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릇이 이상하게 들어서 밤에 집중이 더 잘 되고 글도 더 잘 쓰진다며 요즘 낮과 밤이 바뀌어 있어요.......
한달전에 탈고를 하려 했건만 이넘의 게으름 때문인지 과하게 꼼꼼한 탓인지.... 아직도 글을 썼다가 지우고 사진을 다시 고르고~~~아직도 이르고 있을 단계가 아닌데 암튼 이러다 책이 출간되어져 나오긴 나올지...의심스러워지네요...;;
한참 글을 끄적이다 보면 지금이 야참 먹을 시간이죠....^^ 야참으로 거창하게 고길 구워먹는다??....절대 불가능...ㅜㅜ 컵라면 하나로 떼우고 다시 글 쓰려니 허전함에 얼마전 제주도 가서 먹고 왔던 "흑돼지 생고기" 구이가 생각나요...
솔솔 피어오르던 숯불에 그을려 져서 그 맛과 향이 좋았던 생고기~~~ 그 맛있던 흑돼지 생고기를 다시 먹고 싶어요....ㅜㅜ
이틀후면 중복이던데 그때 이 맛난 제주산 흑돼지 생고기를 다시 먹을 수 있다면 , 정말이지 행복할지어다~~~그 덕에 글도 잘 써 질 것 같은데.........
여름 휴가로 제주도 예약 해 둔 날짜는 8월 중순이니...기다리는 시간이 참으로 기네요.... 그때 기필코 [흑돈가] 를 다시 찾아가 2인분 이상 먹어주고 올까봐요~~~^^
이제 다시 책 마무리 작업 하러 갑니다욤~~~ 말이 마무리 작업이고, 실은 썼다 지우고~~~썼다 지우고~~제자리 걸음이예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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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태양빛 심장 원문보기 글쓴이: 캔디
첫댓글 캔디 더운데 수고가 많네.. 힘들지만 즐거운 일..
너무 먹음직 스러워 .. 나도 컵라면 먹을까?ㅎㅎ
더울 때 컵라면 비추예요....
한밤에 다른 것 해 먹기 뭣해서 먹는건데...밤에 먹으면 이상하게 맛있어요...^^
어제모임을 노원점에서 했는데 반찬도 더 많이 나오고 ...
값은 조금 더 비싸지만 맛있었네요~
아 노원점도 있군요....맛났겠어요...