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이 - 2016.09.07
키 : 162
몸무게 : 57.4
지방흡입용량 : 1800CC
*수술당일
중요부위는 가렸지만 압박복 사이즈 재고, 수술전 사진 찍고 선생님꼐 수술부위에 대한
설명듣고 소독약 바르고 .. 벗고있어서 좀 민망했습니다
오전에 수술하고 오후 3시반에 집에가서 병원에서 착용해준 거즈를 제거하고 수액이
나오길래 생리대를 패드삼아 착용했는데 수액이 너무 많이 나와서 1시간 반에 한 번씩 교체를
하고 저녁에 마트, 좀 걸었더니 속옷이 다 젖을 정도로 수액이 나왔어요.
내살같지 않으며 거울볼 떄마다 멍자국이 조금씩 없어지는게 보여요
어랫바와 중요부위위쪽은 많이 붓고 딱딱합니다
*수술1일째
수액도 멈추고 옆구리 라인은 살짝 들어았으나 앞배는 아니네요
일상생활에 무리는 없지만 뛸수는 없고 배가 당기고 간지러워요
붓기와 딱딱함은 조금 사라졌고 옆구리 살이 톡 튀어나오게 만든 바지를
입었는데 덜 튀어나와요
*수술5일째
몸의 변화가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아이가 안기만 해도 소르라치게 놀라만큼 아프고 눕고 일어나는 것도 불편
절대 빠른걸음은 걸을 수 없어요.
*수술10일째
멍이 거의 사라지고 압박복을 입으면 좀 답답
뭉침이나 가려움 통증은 거의 사라졌고, 잘때를 제외하고는 추석 내내
입고 있었어요. 똥배가 좀 사라진 것 같기는 하지만 드라마틱하지는 않아요
처방받은 약 복용하는데 부작용 상세히 설명해주신것도 좋았고
약 먹어도 변화없는거 같은데 음식이 많이 당기지는 않아요
*수술15일째
버스탈때 뛸 수 있어요.
사진상으로 확 표가 나지는 않지만 똥배가 사라졌고
보름사이에 많은걸 기대하는건 욕심이지 싶어요~~
*수술1개월째
살뭉침은 심하지 않지만 여전히 좀 있고 간지러움도 있어요
다른건 모르겠지만 일단 똥배가 없어져서 너무 좋아요
고무줄바지위로 옆구리살도 잡히지 않고요
백날 스트레스 받으며 다이어트 하는 것보다 효과짱인 엔슬림 강추!!
* 본 후기는 고객님께서 엔슬림 네이버 카페에 직접 올려주신 소중한 후기 입니다.
원문 보기 > http://cafe.naver.com/obesityout/13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