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플래스틱 통증은 신경세포만의 문제가 아니라, 성상교세포·미세아교세포·위성 교세포 같은 교세포와 각종 면역세포(T세포, B세포, 비만세포, 대식세포 등)가 함께 관여하며, 섬유근육통·CRPS·만성 두통·내장통증 등 다양한 만성 통증 질환과 연결된다는 점을 시각적으로 정리한 그림입니다.
이 그림은 **바이러스 선행 감염(Virus pre-infection)**이 노시플래스틱 통증(NPP) 발생의 중요한 전제 조건이 될 수 있다는 가설을 설명하는 도식입니다.
전체 흐름
왼쪽에서 바이러스가 들어오고 → 오른쪽에서 중추신경계로 침투·반응하는 과정이 1→2→3 순서로 이어지며, 최종적으로 중추 감작과 NPP 발생으로 연결됩니다.
단계별 설명
Virus and peripheral immune cells CNS infiltration 바이러스와 말초 면역세포(대식세포, CD4+ T세포 등)가 중추신경계(CNS)로 침투합니다. COVID-19 바이러스 침투도 예시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BBB leakage and neuroinflammation 혈액-뇌 장벽(BBB)이 손상되면서 신경염증이 발생합니다.
이들이 PICs storm(전염증성 사이토카인 폭풍)을 일으키고, 이 과정이 시냅스 흥분성과 중추 감작을 강화해 **NPP(통증 유발)**로 이어집니다.
한 줄 요약
성상교세포와 미세아교세포가 글루타메이트·D-세린·ATP·전염증성 사이토카인·NO 등을 통해 시냅스 가소성과 흥분성을 조절하며, 이 교세포-시냅스 상호작용이 노시플래스틱 통증의 발생과 유지에 핵심적으로 작용한다는 내용입니다.
이 그림은 시냅스-교세포 상호작용이 노시플래스틱 통증(NPP)을 억제하는 기전을 보여주는 도식입니다. (이전 그림은 통증 유발, 이번 그림은 통증 억제 쪽입니다.)
주요 경로
GABA와 Glycine (억제성 신경전달물질)
포도당 → 글루타메이트 → GABA로 전환되거나, 세린 → 글리신으로 전환됩니다.
이들은 시냅스 전 뉴런에서 방출되어 시냅스 후 뉴런의 GABA 수용체와 Glycine 수용체를 활성화합니다.
억제 작용
GABA 수용체 활성화 시 Cl⁻가 유입되면서 뉴런을 과분극시켜 흥분성을 낮춥니다.
Glycine 수용체도 유사하게 억제성 작용을 합니다.
NMDA 수용체와 LTD
칼슘 유입이 적절히 조절되면 Calcineurin이 활성화되고,
이는 NMDA-dependent LTD(장기억제)를 유도해 시냅스 강도를 약화시킵니다.
결과적으로 과도한 시냅스 흥분성이 줄어듭니다.
한 줄 요약
교세포와 뉴런이 GABA·글리신 같은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을 통해 시냅스 흥분성을 낮추고, NMDA 의존성 LTD를 유도함으로써 노시플래스틱 통증의 **억제(pain suppression)**에 기여하는 기전을 설명한 그림입니다.
이 그림은 바이러스 감염 후 말초신경계(PNS)와 중추신경계(CNS)에서 시냅스 가소성 변화와 신경 흥분이 일어나 노시플래스틱 통증(Nociplastic pain)이 발생하는 과정을 요약한 도식입니다.
왼쪽: 말초신경계(PNS)에서의 변화
바이러스 감염 후 면역세포들이 활성화됩니다.
Activated T cells, Activated B cells (IgG 방출)
Activated macrophages/monocytes
Activated satellite cells (위성 교세포)
이 세포들이 PICs(전염증성 사이토카인), 히스타민, 5-HT 등을 방출하고, Mast cell degranulation(비만세포 탈과립)도 일어납니다.
결과적으로 말초 신경에서 시냅스 가소성 변화와 신경 흥분성이 증가합니다.
오른쪽: 중추신경계(CNS)에서의 변화
Activated microglia (활성화된 미세아교세포)
Activated astrocytes (활성화된 성상교세포)
Oligodendrocytes
이들이 중추신경계에서 시냅스 가소성 변화와 신경 흥분성을 유발합니다.
전체 흐름
바이러스 → 면역세포·교세포 활성화 → 말초(PNS)와 중추(CNS) 모두에서 신경 흥분성과 시냅스 가소성 변화 → 노시플래스틱 통증 발생
한 줄 요약
바이러스 감염 후 면역세포와 교세포(위성 교세포, 미세아교세포, 성상교세포 등)가 활성화되면서 말초와 중추 신경계의 시냅스 가소성과 신경 흥분성이 변하고, 이것이 노시플래스틱 통증으로 이어진다는 내용을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면역-염증 기전과 nociplastic pain (2025 관련 리뷰)
C섬유 또는 Aδ 자극에 의한 wind-up(시간적 합산)이 척수 수준에서 통증 증폭에 기여.
일부 환자에서 비복신경·미주신경 단면적 증가가 관찰되며, 이는 작은 Aδ·C섬유 병변 또는 면역 매개 신경염증과 연관될 수 있음.
3. 주요 변화 요약 (Aδ·C섬유 전달 단계)
단계 주요 변화 근거
말초수용기
C섬유자발적활동증가,기계적자극에대한역치저하
섬유근통microneurography
DRG·위성교세포
위성교세포활성화,칼륨완충·ATP신호이상
이전대화에서다룬SGC연구와연결
척수후각
C/Aδ입력에의한wind-up강화,시냅스가소성변화
중추감작기전
하행조절
억제성하행경로약화
대부분의nociplastic리뷰에서공통지적
4. 추가 참고 논문
Nociplastic pain mechanisms and toll-like receptors as promising targets (Pain, 2024) → TLR이 섬유근통, 수면박탈 관련 통증 등에서 통증 유지에 관여할 가능성.
Current understanding of nociplastic pain (Korean Journal of Pain, 2024) → 말초 기전으로 나트륨 채널 증가, 교감-구심 결합 등을 언급.
한 줄 요약
Nociplastic pain은 주로 중추 감작으로 설명되지만, 최신 연구에서는 C섬유의 자발적 활동·감작과 Aδ·C섬유 수준에서의 면역·교세포 매개 변화가 말초 입력 단계에서도 기여할 수 있다는 증거가 축적되고 있습니다. 가장 종합적인 최신 리뷰는 Nature Reviews Neurology (2024)의 Kaplan 등 논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