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심 궁궐을 답사하거나 가까운 교외 둘레길을 걷다보면 굳이 '해외여행을 고집할 필요가 있나?'고 의문을 가질 때가 있어요. 우리 국토도 제대로 돌아 보지 못하는데...(해외로 나가는 기회가 별로 없는 사람들의 말이겠지만 ㅋ)
* 남유럽 '오비두스 성곽'은 우리나라 '낙산공원과 한양도성 동대문 구간'과 비슷하구요. '서유럽 성당과 궁전'은 우리 '고궁'과 유사하더라구요. 물론 역사를 알고 가면 와 닿는 것들이 다르겠지만.
* 갑자기 아름다운 나라, 산자수명, 금수강산이라며 민족애, 국가주의를 떠올리다보니 이노래가 생각이 나요.
-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애창했었는데 그 원곡이 우리 록의 대부 신중현의 것이라지요. 제가 알기로 그 노래 버전이 3가지로. 여기 한 번에 링크할 께요. 함 들어보세요.
- 장현과 더 맨 <아름다운 강산>
신중현과 The Men - 아름다운 강산 (1972 초판) 최초버전. 신중현 작사 작곡
- 신중현과 뮤직파워 <아름다운 강산>
신중현과 뮤직파워 - 아름다운 강산 (1980)
-이선희 <아름다운 강산>
Beautiful landscape (아름다운 강산)
요즘 K - POP의 뿌리가 될 수 있는 노래들이지요. 신중현과 그 뒤를 잇는 포크 록, 댄스 풍의 노래가 오늘의 우리 가요를 아끄는 원천이 된 건 아닐까요?. ㅋ(제 피셜로)
첫댓글 같은 노랫말 인데 누가 부르느냐 따라 느낌이 전혀 다르네요
좋은 노래 잘 듣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