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론성지 주소 :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구학리 644-1 도로명 주소 :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배론성지길 296배론성지는 1801년 황사영 순교자가 머물며 백서를 썼고, 1855년에는 사제양성을 위한 성 요셉신학교가 세워져 1866까지 신학교육이이루어졌습니다. 1861년에 선종하신 우리나라 두 번째 사제인 최양업 신부님의 무덤이 있는 곳이며, 또한 장주기 성인을 비롯한 여러 명의 순교자들이 살던 거룩한 땅입니다.
오! 아름다워라~^^ 주님 주신 세상
곳곳에서 이글거리는 핏빛단풍.
표현을 다 할 수 없이 아름답습니다.
오 아름다워라 찬란한 세상 주님이 지었네, ♪ 오, 아름다워라 찬란한 세상 주님과 함께 살아가리라~ ♬‘ 나도 모르게 자꾸만 성가를 흥얼거립니다.
천주교 신자인 황사영이, 1801년 신유박해가 일어나자 신앙의 자유를 강구하기 위해 당시 베이징 주교에게 보내고자 했던 청원서를 썼던 곳
황사영이 8개월간 은신했던토굴.. 토굴속에는 황사영이 쓴 백서가 있습니다 조선 후기 천주교도 황사영이 신유박해가 일어나자 베이징에 있는 주교에게 청원서를 쓴 토굴이며 명주천에 썼기 때문에 '백서'라고 합니다.
좌측건물은 소성당좌이며 우측건물은 대성당입니다
배론성지에는 ‘대성당’. ‘소성당’. ‘배론성당’ 3곳의 성당이 있습니다. 여기는 ‘배론 성당’.입니다. "자신을 거룩하게 하십시오. 신앙이 단풍처럼 곱게 물들어서 돌아가기를 바랍니다.“ (미사 후 신부님의 인사말씀).
'배론 성지 단풍' -이현옥 요셉피나-
노란 단풍은 탄성을 자아내고 빨간 단풍은 강렬한 피 빛을 상징하여 이 가슴 저립니다
피보다 더 붉습니다. 꽃보다 더 화려 합니다 눈부신 가을 햇살 내려앉으니 별 보다 더 찬란히 반짝입니다.
깊은 산 깊은 골에 숨어 살던 순교자시여
그 옛날의 교우 촌 이곳에서 붉고 붉게 타오르는 저 정열은 아직도 임 향한 일편단심인양 이 순례자들의 가슴이 저립니다
순교자 임이시여 신앙의 선조시여 그 이름 영원무궁 찬미영광 받으소서. -이현옥 요셉피나 올림-
천주께 감사! Deo gratia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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