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그리스도인
초대교회 성도들을 비롯한 초기 기독교인들은 엄청난 세상의 박해를 견뎠습니다. 당시 성도들이 받았던 박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엄청난 고난이었습니다.
콘스탄티누스가 기독교를 공인하기 이전까지 무려 42명의 로마 황제가 기독교를 철저하게 박해했습니다.
예배를 포기할 수 없었던 그리스도인들은 로마시 지하에 땅굴을 파고 숨어서 예배를 드렸는데 이 동굴이 그 유명한 ‘카타콤’입니다.
카타콤의 길이는 무려 600km가 넘고 곳곳에 쌓인 유골은 400만 개나 됩니다. 42명의 황제에게 310년 동안이나 목숨을 위협받았지만 초창기의 그리스도인들은 결코 신앙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붙잡혀 사자의 밥이 되고 잔혹한 고문을 당하더라도 땅굴을 파고 들어가서 예배를 드렸고, 그 안에서 빛도 보지 못한 채 살다가 유골이 된다 하더라도 결코 신앙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날 구원하신 예수님을 예배하고 그 놀라운 사랑을 전하는 일을 결코 포기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세상의 모든 것을 포기하더라도 지켜야 할 유일한 희망입니다.
날 위해 모든 고난을 감수하셨던 주님처럼, 그 주님을 모든 것을 포기하면서도 따랐던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나의 모든 것을 주님께 바치십시오.
주님! 사소한 어려움에 시험 들지 않는 강인한 믿음을 허락하소서.
어떤 고난에도 소중한 믿음을 포기하지 맙시다.(김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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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19:14 – 19:28 오만한 자에게 임하는 전능자의 심판/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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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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