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사계절산악회 제240차 2013년 12월 8일 정기산행공지
✾산행지☞ 작은 금강산 봉화 청랑산 정기산행
☞ 12봉과 12대로 이루어진 청량산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어 예로부터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는
명산이다,겨울로 가는 길목과 올한해를 결산하는 마지막산행을
청량산 산행으로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봉화 청량산 정기산행 공지및 예약방 입니다,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산행코스 A : 입석 - 응진전 - 김생굴 - 자소봉 - 하늘다리 - 장인봉 -
금강대 - 안내소 <6.4km, 5시간 소요>
✾산행코스 B : 청량산 산행은 중간 탈출로및 다양한 코스를
자신의 체력에 맞게 선택 가능합니다,
✾산행회비 : 25,000원(뒷풀이 제공)
✾산행신청 : 카페정기산행 공지방에 카페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이 댓글을 달아주세요.
예) 홍길동 창원시청 2명 승차 연락처 011-000-0000
✾준비물 : 중식 간식 식수 등 개인기호품 등 산행에 필요한 장비 일체
♣날씨에 관계없이 출발하며 산행지 및 산행코스는 사정상 변경 될 수도 있습니다.
♣산행신청은 카페 산행공지방 아래 댓글이나 전화 예약도 가능 합니다.
♣산행신청예약 전화 ❈ 총 무 : 011 - 572 - 9306 (김 민 곤)
❈ 산행대장 : 010 - 9339 - 6440 (방 명 진)
♣카페 신청은 금요일 까지만 예약이 가능 합니다.
✾산행 중 안전사고에 주의 하세요 사고 시 모든 책임은 본인이 지셔야합니다.
✾전속차량은 경청투어 경남72바9269 류 용 만 기사님 010-3584-1096
✾차량운행코스▶성주사역 06:05 ▶대방임마누엘교회 06:10 ▶남양초등학교 06:15
▶대동백화점 06:20 ▶창원시청 06:30 ▶지귀상가앞 06:35
▶명서다리 06:40 ▶도계주유소 06:45 ▶태광주유소 06:50
▶창원역앞 06:55 ▶구암육교 06:57 ▶한일예식장 07:10
▶중리역 07시22 ▶중리동신2차아파트 07:25 ▶산행목적지
청량산(의상봉870.4m)
청량산은 기암괴석이 봉을 이루며 최고봉인 의상봉을 비롯해 보살봉 금탑봉 연화봉
축융봉 등 12개의 암봉이 총립해 있고 봉마다 대(臺)가 있으며 자락에는 8개 굴과
4개 약수, 내청량사(유리보전)와 외청량사 (웅진전), 이퇴계 서당인 오산당(청량정사)
등이 있다.
청량산은 우선 산 곳곳에 깎아지른 듯한 층암절벽이 괴상한 모양의 암봉들과
어우러진 모습이 절경이다.
둥글둥글하게 생긴 암봉들이 여덟개나 되고 그 암봉들이 품고 있는 동굴만도
열두개에 이른다. 또 동굴 속에는 총명수 감로수 원효샘 같은 샘들이 솟아나고 있다
산행의 백미는 의상봉 정상에 올라 낙동강 줄기를 감싸안은 청량산 줄기가 치맛자락
처럼 펼쳐져 있는 모습을 조망하는 것. 정상 남쪽의 축융봉(845m)에서 바라보는
청량산의 전경 또한 일품이다
청량산 속에는 한때 30개의 사암이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내청량사, 외청량사
두 곳이 남아있을 뿐이다. 응진전은 원효대사가 머물렀던 청량사의 암자로 663년에
세워진 청량산에서 가장 경관이 뛰어나다
외청량(응진전) 못지 않게 내청량(청량사)도 수려하다. 응진전에서 20분거리.
풍수지리학상 청량사는 길지중의 길지로 꼽힌다. 육육봉(12 봉우리)이 연꽃잎처럼
청량사를 둘러싸고 있다. 청량사는 연꽃의 「수술」자리.응진전과 함께 지어진 고찰
청량사에는 진귀한 보물 2개가 남아있다.
공민왕의 친필로 쓴 현판 "유리보전"과지불.유리보전은 약사여래불을 모신
곳이라는 뜻이다. 지불은 종이로 만든 부처. 국내에서는 유일하다. 지금은 금칠을
했다 청량사 바로 뒤에는 청량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보살봉이 있다.
원래 이름은 탁필봉이지만 주세붕선생이 지형을 보고 봉우리 이름을 다시 지었다고
한다
청량산의 아름다움은 퇴계가 자신의 시조에서 "청량산 육육봉을 아는 이는 나와
백구뿐"이라고 읊은 데에서도 잘 나타난다. 퇴계는 어릴 때부터 청량산에서 글을
읽고 사색을 즐겼으며 말년에도 도산서당에서 제자들을 가르치는 틈틈이 이 산을
찾았다.청량산 주변에는 신라시대 최치원의 유적지로 알려진 고운대와 명필 김생이
서도를 닦던 김생굴, 김생굴 외에도 암릉을 따라 금강굴, 원효굴, 의상굴, 반야굴,
방장굴, 고운굴, 감생굴 등이 들어서 있다.
이밖에 공민왕이 피란와서 쌓았다는 청량산성, 최치원과 김생이 바둑두던 난가대
등도 더듬어볼 만한 발자취다
12봉과 12대
12봉 : 장인봉, 외장인봉, 선학봉, 자란봉,자소봉, 탁필봉, 연적봉, 연화봉, 향로봉,
경일봉, 금탑봉,축륙봉, 등 12봉우리
12대 : 어풍대, 밀성대, 풍형대, 학소대, 금가대, 원효대, 반야대, 만월대, 자비대,
청풍대, 송풍대, 의상대 등 12개의 대(臺)
기암 괴석에 수려한 풍광이 조화를 이룬 청량산은 예부터 소금강으로 불려진 명산
이니 만큼 많은 사연이나 얘깃거리를 품고 있다.
이황이 자신의 시에서 읊은 데서 유래한 '6·6봉'으로 산꾼들에게 더 잘 알려져 있는
열두 봉우리는 사연이나 봉우리 모양에 따라 이름이 붙여졌다. 의상봉은
의상대사가 입산수도했다는 곳으로 정상에서 굽어보는 조망이 압권이고,
신선이 내려와 바둑을 두었다는 축융봉은 공민왕이 난을 피했던 곳이기도 하다.
학이 솟구치는 듯하다 해서 선학봉,신비로운 새가 춤을 추는 듯한 모양의 자란봉,
붓을 뽑은 듯한 형상의 탁필봉 등 봉우리들은 이름만큼이나 생김새가 독특하다.
최치원이 글을 읽었다는 독서대를 비롯해 어풍대 풍혈대 등의 12대는 예나 지금이나
청량산으로 사람들의 발걸음을 이끄는 매력 중의 하나다.
신라 때 명필 김생이 머물렀다는 김생굴을 비롯해 금강굴 원효굴 의상굴 방장굴 등
8개의 굴과 고운 최치원이 마시고 총기가 더해졌다는 총명샘 등도 이름나 있다.
산행지도
미리본 풍경
버스 좌석 배치도
운 전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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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투어 ( 010 - 3584 - 1096 ) 출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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