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역 맛집]40년째, 잡채밥에 볶음밥까지 줘서 대박 난 중국집.잡채밥맛집/안동반점
얼마 전 안암역.. 고대 안암병원에서 어머님 종합검진을 마치고.. 잡채밥에 맨밥이 아니라 볶음밥을 내서 대박 난.. 보문역 40년전통 중국집으로.. 점심식사차 방문했답니다..
대부분의 중국집은 잡채밥에는 맨밥위에 잡채를 올려 내는데.. 여긴 맨밥이 아니라 볶음밥을 만들어.. 그위에 잡채를 올려 낸 답니다.. 볶음밥도 나름 꼬들하게 잘 볶아 내기 때문에.. 잡채밥이 아주 유명한 집이랍니다.. 물론 주인장의 솜씨가 좋아 새우튀김이나 깐쇼새우.. 그리고 멘보샤나 자춘결같은.. 요리들도 일품이랍니다.. 잡채밥 비쥬얼이 참 좋지요.. 볶음밥위에 잡채를.. 잡채밥주문에.. 잡채와 볶음밥.. 두가지를 맛 볼 수 있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방문한 이날은 진밥으로 볶아.. 꼬들한 맛은 없더라는.. 밥은 진밥이고.. 센불에 달달달.. 코팅하듯이 볶지못해.. 볶음밥의 맛이 상당히 아쉬웠답니다.. 시간 걸리더라도.. 제대로 불향도 입히고 꼬들하게 볶아 주셨으면 했는데.. 아뭏튼 40년하신 사장님 연세가 있으신 관계로.. 음식나오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은 감안 하셔야 한다고..
볶음밥위에 잡채를 듬북 올려 나오는.. 잡채밥.. 6,000원이랍니다.. 계란후라이는 500원에 추가랍니다.. 하지만 볶음밥에는 계란후라이가 기본으로 올라 오구요..
센불에 꼬들하게 볶았으면 좋은데.. 살짝 아쉬웠던.. 아~ 평소보다 아쉬웠다는 이야기이지.. 당연히.. 흔한 동네 배달하는 볶음밥보다는.. 훨~ 낫답니다..^^
볶음밥에는 제대로.. 거의 튀겨진.. 반숙 계란후라이가..^^
탕수육도 소자로 주문해 보구요.. 늘 그렇듯이.. 소스는 따로.. 투툼한 고기를.. 바삭 튀겨 내.. 바삭하고 고소하니.. 좋습니다..
야채를 많이 넣어.. 달달하고.. 매콤하니 시원한 짬뽕이랍니다.. 위치:성북구 보문동 1가 107(보문역 4번, 좌측골목) 전화:923-4448. "공감하트" 눌러 주시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
출처: 맛있고 가슴 따뜻한 착한식당을 찾아~ 원문보기 글쓴이: 행복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