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클럽에 갔습니다.
오늘 빵만들기 106일째입니다.
오늘은 청년 3명과 함께 빵을 만드는 날입니다.
오늘 사무국장님께서 건강진단 결과가 나왔는데 모든 것이 정상으로 나왔다고 기분이 좋으셨습니다. 그동안 당뇨나 간이 안 좋을 수도 있었는데 정상으로 나와서 좋아 하셨습니다.
곽청년은 지난 번 늦게 오는 시간 만큼 일한 후에는 지각하지 않습니다. 일찍 옵니다.
연희는 지난 주간에 제주도에 다녀 왔는데 쵸코렛을 사 가지고 왔습니다. 몸은 안 좋다고 하였습니다.
세은이는 갈수록 일을 더 잘합니다.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가를 항상 물어 봅니다. 일을 보다 적극적으로 합니다. 말도 상당히 부드러워졌습니다.
오늘도 건강식빵, 버터식빵, 비쉬캐식빵 다 함해서 8kg을 했습니다.
빵을 만들면서 각자 역할을 주고 그것을 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니 다들 열심히 하였습니다.
시간이 되어 곽청년은 퇴근하였는데
사무국장님께서 연희도 몸이 안 좋으니 퇴근하라고 하였습니다.
나중에 시간은 보충하라고 하였습니다.
남아 있는 사람은 세은인데
사무국장님께서 점심 무엇을 먹을 것인가?
사무국장님께서 부대찌개 어떠냐 하였는데 대답이 없었습니다.
내가 세은이랑 이야기하면서 돈까스 클럽을 가자고 하였습니다.
세은이가 좋다고 하였습니다.
사무국장님께 세은이 혼자인데 돈까스 클럽을 가자고 하였더니
좋다고 하였습니다.
돈까스 클럽에 가서 세은이는 왕돈까스를 나는 국물 떡복기까스를 시켰습니다.
내가 그동안 돈까스 클럽에 왔을 때 오늘이 제일 만족도 높았습니다.
정말 맛있게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후에
빵집에 와서 빵포장을 하였는데 너무 졸리웠습니다.
10분간 쉬었습니다. 난 10분만 자도 참 좋습니다.
크림빵, 땅콩크림빵을 만들려면 크림을 돌려야 합니다.
시간이 되어 세은이도 퇴근하고
나머지 일은 내가 하였고
사무국장님은 롤케익을 포장하셨습니다.
조금 늦은 시간이지만
전도빵을 가지고 나와서
전도하는데
상가들이 벌써 문을 닫았습니다.
그래도 전도하는 것입니다.
승리교회가 날마다 전도하는 것을 통해 전도되었습니다.
부흥했습니다라고 그 소리가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