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종사탄100을 맞아 원불교신문에서는 추모의글 들이 많이 게재되고 있으며 추모법회에서는 추모담들을 전달받으면서
나에게도 뭐가 있는지 찾아보니 다행스럽게도 세장의 빛바랜 사진이 있어 올려보면서 대산종사님을 이렿게 모셔봅니다
1983년 향타원 박은국 서울교구장재직시 신길교당(당시 대방교당)최도인초대교무님 교도회장부부, 당시청년회장(29세)
이었던 자신과 안경덕교무(현재 영산원불교대학교수,당시 청년회원으로 발심)와 이미 고인이 되신 원로교도님들의
모습이 그립고
(계룡산아래 신도안삼동원) 나에게 있어 대산종사님과 처음만난 사진으로 정말 소중합니다
부평교당을 1986,2월 문을 열고 1년후(1987년봄,) 초대 권도갑교무님과 벌곡 삼동원을 찾아 인사 금산님과
3인의 교도로 시작하여 개척에 성공하셨다며 3인(김재전33세,김성각32세,방오성29세)을 대중앞에 나오라 하여
박수를 받고 친히 손을 잡아주신
나의 영원한스승 대산종사님, 교무님 우측에 아버님(고, 김혜경님,2014열반)의 모습도 있어 흐믓합니다
1989년 여름 제2대 부평교당 김선경교무와 함께 하섬에서 훈련을 나고 돌아오는 길에 원평 구리골에 찾아가 인사하고 기념촬영
첫댓글 전 어릴적 어머니와 함께 총부에 금산님 뵈러갔엇는데 그때 등을 어루만져준 대산상사님의 따스함이 다시 아스라이 나네요♥
자비로운 스승님이시죠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대산상사님을 30대 성각님 모습과 함께 뵈우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고맙습니다.
처음사진은 28~29세시입니다 그때 대산종사님은 70세가 되신 연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