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자훈련 20. 시험을 이기는 생활
그리스도인이 주님을 닮은 성장의 과정을 거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다. 구원은 이미 시작되었지만 아직 완성된 것은 아니다. 전쟁의 승패는 이미 결정되었지만 마귀는 아직도 최후의 저항을 하고 있다. 아직도 위험 요소가 많이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초림과 재림 사이의 긴장이다. 그것은 마귀가 아직도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유혹과 죄에 빠지지 않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성경적 시험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1. 성경에는 세 가지 종류의 시험이 있다. 각각을 요약해 보라.
1). 시험(temptation,마4: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마 4:3)
약 1:13-14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 사단이 사람의 정욕과 세상의 풍조를 이용하여 사람을 넘어뜨리려고 하는 것.
A temptation is designed to help establish a disobedience pattern in your Christian walk .
“시험은 죄를 짓도록 유인하는 것이므로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고 사단과 우리 마음속의 악에서부터 오는 것이다”(보훈 116).
2). 시험(test, 창22:1)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창 22:1)
하나님께서 성도를 단련시키기 위하여 하시는 것
A test is designed to strengthen and mature you in your Christian walk. The test is always at the beginning of every temptation. It is not a sin to be tempted, it is a sin to capitulate to that temptation.
3). 시험(trial, 약 1:2-4)
“[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약 1:2-4)
사람이 유혹과 시련을 겪고 있는 과정. Let us look at a temptation which probably has hit everybody on the Internet. Have you ever been on line and a little screen pops up and says something to this effect, "The Best XXX porn is only one click away." What did you do? Did you delete (close the door and pass the test) or did you click on the hyperlink and walk through the door of temptation and fail the test? With every test you pass, the stronger you become in your walk with the Lord.
2. 내가 지금 당하고 있는 시험은 어떤 것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라.
모든 악의 근원은 사단이다. 그러나 이 말은 사탄이 항상 개인적으로 우리를 공격한다는 뜻은 아니다. 6,25 사변을 일으킨 장본인은 김일성이지만 그때의 모든 전투에 김일성이 개인적으로 참여해서 공격한 것은 아니다. 마찬가지로 사탄은 영적인 전투에 직접 참여하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자기가 이용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하여 우리들을 공격한다.
사탄은 세 가지 경로를 통해서 우리에게 접근해 온다.
①. 사탄은 직접 우리들을 공격한다.
②. 사탄은 세상을 통해 우리를 공격한다.
③. 우리 육신의 욕심을 통하여 공격한다.
그러므로 시험을 받을 때, 그것이 어떤 종류인지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경우에 따라 각각 다르게 다
루어야 한다.
4. 사단은 직접 우리를 공격한다.
마귀는 우리들의 신앙을 근본적으로 흔들기 위해 직접 공격을 한다. 이 직접적인 공격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 하나님에 대한 의식"을 희미하게 만들거나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를 의심하게 하기도 하고, 하나님의 말씀, 그의 신실성 등을 부정하게도 한다.
1). 사단은 가룟 유다를 어떻게 공격했는가?(눅 22:3, 요 13:2)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눅 22:3)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요 13:2)
“생각이 잘못되면 감정도 잘못될 것이다. 생각과 감정이 합하여 도덕적 품성을 이룬다. 그대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생각과 감정을 제지하지 않기로 결심한다면 그대는 악한 천사들의 영향 아래 놓이게 되고, 그들이 들어와서 그대를 지배하도록 초청하는 것이다. 그대가 상상력에 굴복하여 그대의 생각으로 하여금 의심과 회의심과 불평의 길을 따르도록 허용한다면 그대는 사람들 중에서 가장 불행한 자가 될 것이며 그대의 생애도 실패하게 될 것이다.”(5증언 310)
“유다는 자기 자신을 그리스도께 완전히 복종시키는 경지에 이르지 않았다. 그는 세속적인 야망과 돈에 대한 사랑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가 그리스도의 사신의 지위를 받아들이고 있었지만 거룩하신 분께서 하시는 인격 형성에 자기 자신을 복종시키지 않았다. 그는 자기 자신의 판단과 의견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비평하고 비난하는 성질을 길렀다”(소망 717)
2). 화잇 부인을 공격한 사단
“이상 중에, 10년 전에 본 그리스도와 사단 사이에 벌어진 각 시대의 대쟁투에 관하여 그것을 기록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사단이 방해를 할 것이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면 천사들이 지켜주실 것을 약속받았다. 하나님의 지시를 받아 책을 출판할 계획을 세우고 기차 여행을 하였다. 기차가 잭슨에 도착하였는데 내 혀가 마비되어 제대로 말을 할 수 없었다. 이상하게 찬 감각이 나의 심장을 치더니 내 머리를 통과하여 오른쪽 옆구리로 내려갔다. 한동안 나는 의식을 잃었는데 간절한 기도를 통하여 깨어났다. 나는 나의 왼쪽 수족을 움직여 보려 했지만 전혀 쓸 수기 없었고 내가 살 것을 기대하지 못하였다. 여러 주일 동안 여러 몸에 감각이 마비되었다.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자주 넘어졌다. 고통스런 중에 나는 대쟁투를 기록했다. 처음에는 하루에 한 페이지밖에 기록할 수 없었고 삼 일씩 쉬었다. 후에 기력이 증가 되었다. 결국 그 일(영적 선물 1권의 저술)을 마치기 전에 충격의 후유증은 완전히 사라졌다.
1858년 6월에 가진 배틀크릭 집회 때에, 나는 잭슨에서 사단이 갑자기 나를 공격한 것은 화잇부인을 죽여 책의 출판을 방해하려는 것이었지만 천사들이 파견되어 보호하였다는 것을 이상 중에 보았다."(자서전 160-162).
3). 사단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어떠해야 하는가?(약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 4:7)
“사단의 제안을 받아들임으로 얻게 될 유익을 생각하기 위하여 지체하는 것은 안전하지 못하다. 죄는 그 가운데 빠지는 모든 사람에게 불명예와 불행을 가져다준다. 그것은 본질상 눈을 현혹시키고 기만적인 것이므로 아첨하는 말로써 우리를 유혹할 것이다. 우리는 힘이 미치는 한 유혹자가 우리에게 접근할 수 있는 통로를 모두 막아야 한다”(보훈 117).
4). 구체적으로 사단을 대적하는 방법은 무엇인가?(마 4:4,7,10)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마 4:4,7,10)
“그는 어떤 수단을 통하여 사단과의 투쟁에서 승리하셨는가? 그것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그는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서만 시험을 대항할 수 있었다. ‘기록되었으되’ 라고 그는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있는 약속은 모두 우리의 것이다. 시험의 맹공격을 받을 때, 상황이나 자신의 약점을 보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바라보라. 그 말씀의 모든 능력은 그대의 것이다”(소망 122)
5. 사단은 세상을 통하여 우리를 공격한다.
사탄은 직접 공격하지 않고 우회 전술을 사용해서 세상을 통해 간접적으로 우리를 공격하기도 한다. 여기서 말하는 세상은 요일 2:15-16에서 언급한 하나님과 원수 된 세상을 말하고 또 롬 12:2에서 지적한 "이 세대"를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세상이란 하나님의 뜻과 반대되는 사회, 문화, 여러 영역의 가치 체계를 말한다.
시험 가운데 가장 미묘한 것들은 바로 이러한 세상이란 경로를 통해서 오는 것들이다. 이런 시험은 법을 어긴다든가. 사람들이 불쾌하게 생각하는 못된 짓을 하게 하는 것을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 시험은 사람들이 보기에는 별로 문제될 것이 없지만 영적인 면에서 크게 손실을 가져오게 된다.
1). 세상이 우리들의 욕심을 자극해서 유혹하는 세 가지 영역은 무엇이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요일 2: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요일 2:16)
①. 음탕한 감각적 쾌락, 부패한 마음의 정욕(갈 5:19-21)
②. 눈을 통해 들어오는 소욕, 부패하고 사악한 정신적 욕망과 희열(창 3:6)
③. 자신의 우월함을 나타내기 위해 세상적인 가치를 제일로 삼고 사는 자기 본위의 생활.
“[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갈 5:19-21)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창 3:6)
2). 위의 세 가지 영역 중에서 나에게 있어 가장 강한 시험 거리는 무엇인가 생각해 보라.
한 젊은 부부가 아주 열심히 주님을 섬기다가 갑자기 교회에 출석하는 일을 멈추었다. 그 이유를 알아본 즉 그들이 애써 모은 돈으로 아파트를 사게 되면서 아파트를 꾸미는 일에 정신을 쓰게 되고, 남편은 자동차를 사기 위해 돈 버는 일에 더 많은 시간과 정력을 보내게 된 것이었다. 아파트와 자동차를 사는 것 자체가 죄는 아니지만. 그들이 그것들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한 때문에 결국 사탄의 유혹에 지고 만 것이다.
3). 이러한 시험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마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마 6:19-34절을 읽어보라. 우리의 마음을 공격하는 이러한 세상의 염려가 우리들을 짧은 일생 동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오늘날과 같은 물질주의, 소비주의 사회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화려한 집, 자동차, 아름다운 옷, 구미에 당기는 음식등이 우리를 유혹한다. 이런 유혹은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이 식어지기 시작하면, 그 공백 속으로 스며들어 온다. 이러한 외부적인 시험은 도망간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요17:15).
세상을 통한 시험이 있을 때에는 이 세상을 피해 도망가기보다, 하나님께 대한 나의 사랑이 어떠한가에 우리의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 우리들의 경건 생활을 돌아보아야 한다.
“시험이 우리를 지배하는 것은 우리가 이기심을 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을 바라볼 때, 이기심은 가증하고 불쾌한 성질 그대로 우리에게 나타나게 되고, 우리는 그것을 마음에서 쫓아내 버리고자 갈망하게 된다. 성령께서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실 때 우리의 마음은 부드럽고 겸손해지며, 시험은 그 힘을 잃고, 그리스도의 은혜가 품성을 변화시키게 된다”(보훈 117).
4). 우리가 돌아보아야 할 경건 생활의 영역을 생각해 보라.
하나님과의 교제, 가정생활(부부관계, 자녀관계), 의식주, 취미생활, 직장등 우리의 모든 생활의 영역에서 경건 생활이 유지 되어야 한다. 경건 생활을 다시 회복하고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뜨거워지게 되면, 세상에 대한 사랑이 식어질 것이다. 그렇게 되면, 세상을 통한 사탄의 공격은 그 힘을 잃게 될 것이다.
6. 사단은 육신의 욕심을 통해 우리를 공격한다.
사탄은 사람들이 본능적으로 가지고 있는 육신의 욕심을 통해 공격을 하기도 한다. 세상을 통한 공격이 외부로부터 오는 공격이라면, 육신의 욕심을 통한 공격은 내부로부터 오는 공격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육신 자체에 죄악적인 요소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본능적인 욕구 자체를 죄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어떤 시험들은 성적 욕구나 먹기를 탐하는 것 같은 생리적 충동에서 생기기도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러한 생리적인 욕구들을 잘못 사용함으로 시험에 빠질 수 있다.
1). 삼하 11:1-4절을 보라. 다윗은 실패했는데 비해, 요셉은 승리했다(창 39장). 그 차이는 무엇인가?
a. 다윗이 실패한 이유
“[1] 그 해가 돌아와 왕들이 출전할 때가 되매 다윗이 요압과 그에게 있는 그의 부하들과 온 이스라엘 군대를 보내니 그들이 암몬 자손을 멸하고 랍바를 에워쌌고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더라 [2] 저녁 때에 다윗이 그의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에서 거닐다가 그 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워 보이는지라 [3] 다윗이 사람을 보내 그 여인을 알아보게 하였더니 그가 아뢰되 그는 엘리암의 딸이요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가 아니니이까 하니 [4] 다윗이 전령을 보내어 그 여자를 자기에게로 데려오게 하고 그 여자가 그 부정함을 깨끗하게 하였으므로 더불어 동침하매 그 여자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삼하 11:1-4)
“암몬 사람과의 전쟁을 종결짓기 전에 다윗은 군대의 지휘권을 요압에게 맡기고 예루살렘에 돌아왔다. 아람 사람들은 이미 이스라엘에게 항복했고 암몬 사람을 완전히 정복하는 일도 분명한 것처럼 보였다. 다윗은 승리의 성과와 그의 지혜롭고 유능한 통치에 대한 존경에 둘러싸여 있었다. 유혹하는 자가 다윗의 마음을 점령할 기회를 포착한 것은 그가 안일하고 방심하고 있던 이 때였다. 다윗은 안일과 스스로 안심하는 상태에 빠져 하나님 의지하기를 잊어버리므로 사단에게 굴복하고 그 자신에게 범죄의 오점을 남기게 됐다”(부조 717)
b. 요셉이 승리한 이유(창 39:9)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그의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창 39:9)
“요셉은 저항의 결과가 어떻게 되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한편에는 은폐와 총애와 보상이 있고, 다른 편에는 수치와 투옥과 죽음이 있었다. 그의 장래의 전 생애가 일순간의 결정에 달려 있었다. 원칙을 어길 것인가? 여전히 하나님께 충실할 것인가? 그는 지상에 있는 그의 주인에 대한 신의를 배반하지 않을 것이며, 결과가 어떻게 되든지 간에 하늘에 계신 그의 주인께 참되게 행하고자 하였다. 요셉은 하나님을 맨 먼저 생각하였다”(부조 217)
“만일 우리가 하나님께서 우리의 행위를 보시고 우리가 하는 말을 들으시며 우리의 언행에 대한 세세한 기록을 보존하고 계시다는 사실과 우리가 그 모든 기록을 다 보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늘 염두에 두고 있다면 범죄하기를 두려워할 것이다. 우리들의 행동 중에 어느 하나도 보시지 못하는 부분이 없다. 자신이 홀로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모든 행위를 주목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목격자가 있다. 마음의 모든 동기가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 펼쳐져 있다. 모든 행위와 말과 생각이 마치 이 세상에 단 한사람만 있는 것처럼 분명하게 기록되고 온 하늘이 그를 주목하게 된다”(부조 217)
2). 우리가 시험을 이기기 위해 어떤 것들을 피해야 하겠는가?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엡 6:12). 우리가 우리 자신의 힘으로는 싸움을 계속하기 불가능하다.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로부터 떠나게 하고 우리로 자고하게 하거나 자신을 의지하게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분명히 우리를 넘어지게 하는 길을 예비하는 것이다. 성경의 취지는 인간의 능력을 의지하지 않도록 가르치는 동시에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도록 격려하는 것이다.
다윗에게 범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은 자신을 의뢰하는 정신과 자기를 높이는 정신이었다. 아첨과 권세와 사치의 미묘한 유혹이 다윗에게 영향을 미쳤다. 동방의 통치자들 사이에 성행하던 풍습에 따르면 신하들에게 용서할 수 없는 범죄를 왕이 행했을 때에는 정죄하지 않았으며 왕은 신하가 행하는 그런 자제를 행할 의무가 없었다. 이 모든 것들은 죄의 흉악성에 대한 다윗의 생각을 무디게 했다. 그리하여 다윗은 겸손히 여호와의 능력을 의지하는 대신에 자신의 지혜와 능력을 의지하기 시작하였다. 사단은 영혼을 유일한 능력의 근원되시는 하나님께로부터 분리시킬 수 있게 되자마자 인간의 사악한 육체적 욕망을 충동시키고자 할 것이다. 원수는 처음부터 몹시 놀랄 만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비밀리에 원칙의 요새를 침식하는 것이다. 이 일은 하나님께 충실하고 당신을 전적으로 의지하기를 게을리하는 일이나, 세상의 풍속과 행습을 따르는 경향에서 시작한다”(부조 717).
7. 시험에 넘어진 자들을 주님은 어떻게 대하시는가?(눅 22:31-32)
“[31]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너희를 밀 까부르듯 하려고 요구하였으나 [32]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눅 22:31-32)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이 위하여 돌아가신 사람을 결코 버리지 않으실 것이다. 그 사람은 그리스도를 떠나가고 시험에 넘어질지 모르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생명을 속량물로 바친 그 사람을 결코 버리고 돌아서지 않으신다.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눅 22장 31, 32절)라고 하신 말씀은 베드로에게와 마찬가지로 우리에게도 해당된다. 우리가 홀로 떨어져 있지 않음을 하나님께 감사하자”(보훈 117)
8. 시험 받을 때 피할 수 있는 분은 누구인가?(잠 18:10)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잠 18:10)
“살아 계신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가운데 생활하라. 그리하면 그분께서 결코 놓지 않을 손으로 그대를 굳게 붙들어 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사랑을 이해하고 믿으라. 그리하면 안전하게 될 것이다. 그 사랑은 사단의 모든 기만과 공격에 대해 난공불락의 요새가 된다”(보훈 118)
9. 고전 10:13절은 그리스도인들의 시험문제에 열쇠가 되는 구절이다. 이 구절을 묵상하라.
고전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1). 우리가 당하는 모든 시험은 어떤 시험인가?
2). 우리가 시험을 당할 때 능히 이기게 하시는 분은 누구인가?
3). 하나님이 시험을 제거해 주시는가?
* 적극적인 도전의식이 필요하다(행 4:23-30)
“[23] 사도들이 놓이매 그 동료에게 가서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말을 다 알리니 [24] 그들이 듣고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이르되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은 이시요 [25] 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통하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26]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리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의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 이로소이다 [27]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세하여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슬러 [28]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29]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행 4:23-30)
4). 우리를 위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무엇인가?
10. 시험에 빠지지 않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1). 마 6: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마 6:13)
“우리는 시련이 아무리 심할지라도 낙담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물론, 우리 자신의 악한 마음의 욕망이 이끄는 데로 가지 않도록 해 주시길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진실한 마음으로 기도를 드리면서 스스로 택한 길을 가고자 결정할 수는 없다. 우리는 우리를 인도하실 그분의 손을 기다리며, “이것이 정로니 너희는 이리로 행하라”(사 30:21)고 하시는 그분의 음성에 귀를 기울일 것이다”(보훈 117).
2). 시 119:9,11
“[9]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11]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시 119:9,11)
“온갖 종류의 유혹에 대한 치료제가 있다. 예수님은 능하신 조력자시오, 결코 실패함이 없는 후원자이시다. 마음은 성경과 고상하고 향상시키는 주제들을 깊이 생각하도록 훈련을 받아야 한다. 성경의 일부분, 또는 장 전체를 외웠다가 사단이 유혹들을 갖고 올 때 암송할 수 있을 것이다. 사단이 세상적이고 육감적인 것들을 깊이 생각하도록 마음을 이끌 때, ”기록되었으되“라는 말로 그를 가장 효과적으로 물리칠 수 있다.”-RH, 1884. 4. 8
3). 요일 5:4-5
“[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요일 5:4-5)
4). 약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 4:7)
1. 다음의 내용을 믿고 받아들이면 각 진술에 v하라.
a. 시험의 주체는 사단이고 인간을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다( )
b. test는 하나님께서 성도를 단련시키기 위해 주시는 것이다( )
c. 사단은 직접 성도들을 공격하기도 하고, 세상을 통하여 또한 인간의 죗된 욕망을 통하여 우리를 시험한다( )
d. 사단의 모든 시험을 이길 수 있는 비결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는 것이다( )
e.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면전에 있는 것처럼 의식하고 살면 죄의 유혹을 이길 수 있다( )
12. 오늘 깨달은 진리 중에서 자신에게 적용시켜 실천하기로 결심하는 것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