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2월 6일 화 (116일째) (해파랑11일째)
날씨:흐리고 비 기온: 0~3도
이전거리:350,9km
운행거리:58km
누계:408,9km
숙박에 안전한 곳을 찾아 일찍 출발하여
좀 늦은 시간에 26코스 3km여 지점에 도착 함.
오늘은 전체적으로 무난한 코스로 인하여 별어려움이 없이 운행하였다.
06:30분 모텔서 나와 흩뿌리듯 내리는 눈발에
렌턴을 켜고 23코스 출발
06:53분 영덕을 지나 울진군으로 들어선다.
첫차인 영덕버스가 운행 중이다.
앞엔 7번 국도 뒤는 공사중인 동해선철도 그 뒤로
전 날 내린 눈에 덮힌 흰 산의 모습도 참 보기 좋네요.
울진 금음3리를 지나 우측 끝을 지난다.
08:21분 후포항에서 23.24코스 종료와 시작
거일2리 어촌마을 지나 길은 다시금 해변 끝을 지난다.
다리를 지나며 눈 덮인 산도 바라보고
구산2리 마을 입구.
길은 마을 입구 전 우측으로
구산2리에 독도 모형이 있어 한컷
봉산2리 마을을 지나며
해안도로 오르막 길로 이어지는 길 따라.
기성항을 보고 그리고 다시 해변 끝을 지난다.
한적한 해안도로를 따라 기성면을 향해 걷는다.
7번 국도를 바라보며 기성삼거리로 진입
13:17분 기성면 복지쎈터 앞에서 24코스 종료 25코스 시작 전 .조금 되돌아 식당으로
사동마을을 향해 열심 걷고 걷는다.
기성망양해수욕장과 뒤 좌측에 현종산(417,8m)
15:23분 망양휴게소에서 와플과 커피한잔으로
에너지를 보충하고.
오산방파제와 마을도 지나고.
진복2리 마을. 반복적인 해안길 모습이기도 하다.
그래도 매번 다른 풍경을 기대하며....
울릉도 해안이 생각나는 도로 ㅋ~
울진 강변길을 따라 걷다보니
18:33분 25코스 종료 지첨 도착!
26코스로 일단 진행한다.
왕피천공원 입구로 방향을 틀어 진행.
울진 은어다리를 지나와 본 다리모습.
19:30분 월변교에서 종료후 .
근처에서 식사후 모텔로 와 하루를 마무리한다.
모텔비는 현금으로 4만원 지불 함.
남은 거리가를 보니 변수가 없으면 무산히 16일
고성에 도착할 것 같네요~~
첫댓글 해안 파도를 보니 바람은 그닥 강하지 않은 날 같아 한시름 놓습니다. 오늘은 늦게까지 많이 걸으셨네요 컨디션 잘 유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