진산 주흘산 문경새재로 가면서
1관문 앞은 단풍이 그런대로 남아 있고
2관문앞 조곡 약수터 일부만 이곳까지 왕복
트랭글 기록표 참조
2관문 까지 완주만 단체 사진
되돌아 오면서 인공 폭포 앞에서
물레방아로 흘러가는 인공 수로 운치가
물레방아
그렇게 많았던 사람들은 이제 거의 빠져 나가 썰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