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 중기의 화가이자 문인으로 율곡 이이의
어머니였던 신사임당은 현명하고 지혜로운 여성으로
대표되는 역사적인 인물입니다.
하지만, 신사임당의 남편 이원수는 소문난 한량이었습니다.
그런 남편을 나라를 위한 인재가 되어달라고
간곡히 설득하였습니다.
신사임당의 뜻에 감화된 남편은 과거급제를 목표로
10년 동안 공부를 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한양으로 떠나게 됩니다.
신사임당 역시 남편과의 10년간 이별이라는
매우 힘든 결정을 했지만, 남편의 성공을 위해
괴로움을 참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한양으로 떠난 남편은 홀로 지내는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만 집으로 돌아와 버렸습니다.
신사임당은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는 바느질 그릇에서 가위를 끄집어내어
남편 앞에 놓고는 말했습니다.
"당신이 이렇게 나약하다면 저는 희망이 없습니다.
이 가위로 머리를 자르고 절에 들어가던지
아니면 자결하는 게 낫겠습니다."
신사임당의 단호한 결의에 정신이 든 남편은
다시 한번 굳게 결심하고 부인과 작별하고
길을 떠났습니다.

때로는 고난과 역경에 지쳐 의지가 꺾이고
노력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에게 우리가 가진 의지를
나누어 줄 수 있습니다.
어쩌면 그 의지의 나눔이 이 세상에
위대한 무언가를 남기는 초석이
될지도 모릅니다.
# 오늘의 명언
위대한 인물에게는 목표가 있고,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소망이 있을 뿐이다.
– 워싱턴 어빙 –
* 부인의 뒷받침을 잘 받아야 남자가 성공한다
부인이 독기를 품고 길을 막으면 남자의 앞길이 막힙니다. 부인의 마음을 다독여 독기를 풀어주어야 남자의 앞길이 열립니다. 고수부님께서는 '가도지사를 잘 하자면, 부인에게 공손히 공대하며 절해 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며, '독기를 빼내 부부 불화의 독기를 풀어 부부화락의 길'을 내주셨습니다.
@ 여자들이 천지간에 중한 것이니, 부르기를 넓을 보(普)자 따 지(地)자로 부르는 것이니라.
밥을 지어 상 바쳐주니 좋고
의복을 지어 입혀주니 좋고
아들 딸 낳아 길러서 바쳐주니 좋고
선영 봉제사하도록 문호를 이어주니 좋지 않은가.
그러니 남자들이 땅바닥에 엎어져 절해야 되느니라.
가도지사(家道之事)를 잘하자면, 부인에게 공손히 공대하며 절해 주어야 하느니라. (선도신정경 p220)
@ 조종골 강재용의 아내 나씨가 결혼하면서부터 금슬이 좋지 못하여 십년공방(十年空房)에 생산을 폐하였더니, 하루는 천후님이 재용의 집에 이르사, 마당에 누어있는 숫개 꼬리를 밟으시니, 개가 천후의 다리를 물어 피가 흐르는 지라. 천후 돌아오사 다리를 물에 담구어 독혈(毒血)을 빼시며 가라사대 "독기를 내가 대신 빼어서 재용 부부의 불화를 풀어주리라." 하시고, 박서욱을 불러 일러 가라사대 "너는 이미 아들을 두었고 또 늙었으니 아들을 그만 낳고 삼신을 재용에게 옮기어주라." 서욱이 대하여 가로대 "그리하오리다." 이에 재용을 명하여 안방에 들어가게 하시고, 강원섭으로 하여금 서욱을 데리고 재용의 집에 가서 서욱으로 하여금 재용을 불러 이르되 "내 삼신을 그대가 받아서 귀한 아들을 낳으라" 하였더니, 과연 이후로부터 부부화락하여 아들을 낳더라. (천후신정기 pp65-66)
태을도는 부부가 손맞잡고 걸어가는 정음정양의 도요,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는 상생의 도입니다. 태을도는 천하사람의 마음에서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상극에서 상생으로 돌리는 의통성업의 도입니다. 태을도를 만나 의통성업의 길을 가는 태을도인이 처사를 잘못하여 부부가 불화하여 가정이 망가지면 의통성업의 터전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부인의 마음속에 쌓인 독기와 살기를 풀어주지 못한 도인이, 어찌 천하사람의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는 의통성업의 길을 온전히 갈 수 있겠습니까. 대인대의한 의통성업의 천하사는 부부의 화합에 기초합니다. 남자가 아무리 천하사에 뜻이 커도 여자가 반대하면 성사되지 않습니다.
천하를 뒤덮는 영웅의 그릇도 부덕(婦德)이 박하면 천하사에 성공하지 못합니다. 부인의 뒷받침에 의통성업의 성패가 달려있습니다. 천지부모님을 모시고 태을도를 닦는 태을도인은 가정에서 부인의 동의가 첫째입니다.
첫댓글 후천을 열어간다고 하는 것이 관념적으로 열어가는 게 아니라구요. 이상적으로 열어가는 것도 아니고. 뭘 통해서 열어가느냐, 결국은 수기치인(修己治人)이예요. 나를 잘 닦아서 그걸 본받게 하는 거라.(중략) 태을도가(太乙道家)라고 하는 거는 가정이 익어가는 거예요. 개인이 익어야 가정이 익고 가정이 익어야 세상이 익잖아요.
(태을도 도훈 18번 : 태을도 2013년 백로치성 도훈- 부인을 공대하여 따르게 하라, http://cafe.daum.net/YongBongCom/NxHH/18)
가화만사성입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입니다. 가정이 분란속에 있는데 천하사를 한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천하사를 꿈꾸는자는 가정을 먼저 바르게 세우고 나서 자연스럽게 천하사로 나가야 합니다. 가까운 것을 바르게 다스리지 못하면서 천리밖의 일을 다스린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그 말이 아무리 현란히고 명분이 그럴듯해도 소용없습니다. 집안을 다스리는 것이 천하사입니다. 내실을 다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실적으로 가장 가깝고 친한 사람이 부부입니다.
부부가 화합하여 자식을 낳고 가정을 꾸려서 생계를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정음정양의 가정을 이루고 부부화합의 생활을 하여야
사회나 국가의 일과 사무도 조화롭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정음정양의 태을도 신앙에서 부부 화합과 가정의 화목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증산상제님은 부인과 다투고 온 박공우 성도에게
"나는 천하의 독도 선도 다 가졌노니.."하시며 부인을 공대하며 화합하기를 요구하셨습니다.
"나를 괴이려면 네 부모를 먼저 괴이고, 나를 공경하려면 네 형제를 먼저 공경하라."는 말씀도 하셨지요.
부인이 태을도 신앙에 동의하지 못하는 경우라면, 더욱더 공대하며 동의를 얻어내
태을도인으로서 운신의 폭을 확보하시길 천지부모님께서 바라시니, 그리하시길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